▲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유지 및 사회참여 유도를 위한 3대 기본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대 기본생활 지원사업에는 장애인 무료급식 지원, 장애인신문 구독료 지원, 유선방송료 지원이 있으며, 속초시는 올해 총 5천9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하여 장애인의 기본생활을 지원한다. 먼저, 장애인 무료급식 지원사업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 장애인 대상 주 4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1식 단가를 5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천 원 인상하여 품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장애인신문 구독료 지원사업은 기초수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장애인신문을 각 가정에 배달하여 장애인 관련 정책 및 생활정보, 재활 소식 등을 전하여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유선방송료 지원사업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보편적 시청권 보장과 생활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LG헬로비전 영동방송과의 협약하여 매월 방송료를 지원한다. 속초시는 개별 사업별로 기존 대상자를 정비하고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여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주요
▲ 남원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우수 시로 선정됐다.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남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 설치 및 현장기동반, 기업 후견인제를 통하여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에 노력하여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아 인센티브 15백만원을 받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 복지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성장관리계획구역 총괄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LH에서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대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15일 고시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산시장이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는 법 시행 전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탕정면 및 음봉면 일원에 LH에서 추진하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구역이 확정되고 개발계획 수립이 진행됨에 따라 사업대상지 주변 지역의 성장관리계획을 우선 추진해 왔으며, 지난 1월에 탕정2지구 도시개발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이에 맞춰 이번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고시하게 됐다. ‘탕정2 도시개발사업 주변 지역 성장관리계획’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기반 시설의 배치와 규모, 건축물의 용도 제한 및 건폐율·용적률 계획, 환경관리 및 경관계획을 담고 있으며,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포함되는 필지에서 개발행위 및 건축인허가 등을 득하기 위해서는 성장관리계획
▲ 광주시교육청,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기술 분야별로 촘촘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유한 전공 기술을 발휘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결성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영역에서 학습한 실무역량을 발휘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복지 지원 등의 봉사활동 영역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7개 직업계고에서 13개의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학생기술봉사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기술 봉사활동을 단위학교의 역할에만 국한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기술 봉사활동 운영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기술 분야별·계열별로 체계적인 기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 및 나눔 정신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가톨릭광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환경 구축 및 교육정보화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을 설치하고 그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기금의 설치(안 제3조), 기금의 재원(안 제4조), 기금의 용도(안 제5조),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안 제6조), 위원회의 구성(안 제7조), 위원의 임기(안 제8조), 위원의 해촉(안 제9조), 위원의 제척·기피·회피(안 10조), 위원장의 직무(안 11조), 위원회의 회의(안 제12조), 간사(안 제13조), 운영세칙(안 제14조), 기금의 관리·운용(안 제15조), 회계공무원(안 제16조), 존속기한(안 제17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앞으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비 건의를 위해 이번엔 세종과 서울을 잇따라 방문해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 정부종합청사와 세종특별자치시청, 서울을 찾는다. 먼저 15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조정국장실과 경제정책국장실, 공공정책국장실, 경제예산심의관실, 행정국방예산실을 차례로 방문, 국비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이날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만나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에 대해 논의한다.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은 현재 처리용량 포화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국비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으로 이동해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하고, 이어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만난다. 특히 북부공공도서관 신축과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개선사업과 연계해 세종시립도서관, 금강보행교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16일엔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을 찾아 국정운영실, 국제개발협력본부, 사회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정무실, 공직복무관리실
▲ 김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2022년 재산세 과세자료를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고, 종합적인 2023년 정기분 재산세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재산세는 지방세의 대표 세목으로서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기준으로 과세대상인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하여 부과하며, 정확한 부과를 위해 연중 과세자료를 일제정비하여 7월과 9월에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이를 위해 2022년 6월 이후의 변동자료를 오는 2023년 5월까지 정비하게 된다. 정비대상으로는 토지의 분할ㆍ합병 및 지목변경, 건물의 신ㆍ증축 및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등 과세대상 자체의 변동사항과, 재산세(토지) 과세구분의 적정 여부 확인 및 비과세ㆍ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여부 조사 등과 같이 세원관리 변동사항애 대해 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정리도 실시한다 서재영 세정과장은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재산세 납세
▲ 지난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올해 어르신 기억력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에 나선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치매예방교실(인지선별검사 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최종 진단자)이 진행된다. 교육은 두뇌튼튼교실(12명), 피포페인팅 나도 화가 미술교실(10명), 인지재활로봇과 함께하는 기억팔팔교실(4명) 등 3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과 인지강화교실(10명) 프로그램 1개를 더해 총 4개 수업이 매주 1회(하루 60분) 운영된다. 특히, 두뇌튼튼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AI인지로봇 ‘실벗’을 이용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20일부터 28일까지 센터에 방문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접수는 수업별로 선착순 진행되며 총인원 36명이 이후 접수자는 대기후 하반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 농아인대상 기초소방시설 사용훈련 및 안전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15일 관내 농아인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농아인의 경우 신체 특성상 화재 등의 재난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신고 및 대피가 어려울 수 있어 인명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소방서는 태안군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하여 ▲눈으로 보이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스자동차단장치 등 맞춤형 안전시설 보급 ▲농아인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소방대원 수어 및 대응 요령 교육 ▲농아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화기 등의 기본적인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119 다매체 신고방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각종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에 태안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가 14일 업무보고를 통해 사회보장특별위원회의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제412회 임시회 폐회중 진행된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간병서비스의 문제점 해소 및 제도화 방안, 특수교육 및 특수치료 인력 확보 방안, 고령장애인 개념 정립을 통한 지원 근거 마련 등 세 가지의 핵심과제를 토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남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간병인의 근로자 자격요건, 제도 미비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경험하는 간병인과의 갈등상황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며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밝혔으며,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를 통해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은 “간병인서비스의 경우 한 달에 300만 원 이상 지출되기 때문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병원 간병인의 경우 자격기준과 제도가 없어 4대보험의 가입도 불가하고 24시간 근무는
▲ 지난 2월 13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이면잎들깨작목반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GAP 기본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6일까지 1분기 GAP(농산물우수관리)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3회 일정으로 시행되며 지난 1월 9일 인삼연구회(130여 명), 2월 13일 남이면잎들깨작목반(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고 16일 교육은 관내 농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는 단체 및 마을별 참여자를 모집해 추진하고 있으며 GAP와 함께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관한 내용도 전달하고 있다. GAP는 우수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농약, 중금속 등의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관리하고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의 GAP 인증업무는 지난 2012년부터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맡고 있으며 현재 지난해 10월 기준 GAP 인증 현황은 408개(단체 77개, 개인 331개)로 단체 소속 포함 총 1060 농가의 734ha 면적 규모다. 재배작물은 주요 품목인 인삼, 깻잎과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농어촌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 주택 40동을 대상으로 농어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된 농어촌주택의 개량을 실시하여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정주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농·축협에서 운용하는 농어촌주택개량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 주택을 개량해 주택을 신축·증축·대수선(건축법상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규모 이상의 건축행위)할 경우 고정금리 연 2%(1983년 1월 이후 출생자인 청년의 경우 1.5%) 또는 변동 금리로 최대 2억 원(증축·대수선은 1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사람과 귀농·귀촌인 등이며,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2월 23일까지 양양군 도시계획과 주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은 최대 2억 원 한도이며, 선금(중도금 포함)은 최
▲ ‘영암혁신의 원년’도시디자인과가 함께 뛰겠습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선8기 조직개편에 새롭게 명칭 변경된 영암군 도시디자인과는 계묘년 새해에 우승희 군수가 선언한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재건을 위해 ‘영암 혁신의 원년’에 원동력이 되도록 함께 뛸 것을 다짐했다. 그 첫 번째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 유출을 예방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위한 역점적 추진 전략으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국비 재원을 확보하여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영암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 지역 활성화 견인 영암읍 교동리 일원 18만 9천여㎡에 군비 388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문화시설과 스트리트몰상가, 숙박시설 및 공원, 광장, 도로망 조성 등 작은 도시 하나를 만드는 것으로 관련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낙후된 영암읍에 획기적인 발전의 장을 만들어 지역의 역동성 제고와 월출산 기찬묏길로 연결되는 숲속의 웰니스와 기찬랜드, 군서면 체험관광 영암읍 천황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특화된 개발을 통한 사회적 신규 인구 유입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 가원테크 굿뜨래장학금 기탁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가원테크(주)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윤창 대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로서 우리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준비인 인재 발굴·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장학금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날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원테크(주)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 기부를 하며 누적액 1,4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 익산시청 북부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대규모 단속에 돌입한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영치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자 3천 4백여명에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영치 예고 대상자의 소유 체납 차량은 5천여 대이며 체납액은 27억원이다. 시는 이달 안내문 발송 및 영치 예고증 부착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3월부터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 및 필수적인 영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분할납부를 하면 번호판영치 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세금을 아직 납부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