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 부분 리모델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최근 2개월간의 군 청사 일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993년 건립된 군청사는 연면적 7747㎡, 지하 1층~지상 6층의 규모로 건립되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민원공간 부족으로 주민불편이 크고, 건물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주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민원 안내실을 전진 배치해 민원서비스를 개선했다. 업무적인 측면의 기능성만 강조 됐던 청사 로비를 다양한 민원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도시에 걸맞는 시설정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필요에 의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편리함을 누리고, 잠시 여유를 즐길수 있는 고품격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뼈에 이롭다고 해 골리수(骨利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 출하가 시작됐다. 전북도는 청정지역인 남원, 완주, 진안, 장수 등 8개 시‧군의 1,240ha, 18천여 본의 나무에서 본격적으로 고로쇠를 채취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전라북도와 시군 산림부서는 '산림자원법'또는 '국유림법'에 따라 수액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채취목의 규격에 따른 적정 구멍수 및 채취 호스, 수액 집수통 관리 등 관리요령 지침을 채취 임가에 통보‧지도하고 있다. 수액의 채취 및 관리지침에 따라 허가 없이 무단으로 수액을 채취하는 행위는 단속할 계획이다. 또, 수액의 채취 일자·제조일·유통기한을 용기에 표기토록 하고 식품 위생법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유통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열리지 못했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 약수 축제’, ‘무주 구천동 덕유산 고로쇠 축제’ 등 지역 행사가 정상적으로 열릴 전망이어서 임업인의 수익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고로쇠 수액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으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중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어렵다”면서 “민생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목표인 61.8%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에 달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 및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되기 때문에 실적이 곧 시정 성과와 직결된다고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면서 “부서별 신속집행에 걸림돌이 예상되는 사업은 대안을 마련하고 추경에 삭감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위탁사업비나 민간경상보조사업 등 보조사업 성격의 예산이 일괄로 집행될 경우 보조사업자의 부적정 사용의 사례가 될 수 있기에 지도 감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상반기(1~6월) 신속집행부문 예산액 1조4,345억원 중 8,677억원을 목표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2.4%인 1,078억원이 집행됐다. 시는 이에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입찰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모두 긴급입찰하며, 계약금액의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소상공인 경영난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 등'2023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이차보전은 관내 소상공인이 원주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연 3%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융자기간은 3년 이내이며, 소상공인의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금융기관의 대출 가능 날인을 받은 후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강원 신용보증재단에서 5천만 원 한도로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담보력 및 자립 기반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 사업자 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이차보전과 특례보증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경영안정금 지원 융자금 총액은 60억 원이며, 그 가운데 특례 보증 융자금 총액은 약 15억 원이다.
▲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숲놀이, 초등로봇과학, 청소년진로코칭지도사2급 등 총 58강좌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완도군, 10대 핵심 과제 추진 속도 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은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2023 10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에 지난 2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군정 주요 핵심 과제 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했으며,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연계 방안과 국회·중앙부처·전남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의 2023년도 10대 핵심 과제는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 도시 구축 ▲완도~광주 고속도로,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연도교 등 대규모 SOC 사업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투자 유치 ▲해외시장 개척 ▲대규모 행사·축제 ▲가뭄 극복 장기 대책 등이다. 이날 해양치유산업은 해양치유센터 운영, 관광 연계, 관광·리조트 등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해양바이오산업은 연구 기관 및 기업 유치 운영, 성과 분석을, 해양관광 거점 도시 구축은 대규모 축제·행사 연계 관광객 유입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규모 SOC 사업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완도~고흥 해안관광도
▲ 영동군, ‘늘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월부터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 늘봄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에게 치매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는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원예활동, 심리요법, 실버 체조, 수공예 활동 등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이다. 짜임새있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치매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삶의 질 향상 및 가족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활동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어르신들이 쉼터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아 증상 악화를 막고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관내 경증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의 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예산 운용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규모는 20억원 이내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규모제한 없이 주민 생활불편, 복지향상, 보안 및 안전, 환경개선 등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인건비·경상적 경비·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중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집중 접수 기간 외에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예산참여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을 위한 국립세종식물원 벤치 마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보타닉가든 화성'을 추진하기에 앞서 국내 선진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은 2023. 2. 14.(화)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세종식물원을 방문했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공약 중 한 사업으로, 기존 도시공원 및 수목원을 개선하여 식물 전시관람 기능을 강화하고 온가족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 공공정원 조성사업이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논의하고 협력하여 화성 보타닉가든 조성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루마니아 선수 및 감독 13명을 비롯해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등 9개국 57명의 선수단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제대회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태국과 우크라이나 선수단 35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미국, 독일 등 12개국 50명, 1월에는 12개국 86명의 선수와 코치진이 평창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다. 평창군은 2021년부터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함께 외국인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평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24시간 통역 센터를 운영하며, 비자 발급 지원과 훈련 시설 통합예약 등의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지훈련을 위해 입국한 선수들은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비롯해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훈련하며 각종 국제대회 참가를 준비한다. 박용호 올림픽체육과장은 "세계 동계종목 선수들이 평창 올림픽 경기시설에서 양질의 훈련을 받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평창’의 이름이 국제적으로 홍보되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에 더해, 심재
▲ ㈜쓰리본,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쓰리본은 지난 14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400박스와 냄비 세트 200개 등 1,8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이날 ㈜쓰리본이 후원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쓰리본 윤명재 대표는 “난방비 등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감동을 느낀다.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시에서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회 위원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할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의 ‘빛솔’과 향로청소년문화의집의 ‘YOU’가 있으며, 각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제안 및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욕구 수요와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는 등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시설을 만드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각 시설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대내·외 활동 참여 및 교류활동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각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만큼 무엇보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시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2023 군산시 로컬푸드 인증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군산지역에서 농산물을 재배하고,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군산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산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4개소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기 위해서는 매년 1회의 로컬푸드 인증 교육 이수를 필수로 한다. 교육은 출하 농산물 품질관리의 이해, 직매장 출하 농업인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고 직접 농산물을 포장하는 실습교육 또한 포함된다. 시는 올해도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홀수달마다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대상을 신규 출하자와 기존 출하자로 분리해 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인증 교육의 신청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주요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신청하고 교육 해당일에 교육받으면 된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는 로컬푸드 인증 교육을 신규 출하자와 기존출 하자를 대상으로 분리, 실시하는 만큼 농업인들에게 보다 필요하고 실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군산 로컬푸드만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10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평창군 보건의료원에서 기본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검진결과를 통해 아동의 신체발달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관리프로그램(치과치료, 안경지원 등) 및 신체건강분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94가구 149명의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해 발달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 열악한 군 재정 극복과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보가 필수 요소라고 보고, 전 공직자와 함께 전략적인 예산확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폭넓은 안목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1~2년 후가 아닌, 지역의 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15일 정영철 군수는 관련 행보로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오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황순관 국장, 교육예산과 김정애 과장을 만나고, 예산실 핵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농지과 이승한 과장, 방역정책국 안용덕 국장, 운영지원과 손윤하 과장을 잇달아 만나 각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얼마전 지역구 박덕흠의원의 적극적 지원과 관련부처의 관심을 이끌어내 각고의 노력 끝에 물꼬를 튼 영동천 옛물길사업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민들과 지역사회의 바람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