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기산면, 주거개선 사업 올해 첫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기산면이 지난 14일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와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인 안전바 설치 및 주거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례 대상으로 뇌출혈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정 모 씨를 선정했으며, 이날 후원회 회원들과 변기 안전바와 계단 경사로 및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복지환경을 개선했다. 정 모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바로 일어날 수 없었는데 안전바를 설치해줘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기래 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14일, 15일 이틀간 통합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실천기술을 향상시키켜 복지현장에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의 기본개념, 절차별 처리방법 설명과 통합사례관리의 우수사례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단계별 관찰, 상담,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으로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는 실천방법이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한층 더 전문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천안시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재난관리평가’ 관련 재난관리평가위원과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재난관리평가’ 관련 재난관리평가위원과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 등 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4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한다.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 천안시의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과 재난발생시 지역대책본부의 구성, 기능, 역할과 더불어 재난사고 방지대책 등 천안시 재난관리 총괄자의 의지와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삼아 재난사고 제로화를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잠재적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KBS·MBC의 지방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KBS와 MBC' 서울 본사의 지방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KBS·MBC의 지방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철우 회장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언론이 지방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할 때, KBS와 MBC (본사)도 이전해야한다. 공공기관이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금 (KBS·MBC 지방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 이전을 위해) 법을 바꿔야 하는 공공기관들이 많다. KBS나 농협 등을 옮기려면 어떻게 법을 바꿔야하는지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KBS보다는 MBC가 더 어려운 것으로 들었다. YTN의 경우 민영화로 방향이 잡혀 이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360여개 공공기관에 대한 2차 지방 이전을 올해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유입촉진을 위해 ‘2023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 개량한 후 그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 기관에서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대출 해주는 정부시책 사업이다. 올해 영동군에 배정된 농촌주택 개량사업 물량은 65동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개량 희망자 및 무주택자, 귀농 귀촌자 등이며, 사업 범위는 연면적 150㎡(부속건축물 포함) 이하 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금융기관의 대출한도(사업실적확인서 및 대출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는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원까지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영동군청 농촌신활력과 농촌재생팀에 오는 3월 10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출 절차는 주택건축 완료 후 사업 시행 지침에 명시한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군청 농촌신활력과에서 사업실적확인서를 발급받
▲ ㈜아르푸 강명훈 대표-㈜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 총 2억 원 기부 약정으로 취약계층 돕기 앞장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아르푸 강명훈 대표와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기부 약정으로 강명훈 대표와 황은주 대표는 각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평온(溫)한 기부’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평온(溫)한 기부’는 개인·기업·단체가 1억 원 이상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며,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이 5년 내 1억 원 이상을 납부 약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아르푸 강명훈 대표는 “이번 기부 약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는 “물가 상승 등 여러 힘든 상황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힘든 시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2023년 원주시 경로당 기능 및 장비보강사업을 실시한다.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은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5억 8천 4백만 원을 투입해 문막읍 건등2리 경로당 등 3개소를 신축하는 동시에 건물 3개소를 매입해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또한, 누수공사, 노후된 마감 공사, 보일러 교체 등 관내 경로당 461개소의 소규모 수선도 지원한다. 장비보강사업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억 6천 1백만 원을 투입해 공기청정기 5대, 냉방기 20대, 식기살균소독기 60대, 건강관리 마사지기 115대, 건강관리기 40대, 전자제품 8종 등 총 200여 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완도군, 소통 메신저 ‘군민 SNS 기자단’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제4기 희망완도 군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우철 군수가 참석해 직접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군민 SNS 기자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제4기 희망완도 군민 SNS 기자단에 선발된 기자단 29명은 20대~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사진작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올 12월 31일까지 1년간 군정 취재, 군 주요 행사, 축제 등 현장 취재, 해양치유 체험 등을 통해 군에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4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군정 소식과 행사·축제 등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남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 슬로걷기축제, 장보고수산물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생한 완도 소식을 전달할 군민 SNS 기자단의
▲ 홍성군 은하면, 지역단체와 연계한 독거어르신 집 청소 봉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1일 은하면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은하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박○○ 할머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하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인 어르신 집안에 너무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어 정리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말씀을 듣고 홍성나눔봉사회와 연계하여 집안청소,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은하면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집 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치우고 나무와 풀들로 우거진 마당과 집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홍성나눔봉사회는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 30명으로 이루어진 공직자 봉사단체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안 청소 후 최인수 은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위하여 함께 모여 청소 봉사를 위하여 힘써주신 봉사회원 분들께 감사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 돌파를 함께한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김제시 만경읍에 거주하는 (유)만경도정공장 이헌희 대표가 545번째로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헌희 대표의 기부로 당초 예상보다 일찍 1억원의 문턱을 가볍게 넘어섰다. 군은 이헌희 대표에게 3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 답례품 홍보 꾸러미”를 경품으로 선사했다. 또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20’과 ‘23’이 들어간 순번대 기부자 33명에게 3만원 상당 “고창사랑 답례품 홍보 꾸러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SNS를 통한 고창사랑, 고향사랑 공유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100명(선착순)에게도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SNS이벤트는 고창군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고창사랑, 고향사랑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털사이트에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해 들어가거나 가까운 농·축협 전담창구를 방문하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도 시행 초기인데도 많은 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5관왕 도시 고창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
▲ 1. 천안시 불당동 일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2022년 도로정비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매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고속도로 등 도로 등급별로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거쳐 우수한 도로관리청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시․군 중 도로포장 및 부속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잘 돼 있어 대다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해 도로정비 예산으로 약 550억 원을 편성해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와 보도·자전거도로 정비, 도로변 예초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보수를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충남도가 시행한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충남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충남 대표로 국토부 전국 평가에 참가했으며, 전국단위에서도 우수한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쾌거를 거뒀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도로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 원이중학교 배구동아리 학생들 현대캐피탈 배구교실 강습 참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원이중학교 배구동아리 39명의 학생들은 14일 현대캐피탈 미들 블로커 출신인 하경민 강사로부터 배구 강습을 받았다. 태안 원이중학교는 전교생이 140명이지만, 배구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이 70여명에 달할 정도로 배구에 열정적인 학생들이 많다. 이날 강습에 참여한 3학년 유영국 학생은 “기회가 된다면 또 와서 배워보고 싶다. 친구들과 배구를 하며 놀 수 있어 너무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하경민 강사도 “학교에서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해온 친구들이라 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큰 어려움 없이 강습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이중학교 전기형 교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는 시간, 친구들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배구동아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가 농식품 기업육성을 위해서 지난 3개월간 ‘교육아카데미 3기 기초반’ 52시간 교육을 마치고 지난 1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비즈니스모델수립 교육 5회, 단위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5회, 역량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6회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23명(15개 단체)중 최종 14명(12개 단체)이 수료했다. 교육 기간 중 교육생은 비즈니스모델수립과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향후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는 수료생 중 5인이상 법인을 대상으로 사업화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심덕섭 이사장)는 “이번 교육은 실무교육으로 교육생이 직접 본인 사업을 고민하고 작성하는 교육으로 향후 사업화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난해 글벗초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이들 학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교당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체험중심 분리배출교실, 환경교육 체험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 시범학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홍성군, 한용운 선생 생가지 등 홍성 역사문화 탐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4일,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2명이 방문했다.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결성면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방문한 공직자들은 만해 문학 체험관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성중인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한용운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 정신을 가슴에 담았다. 또한 홍성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새조개를 맛보는 경험을 하고, 오후 일정으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이응노 미술관, 홍주읍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홍성 탐방을 마무리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승진리더과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사무관 임관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번 홍성 역사문화탐방은 교육과정 중 교육생들이 자체적으로 지역문화 탐방할 곳을 선정하여 방문한 사례로 우리 홍성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결성면에 소재한 뜻깊은 역사 자원을 소개할 좋은 기회였다”라며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홍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