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4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총 454건 중 신규사례 37건, 벤치마킹 사례 11건을 추려 그중 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천안시가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는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산지관리법 적용’이다. ‘임야’인 토지에 대해 농지법과 산지관리법상 해석이 상호 충돌함에 따라 자체 방침 수립을 통해 산지관리법을 적용하며 민원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임야’인 토지에 적용할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면서 민원 혼란을 방지하고 개발에 따른 전용부담금을 약 10배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배관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에 기여해 2022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신규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규
▲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 주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맥류 생육재생기를 ‘2월 14일’로 예측하고 적기 웃거름 시용과 잡초방제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생육재생기란 보리가 안전한 월동을 위해 겨울철 생장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늦겨울에서 이른 봄에 기온상승과 더불어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시기다. 2월 초에 절단해 둔 보리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랐거나, 땅속 새 뿌리가 2mm정도 자랐을 때를 생육재생기로 판단한다. 보리 등 맥류는 생육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줘야 효과적이며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를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주는 등의 재배관리 및 시비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웃거름은 10a당 요소비료 10kg을 한 번에 시용해도 되지만 15일 간격으로 5kg씩 나누어 살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습기가 많은 논은 비료 유실이 크므로 배수가 된 상태에서 비료를 주어야 한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동계작물은 생육재생기 이후 관리가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하는 만큼 농가에서는 적기 웃거름 시용, 봄철 잡초방제 등 포장관리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도군, 인구감소 위기 지역주민과 공동 대응 본격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수립 민간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보유한 보육교육, 청소년청년, 산업일자리, 귀농귀촌, 생활인구 7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인구감소 위기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로서 민간의 시각에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은 인구 활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특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청도군은 자문단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향후 주민 설문조사, 대군민 토론회 등으로 민간부문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근본적 원인이기에 인구변화를 예측하여 미래를 기획하는 것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 화성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가 2023. 2. 14.(화) 화성시청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지정’현판식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김미영,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위영란, 이용운, 이은진, 이해남, 장철규,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현판식에 이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제17대 및 제18대 회장을 역임한 정미애 회장이 이임하고 제19대 서효숙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여성친화도시’지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되어 있는 자치단체에 지정한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로 다양성과 창의성, 섬세함을 겸비한 여성들이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며, “화성시의회 33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서 여성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화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오는 28일까지는 비대면, 3~4월은 대면으로 접수한다. 비대면 접수는 기본 공익직불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대상자에게는 사전 신청 안내문이 문자로 전송되며 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면 접수는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이 대상이며,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면적에 상관없이 120만 원을 지급한다. 그 외 면적 직불금 대상자들은 신청 면적 구간별로 ha당 100~205만 원의 단가가 적용돼 직불금을 받는다. 원주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편의와 소득증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간 내 꼭 신청하시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감액 지급되는
▲ 광산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의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된다.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결정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는 종합 등급에서 전국 평균 76.46점보다 10.13점 높은 총 86.59점을 획득하며 매우 우수한 수준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았다. 광산구를 포함해 전체 대상 기관의 10%인 32개 기관만이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 배려창구 운영,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민원 처리에 힘쓴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결실을 이뤘다"면서 "경청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 원주시, 2023년 안심식당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식사문화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850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100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실천과제를 잘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지정한다.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원주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신청서 및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안심식당 지정으로 외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외식업계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실천 스토리텔러 발대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 윤리경영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해남형 ESG 실현을 위해 청정환경(E) ‧ 안전사회(S) ‧ 신뢰행정(G)의 운영방침을 세우고, 군정 전 분야로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군정발전의 성장체계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대 분야의 74개 실행 과제를 발굴한데 이어 계량화 할 수 있는 71개 지표 45개의 민·관 협업과제를 실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 주도형 ESG 공모사업과 함께 친환경 착한여행, 사랑의 걷기 등을 추진하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해남형 ESG를 구체화해 나가게 된다. 더불어 군민 인식개선과 ESG 문화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해남형 ESG 군민 동행 프로젝트와 ESG 월별미션 등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넓히고, 분야별 실천 과제를 통해 생활속 ESG 실천에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형 ESG 10대과제를 확정하고 비전 선포식과 함께 46개의 기관·단체와 공동협약식을 체결, 민관이 함께하는 ESG 실천을
▲ 서대문구 북아현동 251-292번지 일대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후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는 교통 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북아현동 251-292번지 일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이달 14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경사 50도 이상의 가파른 절개지로 당초 낡은 무허가 경로당과 주택이 자리하고 있었다. 구는 서울시의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 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35억여 원의 사업비로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경로당도 새로 지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20m 높이의 언덕을 운행 거리 42m로 비스듬히 오르내린다. 그간 인근 주민들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나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 걸어서 가파른 계단이나 비탈길로 400m 이상을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 완공으로 도보 거리가 약 150m 미만으로 축소되고 보행자들의 낙상이나 교통사고 위험성도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구는 낡은 기와 건물이었던 기존 동심경로당을 철거 후 신축해 이용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여러 난관을 거쳐 이번 공사를 마쳤다. 공사 부지가 가팔라 토사가 유출되기도 했으며 안전성
▲ 동해시, 청소년동아리에 최대 125만원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올해 청소년동아리에 최대 125만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동아리 문화 창출 및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 청소년시설 및 학교에서 활동중인 청소년(9~24세)으로 구성된 동아리(5인 이상)로, 사회참여, 진로, 봉사, 역사,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별로 최대 125만원을 지원해주고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공간 및 시설장비 무료사용, 각종 대회 및 공연정보 제공과 함께 활동에 따른 봉사시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자체 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청소년축제와 동아리연합회 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 참여, 동아리 활동보고회 등 자신이 속해있는 동아리를 알리고 서로 교류하는 기회도 부여된다. 청소년동아리 신청은 3월 21일(화)까지 이메일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며,신청자는 동아리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금) 최종 발표하게 된다. 이선우 체육교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00동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65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14동 등 총 5개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세대주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및 철거 후 신축하려는 자 △귀농 귀촌인 △농촌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는 자 등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하려는 건물의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주택(부속건물 포함)은 우선 지원가구인 취약계층 등은 전액 지원하고 일반가구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
▲ 공주시 신풍면 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풍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이 신풍면 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 및 체육회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15대 신풍면 체육회장으로 김기성 청년회장이, 감사에는 이신원, 노종석 씨가 각각 선출됐다. 김기성 체육회장은 “신풍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체육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체육회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계룡시, 인구 4만 5천 달성 눈 앞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가 23년 1월 말 기준 인구 4만 4425명을 기록하며 작년 1월 대비 2.5%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청 당시 계룡시 인구는 3만 1137명으로 2008년 인구 4만명을 돌파했으며, 개청 20년을 맞이한 올해 인구 4만 5000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구증가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거둔 의미있는 성과로, 시는 전체 인구도 증가했지만 만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인구 역시 작년 1월 대비 충남도에서 계룡시 포함 2개 시·군만 증가세를 기록하며 청년들이 찾는 매력있는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시는 인구증가 원동력으로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 ▴계룡 제1·2산업단지 분양 및 기업입주에 따른 일자리 증가 ▴계룡역, 충청권광역철도(예정),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예정) 등 편리한 교통 여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과 7월 각각 900세대와 600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는 올해 안
▲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노형수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실적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아동복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협력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를 통한 아동의 문제 및 욕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가족체험활동, 진로교육, 문화체험활동, 부모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치과검진, 학습지원, 종합심리검사 등 총 4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아동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에 맞게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
▲ 강원도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 홍보포스터(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지원으로 도민의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하여'2023 강원도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을 도내 평생학습 기관(단체)를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 핵심 과제에 맞추어 학습사각지대 발굴로 특성별 맞춤형 지원,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 등 도민 누구에게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 성인문해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 지원 공모사업 ▲ 행복한 나이듦 평생학습 지원사업▲ 지속가능발전시민참여교육 지원사업 ▲ 평생학습 마을 조성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총 216,000천원으로 56개 기관(단체)에 사업별 3,000천원에서 최대 7,000천원 까지 지원된다. - ‘성인문해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은 비문해자의 기초문해능력향상, 금융·건강·교통·디지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생활문해 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은 장애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