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3월 31일까지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방문 신청 접수한다. 2023년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1가구 1인에게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여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부분 등에 사용하게끔 하여 여성임업인의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관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임업인으로, 지원대상 인원은 10명이며 경영체 등록 및 임업종사 해당여부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임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 임업인에게 문화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산림경영 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주시,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신속대응 체계 구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10월 구성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공주시청과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및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기관 간 아동학대 업무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관련 기관도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한 처벌로 예방되지 않는다.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협력이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공주시를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계룡시, 무인민원발급기 6개소 24시간 확대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민원인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마면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발급기로 교체해 24시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7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1개소까지 총 6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게 됐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 ▴계룡대 제1정문(무궁화회관) ▴두마면사무소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신도안면사무소 ▴금암동 주민센터에 위치해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등 89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 관련 증명서 6종 등 총 112종을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으로 시간제약 없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에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오는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평창읍사무소 회의실(남부권) 및 용평면 금송회관(북부권)에서 산불감시원 11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산불예방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산불감시요령, 소각행위 계도, 산불신고 절차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감시원들에게 부여된 임무수행능력의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유의사항을 특히 중점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산불기본교육은 산불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산불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적극적인 산림보호를 위해서라도 산불 없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경기, 경북, 세종, 전남, 제주)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강원권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담당하여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두 가지로 개인분야는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멘토링,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고, 협업과제 분야는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기존사업과 지원요건에 변화를 준 것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이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으로 변경되면서 7년 이내의 참가자격 요건이 삭제되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에 예비창업가 트랙은 사업에서 제외됐고, 예비창업가 육성은 추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본 사업의 강원권역 담당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베트남 닥락성이 우호결연 5주년을 맞아 앞으로 인적교류를 비롯해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내면서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단체장들이 더욱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동남아 외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관영 전북지사는 15일 베트남 닥락성을 방문해 팜 응옥 응이 닥락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우호결연 5주년 계기로 양 지역간 관계 격상과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5년 만에 이루어진 양 지역 단체장 간 공식 면담에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닥락성 각 관계기관의 장이 모두 참석해 전라북도와의 실질적 교류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팜 응옥 응이 위원장은 양 지역이 지난 5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양 지역민의 상호 이해 증진과 지역의 실질적 이익증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더욱 교류 확대에 단체장을 비롯해 각 기관장들이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분야를 적극 확대, 실질적 교류를 적극 확대해 양 지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특히 양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도로, 하천, 구거 등 관내 공공용지 784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리를 추진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준공 후 공부 정리가 누락된 토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 불일치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합병 필요 토지 등이다. 특히 군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을 활용해 지목변경이 필요한 공공용지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 준공서류(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를 첨부하고 순차적으로 지적공부를 정리할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공공용지 지적정리 계획을 수립, 실무추진반을 구성하고 사업목록을 작성한 후 정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용지의 지목변경이나, 합병 등 지적정리가 완료되면 군 정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수준 높은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92.5%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지역 농·축협 및 원예농협에서 3월 3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이상기후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여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을 시작으로 벼와 하우스, 시설작물 등 70개 품목에 대한 보험 가입을 순차적으로 신청 받는다. 가입기간 및 세부적인 보상내역은 상품별로 상이해 농·축협 상담을 받은 뒤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공주시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시설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시는 보험 가입료의 92.5%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대비 2.5%를 추가 지원해 농가 자부담 비율을 7.5%로 대폭 낮췄다. 해당 품목에 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언 피해(동상해)와 햇볕 데임(일소) 등 여러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관내 4,793개 농가(6,746ha)가 가입했으며 1,057개 농가가 2
▲ 홍성군 장곡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 자연정화 활동 앞장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장곡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는 지난 14일 장곡면 천태저수지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원을 비롯한 장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저수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약 3톤가량을 직접 수거·처리했다.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김기섭 회장은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새롭고 개운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천태저수지 일원 환경정화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장곡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장곡면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소규모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인 ‘예산 관광택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의 완화와 본격적인 일상회복으로 관광객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광택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산 관광택시는 초행길이거나 운전이 서툰 여행자들에게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예산군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이 원하는 관광지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관광택시는 관광안내소(041-339-8930) 사전 예약 후 6시간 코스, 10시간 코스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충의사,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6시간 코스 10만원, 10시간 코스 16만원으로 요금의 50%는 군이 지원하고 나머지 5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비용은 이용객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예산 관광택시는 2020년 12월 운행 개시 이후 꾸준히
▲ 연수마을 나눔 냉장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에서 운영 중인 ‘연수마을 나눔 냉장고’는 개인이나 단체·기관 등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한 식품을 취약계층과 나누는 공유 냉장고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옥련2동을 시작으로 선학동, 연수1·2동, 송도1동까지 모두 5곳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김치, 야채, 과일, 잡곡 등 필요한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나눔 냉장고 이용대상자로 지정된 가정에서 매달 1~2회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냉장고에서 먹거리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처 모집, 식료품 정리, 물품 배분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돌보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지난해 46개 업체 및 개인 등으로부터 3천5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연계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내 식료품 기부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냉장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지상담 및 사례관리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먹거리 나눔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지원 매개체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마을 나눔
▲ 2023년 보조금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1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연수구 보조금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제1차 연수구 보조금 지원 통합공고 일정에 따라 자치행정과 소관 사업인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2023년 따듯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원과 소관 사업인 ▲연수 마을학교 운영 ▲2023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2023온(On)동네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연수구는 각 부서에서 사업별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유사・중복 지원 검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통합 공고 및 통합설명회 개최를 통해 보조사업 관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서 합동 검증 단계 등 더욱 면밀한 검토를 거쳐 중복 수혜를 최대한 방지해 보조금 관리에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유사・중복사업의 철저한 검증과 동일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 사업 지도・감독과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업무 역량 강화
▲ 공주시 금학동, 어르신 봉사지도원 위촉식 가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는 올해부터 지역봉사지도원 대상이 사무장까지 확대됐기 때문으로 관내 18개소 경로당 신규 회장 및 사무장 등 총 23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운영 및 관리,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홍보 및 교육,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돌봄 등 지역 내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금학동 노인분회 총회도 열려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노인의 권익증진과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한해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최종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군위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차량을 등록해야 하며,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한다. 다만 4등급 차량 가운데 출시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5억 2천여만 원으로 약 234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하니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하여 해당하는 군민들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접수를 3월 3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4,300만원으로 보조 60%, 자부담은 40%이며, 1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3일까지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 예방 등을 위해 41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들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