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일산병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보건소와 일산병원 등 관내 의료 기관은 국정과제인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란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방문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퇴원환자 통합돌봄이 가능해지면 고령층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보건소는 관내 협력 병원과의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맞춤형 퇴원환자 건강관리 모형을 정립하여 최적화된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통해 의료-보건-복지 통합을 실현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3년 지산맞(고선패, 혁신, 플러스) 사업 내역 및 운영기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올해 2,134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포함 총87억 원(국66.5·시18.6·구1.5)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청년기피·재직자 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만성적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 뿌리·반도체산업을 대상으로 △인천 뿌리 내일채움공제 △인천 뿌리 청년 내일채움 공제 △인천 뿌리 경력 이음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내일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경력 이음채움 공제 등 5개 사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는 24억 원(국19/시5.4)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신규유입과 숙련 인력의 고용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인하대 산학협력단 등 4개 전문기관이 주축이 돼 추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오는 13일부터 1인가구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주택 소규모 고장에 대한 수리·보수, 소모품 교체 등을 해주는 '종로 싱글 홈케어'를 추진한다.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잔고장이나 불편사항 대처에 어려움이 많은 1인가구 주민들이 비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가구 종로구민이다. 준주택(기숙사, 고시원, 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형광등이나 콘센트, 수도꼭지, 방문 손잡이 등의 수리 및 교체와 방충망 보수, 못 박기, 세면대·싱크대·변기 수리와 부속품 교체 등이 있다. 또 혼자서는 달기 어려운 커튼이나 블라인드 설치는 물론, 소규모 실리콘 작업에 이르기까지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직접 해결이 어려운 간단한 수리를 15만원 한도 내로 지원해준다. 한도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구청 누리집이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와 협약을 맺은 수리업체에서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 성동구가 2023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2023년 구민 정보화교육 대면수업을 개강하고 어르신 및 학생, 주부를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화교육은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수강료(1만 원)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스마트폰 기초부터 키오스크 사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운영까지 기존 어르신 교육에 학생과 경력단절 주부의 취업과 온라인 수익을 창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포함했다. 이로써 어르신 교육내용에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추가하여 수강연령의 폭을 넓히고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또한 구에서는 오는 8월 초등학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간단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이나 드론/로봇 등 창의융합 전문교육 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성동구 홈페이지(통합예약'구민 정보화교육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성동구청 5층과 금호2-3가동 주민센터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하며, 강의교재는 교육 첫날 교육장에서 현금이나 계좌
▲ 안산시, 간부공무원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시민 생명 구하기 앞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안산시민방위교육장 재난안전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역량을 향상시켜 응급 상황에서 시민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강서구 노후담장 개선 및 야간 보행로 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3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화곡1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개발, 설치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강서경찰서와 연계하여 강서구 범죄 예방 분석을 실시하고 화곡1동을 사업지로 선정,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심사 결과 강서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고, 구는 서울시로부터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3월부터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서울경찰청, 강서경찰서와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 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 요인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시설물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TF팀 구성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계획, 시공, 관리 등 전 단계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그동안 추진해왔던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해 사업의
▲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대추작목반 현장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전국 제일의 보은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한 대추작목반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송보람 농촌지도사가 대추 동계전정, 순지르기,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며, 지난해 대추재배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약 50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농가의 대추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 “지난해 개화기 일조 부족에 의한 낙과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대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헤 보은 대추 명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장호 시장이 이재용 회장을 만나 반도체특화단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만나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구미시 임수동 소재 국립 구미전자공고 현관 앞에서 이 회장을 만나 삼성그룹 차원의 통 큰 구미 투자와 함께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삼성전자는 구미를 거점으로 과거 애니콜 신화를 이뤄냈고, 현재도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 거점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이 세계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거점이다. 지난해 기준 구미시 지방세의 25%(1천222억원)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차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지방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이어 구미전자공고를 방문했다. 당초 이 회장의 구미 방문은 구미사업장 내에서도 극비 사항으로 부쳐질 만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김 시장이 이 회장 방문 사실을 알고 전자공고 본관 앞에서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기도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 기업을 모집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사업은 올해로 15년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유망 환경 기술 보유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시장으로서 충분한 가치와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해외지역을 선정하고 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매자(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매년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은 사업장(본사 포함)과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12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임차료, 통역, 구매자 섭외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 정보와 평가 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자카르타와 호치민을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방문해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회 운영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
▲ 안동시, 천연색소산업 경영 역량 강화로 매출 견인 나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천연색소 및 약용작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개편한다. 운영비와 제조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고 자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해 마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개발 분야와 홍보 판매 분야를 보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가 접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HACCP제품 보다 안정성과 우수성을 더욱 높인 GMP시설 인증을 받은 2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농가가 생산한 약용작물을 수매해 추출농축액 40톤, 분말 5톤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연건평 4,769㎡의 시설에 기능성 색소 제조동(추출농축, 건조기, 포장기), 가공동(동결건조, 기타가공), 저온창고, 물류창고를 갖췄다.
▲ 경남대학교 한마관 시설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경남권 게임산업 육성 기반인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창원에 유치(경남대학교 내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수도권 중심의 게임산업 구조 탈피와 권역별 게임산업을 육성을 목표로 설치하는 게임산업 육성 인프라로 지역 게임기업 인큐베이팅과 제작·유통 지원, 관련분야 인재양성 등 게임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한다.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또한 경남대학교 교내 시설인 한마관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며,게임개발 기업 입주공간과 게임창작 인력 육성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경남대학교는 ‘교내 게임학과 신설 등’ 추진으로 글로벌 게임센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콘텐츠 창작 인프라와 콘텐츠 학과 보유 대학 등 다수 기반을 보유한 만큼 게임개발 전문인력 수급에 유리할 것으로 보면서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거점으로 관내 게임개발 기업 유치와 청년인력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가 보유한 콘텐츠 인프라 자원과 더불어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또한 지역 게임산업의 활력이 될 것으로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박차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9일, 부산 신발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한국 신발관 2곳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발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화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전통 제조산업이었던 신발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과 신발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를 부산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다. 첫 방문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피혁 관련 생산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기업에 보급하고 지원하여 생산기술 진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신발피혁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능형 신발공장 구축사업,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비와 부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인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신발 랜드마크 거점 운영
▲ 경상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남도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하여 4차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게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지원하여 창원시 경남대학교 내 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게임산업 육성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기업의 창업보육(인큐베이팅), 제작지원, 유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게임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며, 사업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 지정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경남도는 창원시로부터 경남대학교(한마관) 내 입주지원실, 테스트베드, 융합지원실, 게임체험존 등으로 구성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전담기관), 지역문화산업진흥기관(주관기관), 창원시, 경남대학교와 협의를 진행하여 2023년 12월까지 공사 완료 후 20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양봉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양봉농가 양성을 위해 ‘2023년 경남양봉대학’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월 9일 경남농업기술원 ATEC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생태과장을 초빙하여 국내 양봉산업 현황과 가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대학 과정으로 편성되어 운영하게 되는 경남양봉대학은 양봉 사육을 희망하거나 사육을 시작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신규농업인에게 3월 9일 ~ 8월 10일 동안 총 15회, 72시간에 걸쳐 양봉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꿀벌의 생리·생태, 서양벌 및 토종벌 사육 기술, 사계절 봉군관리, 화분매개의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양봉 사양 관리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내용을 익힐 예정이며, 특히 유용곤충연구소와 선도농가에서 다양한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전문지식과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은 “근대적인 양봉산업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00년이 넘었으며, 종사인력
▲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2023년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지락, 화순1)’는 8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회는 건설산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제도개선 등 건설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임지락 대표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방향을 설명하고, 전라남도 해상교량산업 발전을 위한 주제를 제시했다. 임 의원은 “해상교량을 포함한 인프라 기술의 최근 동향 분석과 디지털 시대 해상인프라 스마트기술이 조명되고 있다”며 “전라남도를 해상교량 문화와 기술의 중심지로 부각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연구단체의 방향성에 기대감을 표하며, 전라남도를 해상교량 신기술의 중심지로 인식시켜 명실공히 해상교량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세미나.토론회 등으로 도출된 결과를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 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본 연구회는 임지락(대표, 화순1), 이동현(보성2),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