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방문해 지역 철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임 부이사장에게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의 개축 필요성을 역설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는 1979년 건설되어 현재 구조물 균열과 콘크리트 부식, 누수, 좁은 보행로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 군수는 증평역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자문과 관련 사업의 대상지 검토, 충북선 고속화사업 설계 시 증평역 신축 사업비 반영 등 공단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역 주변 지역 슬럼화의 원인 중 하나는 철도시설의 노후화에 있다”면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공단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이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도안역 주변 활성화 등 증평군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 8가지를 임 부이사장과 협의했다.
▲ 김현 신임 임피면장 관내 경로당 순회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임피면은 신임 김현 면장이 8일부터 14일까지 축산리 계남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34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마을 어르신에 취임인사와 시정 주요시책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김현 면장을 반기며 “바쁜 면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해 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소보면 의용소방대 정기교육 및 윷놀이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소보면 의용소방대원들은 10일 소보 119 전담의용소방대 2층 회의실에서 정기교육 및 윷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장점택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주택화재로 인한 재산손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 행사도 했다. 김연경 면장은 군위군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에 소보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서 주시고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광산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가 가뭄의 장기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 농촌지역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5억 원을 들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농로 △용‧배수로 △농업용수시설 △관정 등 5개 분야 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광산구는 사업 대상지를 정하기 위해 지난 1월 농촌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또 경청 구청장실과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영농편의 제공, 다수 수혜도 등을 고려해 38개 사업 대상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광산구는 최근 심화한 가뭄 사태와 관련해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고자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벌여 관정 개발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실시설계 용역과 주민과의 협의 과정을 통해 앞으로 이뤄질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원활한 영농 활동은 물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아오토큐(주) 연수점 ‘연수구 착한기업’ 8호점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연수구 옥련1동 소재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에 ‘우리 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이 연수구 착한기업 8호점으로 선정됐다. 기아오토큐(주) 연수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3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천5백여만 원에 달한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옥련1동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며 지역사회에 온정이 되고 있다. 류시영, 류태현 대표는 “경기침체, 물가 폭등으로 저소득 계층은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기부금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복 옥련1동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준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석구
▲ 2023 핑시천등축제 기념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김미정 부시장 등 대표단이 함께 1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대만의 대표축제인 '핑시(平溪)천등축제'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신베이시(新北·New Taipei)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광·체육·축제·먹거리사업 등의 담당자로 대표단을 구성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실질적인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다. 시 대표단은 먼저 신베이시청을 방문해 체육교류 협력사업 간담을 진행했다. 세계육상경기연맹(IAAF) 공식인증을 받은 마라톤대회를 보유한 두 도시는 향후 상호 선수단 초청 참가 및 대회운영 자문 등 교류협력과 관련해 실무협의를 마치고 추진 시기 및 세부내용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준비 중인 시는 신베이시 대표 수제맥주공장인 TAIWAN HEAD BREWERS를 방문해 사업현황 청취, 시음을 하고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빠른시일 내 수제맥주사업 대표자 간 업무미팅을 추진하고 군산 수제맥주페스티벌에 신베이 수제맥주 홍보부스 운영 및 참가와 나아가 군산맥아를 활용한 협업제품 생산에 대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해외 어학연수 중인 화천의 중‧고교생들이 15일 현지 학교 수업에 첨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을 3년 만에 재개했다. 화천군은 지난달 30일, 화천지역 중학생 21명, 화천정보산업고교생 2명 등 어학연수 참가자 23명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로 보냈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 2~3일차에 외국인 친구들과 사귀고, 연락처를 교환하며 빠르게 적응했고, 이들과 함께 현지 광고영상 등을 시청하며 발음과 표현법 등을 습득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현지 홈스테이와 학교 수업에 참여해 영어수업을 이수했고, 현지학교의 목공,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기술 등 직업군 수업에도 참가했다. 화천군은 지난 2004년부터 대도시에 비해 해외연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중‧고교생들을 위해 어학연수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까지 모두 478명의 학생들이 캐나다, 미국, 필리핀 등에서 견문을 넓히고, 외국어 구사 능력을 배양했다. 참여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외국어 학습동기를 강하게 부여받고,
▲ 전북 자치경찰위,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강화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4일 ‘국제행사 등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1호 업무지휘를 전북경찰청에 하달했다. 올해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즈 대회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등 국제행사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지역축제 등에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어 이번 업무지휘를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중 인파 관리, 범죄예방, 교통안전 등에 대한 대책 마련과 다중운집 시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해 행사주최자 등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는 체제로 바뀌고 있다. 이번 업무지휘도 관계기관과 함께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더 안전하게 지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형규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업무지휘가 전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지역 축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일상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보면 자율방범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소보면 자율방범대는 10일 한밭식당에서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 은창욱 대장은 이임식에서 코로나-19로 모든 일들이 정지된 가운데도 자율방범대 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승범 대장은 취임식에서 앞으로 소보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장서서 공항 1번지 소보면을 위해 화합하고 야간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며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연경 면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농촌을 안전하게 지키고 가꾸면서 우리 지역 소보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보면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신규직원 11명의 공개 모집 채용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팀장 1명 주임 1명, 사원 2명과 고창문화도시센터 팀장 3명, 사원 4명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관광과 문화에 경험과 능력 있는 계약직 직원을 뽑는다. 특히,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축제와 관광 분야의 전문가를 찾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고창군의 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향후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운영할 직원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다. 채용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팀장급은 PT발표가 포함된 종합면접으로 치러진다. 접수는 이메일과 우편으로 가능하며,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열린광장'채용및입찰에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년전 화재로 전소된 서문시장4지구 상인들이 가건물에서 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NS> 화마로 잿더미가 된 서문시장4지구가 6년만에 부활의 몸짓을 하자 상인들과 함께 시민들도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15일 서문시장 4지구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9일 4지구를 새로 지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오는 17일 현장 설명회를 거쳐 내달 10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측은 지난 2016년 11월 한 밤중 화마가 할퀴고 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남긴 이후 코로나 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가건물에서 힘겨운 장사를 해온 상인들은 더할 나위 없이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처분 절차와 함께 사업승인을 획득해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엔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공사 기간은 2년으로 잡고 있다. 4지구 신축 건물은 서문시장 안 4천735㎡(1천432평)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점포만 최소 800개 이상 들어선다. 공사비는 4지구 점포주들이 전액 부담한다. 구체적 공사 금액은 시공자 선정 후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4지구는 화재 전까지만 해도 서문시장 상가 중 가장 큰 규모
▲ 파주시, 시민과 함께 하는‘2023년 임원경제지 학교’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의 실천과 공유방법을 시민과 함께 찾는 ‘2023년 임원경제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1764~1845)의 조선시대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임원경제지』는 농업·건축·요리·의학·공학·상업 등 총 16분야 113권으로 이뤄져 있으며, 조선시대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예를 기록해 놓은 최고의 실용서이자 세계에 유례없는 전통문화 콘텐츠의 보고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서유구 학당(임원경제지 강독, 3~7월) ▲예원지 학교(화훼식재, 4~6월) ▲섬용지 학교(전통건축, 5월과 7월) ▲상택지 학교(명당답사, 9월) ▲정조지 학교(요리실습, 10월~11월)로 구성되며, 기수별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유구 학당‘은 임원경제지 16지의 원문을 강독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열린다. ’예원지 학교‘와 ’섬용지 학교‘는 임원경제지-혜음원지 연계프로그램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이미 진단받은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올해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고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고양에서도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파주시, 안국저축은행서 2천만원 기탁 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4일 안국저축은행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국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전한 금융발전과 함께 복지증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지역사회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이웃사랑까지 함께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국저축은행은 파주시 금촌동에 소재한 중견 저축은행으로, 2021년에도 1,500만원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나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 파다스 옥상 전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계묘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강동아트센터 파사드 옥상에서 ‘토끼 벌룬아트’ 야외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으로 심각하게 파괴되어 가는 생태계 변화와 환경문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특별전은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작가가 참여한 초대형 벌룬(풍선)아트 작품을 통해 친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실현의 메시지를 전한다.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작가는 혼종 문화와 일상의 변이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환경문제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 작가들이다. 강동아트센터 입구 파사드 옥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검은 귀를 가진 토끼’(작품명)는 가벼운 소재의 천에 공기를 넣은 대형 전시 작품으로, 올해의 색상인 비바 마젠타로 제작해 자연적 에너지가 일상의 회복과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며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강동아트센터 주 출입구 파사드 옥상에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친환경과 예술의 융합에서 나아가 작가가 제시하는 미래의 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