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 해방일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883개항살롱이 올해 첫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및 겨울철 사회활동의 단절로 무기력함을 느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봄방학 동안 놀거리 등을 제공하는 쉼표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동안뷰티’, ‘앉아서 하는 의자 건강 체조’강의와 체험(만들기) 과정이 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5종 보드게임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17일(1회차) :‘실버동안뷰티’'셀프 피부·두피관리하는 법, 페이스 오일 만들기' ▲2월 22일(2회차) :‘실버상체근력체조’'앉아서 하는 의자 건강체조'▲2월 21일 ~ 28일(화)(3~8회차) :‘청소년 체험놀이’'즐겨봐! 보드게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인원은 20명(청소년 보드게임 15명)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 현재 예약 중이며, 참여방법은 네이버 예약(네이버에 1883개항살롱 검색),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 경북과학고등학교․POSTECH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포스텍 대회의실에서 경북과학고등학교(교장 천종복)와 POSTECH(총장 김무환)이‘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과학고등학교․POSTECH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지곡동으로 신축·이전됨에 따라 포스텍 캠퍼스와 가까워지면서 새로운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북과학고 교원의 교육 및 연구활동 △R&E 프로그램 고도화 △경북과학고 학생들의 개별화 학습 및 심화학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과학고와의 교류 활성화 △교육·학술·연구자료 및 실험실 첨단 기자재 활용 기회 상호 제공 △각종 편의시설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포스텍과 30년 동안 과학인재를 육성해온 경험을 갖춘 경북과학고등학교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경북교육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마을문화 지원 사업' 공모 기간 연장...오는 28일까지 접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의 공모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대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 마을별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으로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에 되어 있는 주민을 포함해 해당 읍·면·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단,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더 많은 마을문화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문화 지원 사업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개 공동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마을합창단, 문화아카데미, 마을 사진 전시관 운영, 마을잡지 발간,
▲ 서울 중구, 슬기로운 초등 1학년 생활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13일‘슬기로운 초등 1학년 생활 설명회’가 진행됐다. 회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나도 학교에 간다’는 설렘으로 눈이 초롱초롱한 예비 초등학생과 선배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모였다. 1교시 ‘안녕해’ 시간에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이름을 또박또박 말하고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입학하면 제일 먼저 하게 될 자기소개를 연습했다. 2교시 ‘궁금해’ 시간에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한 점을 쏟아냈다. ‘교과서는 어떤 종류가 있어요?’, ‘가방은 어디에 두면 되나요?,’‘소풍은 몇 번 가나요?’등 사소한 것 같지만 예비 초등생에겐 ‘중요한’ 질문이 이어졌다. ‘선생님은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학교 선생님은 어떻게 생겼어요?’ 역시 가장 궁금한 점은 선생님에 관한 것. 처음 만나는 담임 선생님에 대한 기대를 감출 수 없었다. 어엿한 선배로 성장한 2, 3학년들이 답변자로 나서 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꿀팁’을 전해줬다. 3교시 ‘함께해’ 시간에는 지킴이 아바타 인형을 만들며 입학을 앞두고 생긴 막연한 불안으로부터 나를 지
▲ 인문학프로그램 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인간의 가치 탐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관내의 우수한 인문학 강사를 활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장자 철학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통찰해 보는 '장자 철학',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영화를 소개하고 토론해 보는 '영화의 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시킬 새로운 사유를 경험해 보는 '치유와 성장의 '몸 철학'', 한국 문학 작품 속에서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는 '한국 문학 깊이 읽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표를 확립하는 '영화 인문학, 내 삶의 Golden Circle', 명화와 함께 해설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명화로 이해하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수업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우수한 관내 강사의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군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 군포시열린어린이집 현판수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는 14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군포시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69개 어린이집에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성을 갖추고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공간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 등 5개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자체에서 매년 선정한다. 군포시는 ‘우리자녀 안심보육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아 앞으로 4년간 관내 어린이집의 50%까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현판수여식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군포시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상반기 평생학습 정기과정’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옥천군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주식투자와 재테크, 어반스케치, 손뜨개 등 5개 강좌를 포함한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에서 총 15개 과정, 300여 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5주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상반기 강좌는 정부의 코로나 완화정책으로 수강생 모집인원을 강좌당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 1인 2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 및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홀몸 어르신 방문하여 위로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가운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기조에 발맞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 한파 대비와 같은 생활밀착형 복지지원을 위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1인 가구, 기타저소득층 등 세대별⋅위기 유형별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어르신'의 경우 거동불편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분들에게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본적인 영양과 생계를 보장하고 있고,'AI안부 확인서비스'를 도입, 주1회 자동으로 상황을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최근 기존 무허가 건물에 추가로 불법 증축행위를 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도 동대문구의 저소득 어르신 급식지원 수행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밥퍼'측의 ‘보조금지원 거부 의사표시’에 따라 보조금 지원을 중단한 이후 구는'밥퍼'이용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 어르신 140명의 명단을 제공받아 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
▲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 박나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다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트롯여신 송가인 씨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박나래 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씨는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지낸 전남은 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라며 “추억이 담긴 고향 전남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목포 출신으로 ‘나 혼자 산다’의 주진행자를 맡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목포의 딸’을 자처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3월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제1회 섬의 날’ 행사 홍보 영상 출연 등 전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상품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체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11개 시·군 지자체와 소통·협력의 교육거버넌스 추진을 위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별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 시장·군수, 교육장과 현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에 제출된 공동협력사업 목록은 총 42개 사업이다. 교육청에서 제출한 사업은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재 체결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 24개이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업은 ▲초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 ▲ K-스마트 교육특화도시 조성 등 18개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11개 시·군별 특색있는 공동협력사업을 교육감, 시장·군수가 중심이 되어 심도 있는 협의를 추진함으로써 공동협력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교육 주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지자체와 상
▲ e-커머스 패션 MD 양성과정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는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은평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취업희망여성이다. 참여 인원은 과정별 12~1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서 여성 전문인력 양성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과정별로 △e-커머스 패션 MD 양성과정 △한·양식 조리 전문가 양성과정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도배기능사 양성과정이 있다. ‘e-커머스 패션 MD 양성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동시 운영 가능한 전문 패션 MD를 양성한다.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패션 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한다. 접수는 내달 8일까지며,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한·양식 조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은평구 산업직종 분포 2위인 조리 직종에 초점을 맞춘 지역일자리 프로그램이다. 한·양식 조리사 자격증(2종) 취득과 단체급식메뉴 실습교육을 진행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접수 마감은 내달 17일까지며, 교육 기간은 내달 22일부터 5월 23일이다. ‘방과
▲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웃동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4일 대부남동 1020 일원 ‘웃동심지구’ 147필지(10만7천784㎡)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지난 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웃동심지구는 당초 올해 10월 말 조사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됐다. 구는 이번 조사로 실제 현장의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의 경계를 정확하게 확정해, 향후 사업지구 내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도 청렴 실천 서약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지방도 정비사업 건설기술인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도로공사 현장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에선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 포함)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관계자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을 예방하고 도로공사 현장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이들은 ▲공정한 권한 행사 및 품위 유지 ▲금품․향응 등의 수수행위 금지 ▲알선․청탁 등 부정한 행위 금지 ▲차량․건설기자재 등 공용물 사적 이용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전남도는 지방도 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건설 현장 내 추락, 끼임, 보호구 착용 등 3대 핵심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함께 자재 품질관리 등 철저한 현장관리로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올해 예산 80%를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대를 목표로 2023년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지방도 도로공사에 참여하는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는 오늘 서약한 내용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안
▲ 안산시,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이달 28일까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 1회 2~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메주, 저염 간장, 저염 된장, 고추장 등)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게 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평일반 40명, 주말반 각각 15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상록수된장마을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이민근 안산시장, 평택해양경찰서장 만나 "해양정책 협조 당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이민근 시장이 장진수 신임 평택해양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시화호 뱃길 사업 등 시의 주요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양 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해양 안전 협력방안과 사고 대응을 위한 방안 등을 상호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시화호 뱃길 운항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여름철 방아머리 해변 이용객 등을 위한 해양레저 활동 안전사고 대응 ▲시화호 불법 어업활동 단속 ▲갯벌 체험 등 연안 체험활동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해양경찰관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해양정책에 대한 협조와 함께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시민들의 해양 안전을 위해 안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