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안산시,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는 2월 14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학교와 마을이 함께 열어 가는 안산의 미래’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의 방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관이 지원하고 마을 단위의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3년부터는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을 변경하며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으로 정의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 미래교육협력팀과 함께 안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운영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안산품은학교’, ‘마을탐방버스’, ‘안산마을학교’, ‘생태문화예술행복학교’, ‘꿈키움자율동아리’, ‘안산상호문화어울림학교’, ‘고교다함성프로젝트’, ‘안산미래교육플랫폼’ 등이 있다. ‘안산마을학교’는 높은 현장만족도를 반영하여 사업을 확장했다. 학생
▲ 인천시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방안을 담은 동물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동물보호법 개정을 앞두고 국내외 동물복지 정책 동향과 연수구 여건을 비교·분석해 추진 방향에 담아낸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동물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들이다. 현재 연수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만 3천여 마리로 반려인구도 인구수 대비 5.7%를 넘어서며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2년간 지역 내 구조·보호 대상의 유실·유기동물의 수가 24%가량 감소하고 있지만 펫에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증가로 동물 관련 민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10월 동물복지 관련 정책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컨트롤타워로 구청 내 전담팀을 신설 운영하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온오프라인 공간 발굴로 효과적 정책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어 국내·외적으로 동물보호라는 수동적 개념이 아닌 동물의 안전과 본래 습성을 고려한 복지 요소가 강
▲ ‘기억이음 청춘학교’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기억이음 청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억이음 청춘학교’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오색꽃차충의치유농원, 하반기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각 14·15회기씩 운영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기억이음 청춘학교’는 더 전문적이고 효과가 높은 기억회상 미술심리치료, 오감자극 원예수업, 낙상예방운동,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재활(COTRAS-G), 인지강화 교구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 3회, 1일 3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찾아가는 기억이음 청춘학교’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상반기(대술·신양), 하반기(삽교·내포) 순으로 주 2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유선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서류를
▲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에서 전국 중·고등부 럭비 동계전지훈련팀들이 참가해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가 개최됐다. 진도군체육회와 진도군럭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도군·진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럭비대회 및 스토브리그는 럭비 시즌 오프 시기인 동절기에 국내 중·고등부 럭비팀들이 참가했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열린 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15개(중등부 5팀, 고등부 10팀)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고등부 동계 스토브리그 및 전국럭비대회는 중등부 7인제, 고등부 15인제 리그전으로 편성해 열렸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일산동중학교가 고등부 우승은 경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진도군 럭비협회 관계자는 “제1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및 스토브리그를 통해 전국 럭비선수들 사이에 친밀감을 형성하며, 우수 선수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도아리랑몰 ‘초성 퀴즈’ 맞히고 경품 타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도군은 ‘진도아리랑몰’ 초성 퀴즈 SNS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성 퀴즈는 진도군이 직접 운영하고 진도군수 품질을 받은 제품 등을 판매하는 보배섬 진도군 쇼핑몰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로 초성 힌트가 제공돼 누구나 쉽게 맞출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도군 SNS를 방문해 친구 추가 후 퀴즈 정답을 댓글로 달아 캡처해 네이버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진도 특산품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진도군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진도군에서 직접 운영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진도아리랑몰을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진도군 농수특산품을 홍보하고 보배섬 진도군의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고향 정선, 관광두레사업 모범 운영 지자체 자리매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민고향 정선군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 주민사업체를 만들어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관광두레사업에 전국 최다인 4곳의 으뜸두레를 배출하며 관광두레사업 모범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군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에서 선정하는 “2023 으뜸두레”에 북평면 나전역 카페와 운기석9020협동조합이 으뜸두레에 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과 ㈜곤디가 예비으뜸두레에 선정됐다. 문체부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을 생산·판매하는 관광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기획, 전문 컨설팅 등 전반적인 창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국민고향 정선은 2019년부터 정선관광두레PD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선 나전역 카페는 나전역(간이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리모델링 후 정선군의 주요 농특산물인 곤드레, 사과, 자두 등을 사용한 메뉴를 선보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SNS에 큰 인기를 끌며 4년연속 으뜸두레에 선정됐다. 또한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정선에서만 생산되는 천연광물질로 쥬얼리
▲ 청도 각남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4일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남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개인이 행복창조와 행복주권을 실천하는 주체임을 선언하고, 군민들의 권리와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이번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대회 개최를 계기로 군민들의 의식을 선진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각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작품 전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고마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 및 지도교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중 임립미술관의 ‘미술관에서 유화’, ‘미술관에서 조소’, 계룡산도예촌의 ‘흙으로 예술하다’, 목재체험관의 ‘서각 휴(休)’ 과정 학습자들과 임립, 유석근, 임성호, 임정규 지도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전시 주제는 ‘다양한 기회의 공존, 모두를 위한 포용의 평생학습도시 공주!’로 모든 사람들이 누려야하는 도시의 포용성과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과 상생의 평생학습을 이야기한다. 시는 매년 평생학습 활동에 대한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작품기부와 전시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돼 연간 90개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기반 평생학습, 시민참여기회 확대, 학습-일(활동)연계 등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시의 우수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은 시민의 학습력임을 인식하게
▲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시민그림책 학교 출판기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18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시민그림책 학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책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나만의 창작 그림책을 만드는‘시민그림책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최승훈 그림책 작가와 함께 제작한 것이다. 시민그림책 작가 7명의 그림책과 원화는 광산구가 ‘스페이스 브랜딩 특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이야기꽃도서관 3층에 조성한 ‘누구나작가실’에서 전시한다. ‘누구나작가실’은 문학과 예술이 접목된 그림책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전시‧강연‧공연을 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복합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2월28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이야기꽃도서관은 2016년 개관 이후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2022년까지 총 96권의 시민 창작그림책을 발간했다.
▲ 전북도,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콩트 영상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참가자 모집을 위해 콩트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다. 전라북도는 대회 참가자 모집을 위해 최신 경향에 맞춰 재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의 영상을 만들어, 15일부터 전북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짧은 분량의 감각적인 내용과 표현방식을 이용자의 취향에 맞춰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사랑...참 어렵더라. 그래도 사랑은 스포츠(도전)로 시작된다’를 주제로, 첫눈에 반한 여성에게 거절당해 좌절을 겪던 남성이 운동을 통해 멋진 모습으로 거듭나 사랑도 이룬다는 내용을 유쾌하게 담았다. 또한 전북도는 홍보영상 공개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퀴즈 및 영상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를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한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는 각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경기에 참가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 대회이므로 많은 분의 참가를 부탁드린다”며, “참가자가 대회 제반 비용(항공료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주 쌀 토토미 미질 향상을 위해 외래품종인‘추정벼’를 국내 육성 최고품질 쌀(Top Rice) 인‘알찬미’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역농협 6개소에 알찬미 전시포를 설치·홍보하는 한편, 특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매년 20ha를 시범 재배하고 지역농협과 협력해 소비자 판매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알찬미 재배면적을 1,000ha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대체 품종인 알찬미는 완전미 비율 96.2%, 단백질 함량 5.6%로 최고품질 쌀이다. 특히, 알찬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최고품질 쌀 중에서도 밥맛이 매우 좋은 품종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품종 변경을 통해 원주쌀 토토미가 더 좋은 상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주민과 소통하는 좌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 부안면이 군·면정 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3일 농원마을을 시작으로 총 36개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고향사랑 기부제 등 2023년 주요 군정 추진계획을 홍보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만수 부안면장은 “현장에서 면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불편을 겪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급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군과 긴밀히 협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에서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윤동욱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구축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위탁운영하는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통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데이터안심구역 1호’로 지정됐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일정한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미개방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공간이다. 미개방 데이터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도 충족한다. 이날 행사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현판식과 함께 기관별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지역 경제 정책 발굴 현황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전북도는 ’23년도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연금공단 데이터 활용사례·분석 실습 교육,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금융 데이터
▲ 홍성군,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농업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장애인(1~3급)에게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에 대해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사업에 상관없이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 할 경우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을 측량 의뢰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상과 상관없이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측량을 의뢰하는 경우 기간에 따라 지적측량수수료의 90% ~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농업인의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108필지에 대해 1천 3백만 원 감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대상 지적측량 접수 118필지에 대해 20백만원 감면, 측량 재의뢰 38필지에 대해 17백만원 감면 등 총 50백만원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한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비탈면의 낙석, 산사태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반 약화로 시설물의 붕괴, 전도, 낙석 등이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시설·급경사지·옹벽·절토사면·도로 및 하천 공사현장·문화재 등 7개 분야 3,500여 개소다. 점검기간은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47일간이다. 도는 점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각 분야별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반상태, ▲기초부의 균열, ▲사면의 손상 여부, ▲옹벽의 균열·누수, ▲공사현장 안전관리 계획성 작성, ▲거푸집·동바리 설치 상태, ▲문화재 건축물 지반 침하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 대상 3,500여 개소 중 취약 지역의 교차 점검을 3월 중행안부, 도·시군,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할 예정이다. 도는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점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개선될 때까지 조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