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오늘(1/9) 근로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개정을 위해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실시한 ‘배달 직종 근로청소년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토론회, 8월에 실시한 ‘근로청소년 실태파악 및 근로계약, 산재보험 적용실태, 피해사례 등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근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의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경미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2월 토론회를 거쳐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9일 오후 설 명절 특수를 맞은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시의 위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권한대행 오영종) 하례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아 감귤 선별․가공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례거점산지유통센터는 2014년에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한 시설로 하우스감귤, 노지감귤, 만감류 등을 연중 생산·유통하는 시스템을 갖춘 도내 대표적인 유통센터다. 김희현 부지사는 “설 명절 대목에 고품질 감귤이 출하되도록 애쓰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도남지역 도의원과 상인회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전한(신청한) 정부 공모 사업이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9일, 도남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동수 의원은 작년 9월 도남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관계 공무원을 초빙해 중기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도남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도남시장 상인회는 중기부‘시장경영패캐지 사업’에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출 신청했고,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남시장은 올해만 국비 4,000만원, 지방비 400만원 등 총 4,400만원의 사업비로, 공동마케팅․경영자문․시장매니저 지원을 통해 도남시장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방의회 도의원이 정부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지역 주민과 협업을 통해 사업선정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수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성수품 특판·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농산물 등 제수용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식품 안전 및 개인 서비스 가격 관리에도 나선다. 제주도는 9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설 물가동향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을 정점으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간 소비자물가는 5.1%로 강원도에 이어 가장 높았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안정세에 있지만, 1월은 계절적 요인과 설 성수품 수요로 가격이 오를 여지가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제주도는 △정부 성수품 공급물량 사전확보로 집중 공급·확대 △제주산 돼지고기, 한우 1일 최대물량 도축 △수산물 비축물량 공급 전년 대비 20% 확대 △다양한 성수품 할인행사 진행 △분야별 지도점검반 중점 운영 △동네슈퍼 제수용품 최대 25% 할인 △재래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 △탐나는전 소상공인 이용장려정책 등 물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 2023년 서귀포시 STARTUPBAY GLOBAL 1기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2023부터 신규 운영하는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의 입주대상은 글로벌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예비)창업자 또는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이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기대성과·창업자 역량 등이 글로벌 진출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서귀포시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창업 인력 내 외국인을 포함할 경우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1년간 사무공간 및 기타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성장단계별 엑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맞춤형 컨설팅 등의 창업 연계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초기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 기업별 5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면허에 따른 등록면허세 28,226건, 6억 68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도 부과액 13,701건에 4억 5200만 원 대비 2억 1600만 원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증가 사유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영 위기 업종 관련 면허 192종에 대하여 13,256건, 2억 1300만 원을 한시적으로 감면했다가 올해 정상 부과했기 때문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대상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 유효기간이 없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에 대하여 부과하며,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특정한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受理) 등에 대하여 부과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세율은 동지역인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지역인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세무과(760-2336, 2318)로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을 막기 위해 3개반 17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농·수·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부정식품 유통행위 등에 대해 9~20일 2주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사이버 전담 패트롤 팀을 활용해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골프장, 사회관계망(SNS) 맛집, 유명호텔, 관광식당 등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정지역이나 업소에 편중되지 않도록 고루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제주산 돼지고기로 판매하는 행위 ▴중국산 배추김치와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외국산 고등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행위다. 또한, 식품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사용·판매하는 행위와 위생 취급상태, 축산물 허위표시와 과대광고 등의 행위 점검도 병행한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자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총 68억 원을 투입하여 이달 1월 중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인턴사업 등 총 3개 분야에 557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복권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해 올해 총예산 63억 원 중 상반기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53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자체 예산 2억 원 중 상반기에 1억 원을 투입하여 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사업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올해 처음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인턴(청년희망이음일자리)사업은 상반기에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자는 사업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사업별 자격요건에 맞는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재직자, 취업예정자, 대학교 재‧휴학생, 공무원 배우
▲ 119구급서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8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량 구급대원 3인 탑승 정착,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등)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특별구급대 운영(5대) 등으로 심정지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구급품질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과 응급전문의와 출동대원 간 실시간 영상의료지도, 전담구급지도의사 지정을 통한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피드백 등 지속적으로 구급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교육훈련 강화 및 제주지역에 맞는 구급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
▲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사계절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해수욕장 조성을 위하여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하모해변 및 표선 소금막해변의 해수욕장 적합성 현황조사 용역, 표선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증축공사, 신양섭지 해수욕장 전석 정비 등 총 3억 원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개장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해수욕장은 약 28만 명(2022년 개장기간 기준)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서 매년 연차별 투자를 통해 특색있는 해수욕장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볼거리 제공 및 편의시설 보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에는 표선해수욕장의 특색있는 야간조명 설치 및 중문색달해수욕장 종합상황실 리모델링 등 1억 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사업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속적으로 해수욕장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편의시설을 설치 및 정비를 통하여 연중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최근 이상기후, 밀원수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게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기후변화의 시대에 위기의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 등 8개 지원사업에 총 6억 9800만 원을 투입, 농가 공모 신청·접수 중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1월 11일까지 농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용,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4개 사업에 3억 8400만 원, 채밀기·개량벌통, 온도조절 센서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1억 2700만 원을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통하여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벌꿀을 믿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양봉 산물이 고품질의 지역 특산품으로 인정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꿀벌 질병 및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꿀벌 질병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 약품을 지
▲ 2022학년도 우도 유초중 통합 졸업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는 1월 5일 우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제41회, 우도초등학교 85회, 우도중학교 제67회의 졸업식을 통합하여 2022학년도 우도 유‧초‧중 통합 졸업식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졸업생 2명, 초등학교 졸업생 9명, 중학교 졸업생 7명이 레드카펫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내딛으며 시작된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재학생들의 영상 편지, 졸업생 졸업 공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운영위원회와 우도면연합청년회 등 각 계에서 마련된 장학금은 초등학생 1인당 50만원, 중학생 1인당 60만원으로 초‧중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지급했다. 또한 수료와 졸업을 맞이하는 전교생들을 위하여‘추억 사진관’포토부스를 설치하여 교육가족 모두의 추억을 남길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의 새로운 시작을 하며 앞으로도 희망찬 꿈을 품고 넓은 세상을 멋지게 나아가기를 희망한다.
▲ 서귀포 다문화엄마학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행복한 가족 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체계 강화를 위하여 가족·보육·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전략 과제를 마련하고 전년 대비 8억 2000만 원이 증가한 사업비 총 1,1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으로는 ▲ 어린이집노후화된CCTV교체(40개소/1.5억원) ▲ 공동육아나눔터운영(2호점) ▲ 청소년부모아동양육비 지원(월 20만원) 등이 있고 보다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 다문화엄마학교 권역별 확대 ▲ 아이돌봄지원 사업 서비스시간 확대(연 840시간→연 960시간) ▲ 아동급식 단가 인상(7천 원→8천 원) ▲ 시설퇴소(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확대 (5백만 원→15백만 원) ▲ 부모급여 확대(30만 원→35~70만 원)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범위 확대(중위소득 52% ~ 58%이하→ 60%이하) 등이 있다. 또한, 시설 확충으로는 ▲ 서귀포시다함께돌봄센터 제3호점과 제4호점 확충 ▲ 서귀포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확충 ▲ 서귀포하늘 공립어린이집(1.7억원) 개원 및 운영 ▲ 서귀포시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이전 그리고 ▲ 서귀포시가족센터도 지난해 12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목표를 60.5%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민생경제 전반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한 달 더 앞당긴 것으로,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경제 선순환 구조의 정상화를 견인한다는 점을 고려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수준인 60.5%로 설정해 상반기 중 2조 3,043억 원(이월예산 미포함)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계획 상 제주의 목표인 55.6%보다 4.9% 높은 수치이다. 제주도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집행 시책 발굴, 집행 상 장애요인 해소와 함께 1억 원 이상 사업은 중점 관리한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일별 집행실적을 공개하고 행정부지사 주재 재정집행 점검회의 월 1회, 기획조정실장 주재 수시 회의를 운영한다.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서별 재정집행 계획에 따라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출원인 행위 등 사전준비 작업을 조기에 착수·지원할 방침이다. 배정된 예산과 연계해 행정절차 이행과 동시에 자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9,707건에 1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부과 현황은 ▲1종(대부업, 부동산개발업 등) 6,057건 2억 3천만 원(8.7%) ▲2종(지정정비사업, 폐기물처리업 등) 3,034건 8천만 원(4.3%) ▲3종(무선국 개설, 통신판매업 등) 16,295건 6억 9천만 원(23.4%) ▲4종(부동산중개업, 건축사사무소 등) 39,003건 5억 2천만 원(56%) ▲5종(폐수배출시설 설치 등) 5,318건 3천 7백만 원(7.6%)이 과세 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면허, 인·허가, 신고, 수리, 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1종 ~ 5종)에 따라 읍 ․ 면지역은 4천 5백 원에서 2만 7천 원, 동지역은 7천 5백 원에서 4만 5천 원이 과세 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납부 방법은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 스마트폰, 위택스,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부 기간이 경과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