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와 소음 등을 측정하는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관내에 이륜자동차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검사를 위해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지난해 7월에도 중·소형 이륜자동차 40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출장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정기검사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71대(소형 20, 중형 51)이다. 출장 검사 일정 및 장소는 ▲2월 20일(월) 오후 13시~오후 16시 30분 근덕면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근덕면) ▲2월 21일(화) 오전 10시~오후 16시 30분(12시~13시 제외) 성내동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성내동·교동) ▲2월 22일(수) 오전 10시~오후 16시 30분(12시~13시 제외) 남양동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남양동·정라동) ▲2월 23일(목) 오전 10시~오후 16시 30분(12시~13시 제외)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실시했다. 운정3동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문화는 높이 GO! 사랑은 나누 GO!’를 추진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를 진행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실버경찰대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에 시작 전,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안내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구진영 강사를 초빙해 적절한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책을 읽어줄 때 강조 사항과 아이들을 대할 때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서로에게 책 읽어주기 실습을 하면서 목소리 크기 차이에도 내용 전달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책을 읽어주는 경험은 자신이 사랑
▲ 안산시-경기도 교육청, 미래교육 협력지구 조성 위해 맞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기존에는 혁신교육지구로 불렸다. 지난 14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조성과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자율, 균형, 미래 등 3대 추진목표를 정하고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지역사회 민간시설(문화·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산하고자 ‘2023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수행기관인 ‘이음터’가 민간 문화·체육시설 ‘배움터’를 발굴, 시설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원예, 도예, 탁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 자체 부담과 일부 경기도의 보조를 받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복지·문화·교육 관련 기관 및 비영리민간 단체이며, 이음터로 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말산 테마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조선시대 전문직인 궁녀·역관·내시 이야기를 다룬 ‘이말산 테마길 탐방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 은평구 ‘이말산’은 높이가 133m이며, 산 전체가 진관근린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주민이 애용하는 곳이다. 조선시대 사대부, 중인, 내시, 궁녀 등 다양한 계층의 무덤 1,700여 기가 밀집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고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숲속 박물관으로 알려진다. ‘이말산 테마길’은 이말산을 궁녀에 대한 재해석을 반영한 여성테마길로 만들자는 주민 제안에 따라 지난 2019년 조성됐다. 테마길 조성 후 이말산을 역사적 문화자원으로 활성화하고자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 탐방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24회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는 ‘이말산 테마길’을 걸으면서 테마길 해설사를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의식주를 책임졌던 전문직 여성인 궁녀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챗봇으로도 연계해 풍부한 해설을
▲ 지난해 농업대학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3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친환경농학과 35명, 미래농업과 25명 모두 60명이다.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2022년 이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입학지원서·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 경북교육청, 2023년 새학기 학교 방역 운영지침 안내(발열검사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새 학기 방역 운영지침’을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역지침은 3월 2일부터 시행되며, 각급 학교의 일상 회복 도모를 위해 유지 실효성이 저하된 방역체계를 조정하되, 기본 방역체계는 유지한다. 주요 내용은 △자가진단 앱 활용은 전체 학생 및 교직원 대상이 아닌, 감염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의 참여만 권고하는 것으로 조정된다. △발열검사는 등교 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검사는 폐지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급 내 학생을 대상으로 7일간 교실에서 발열검사 실시 등 학교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학교가 자율적으로 실시 가능하도록 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통학차량, 단체버스 탑승자 등) 및 착용 권고 대상(의심 증상 있거나 확진자 접촉,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 환경 등)을 제외한 실내·외 모두 의무 해제된다. △등교 후 환기는 1일 3회 이상(1회 10분 이상) 실시하고, 일상적 공간의 주기적 청소, 출입문 손잡이 및 책상면 등 다빈도 접촉 부위는 1일 1회 이상 소독
▲ 김종팔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김종팔 Group of Foscon companies 회장과 장지혁 J GLOBAL BUSINESS GROUP 회장은 최근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북 문경이 고향인 김 회장은 UKCA(필리핀 한인 총 연합회) 이사, World OKTA 4통상 위원회 위원장, OKTA Philippines(세계한인무역협회 필리핀지회) 회장을 역임했고 필리핀 한국 국제 학교 법인 이사 와 장학위원장, 마닐라 코리아타운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구 출신으로 Megaworld Corporation 한국 지사장을 지낸 장지혁 회장은 현재 TOP 21 BUILDER, INC 대표, DTRD PHILIPPINES CORPORATION 대표, Philippines Korea Economic Council(필리핀 상공회의소 한·필 경제인 협의회 이사),Makati Tourism Foundation(마카티시 여행 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납부 시 주민등록표 초본 또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확인이 필요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올해부터 새로워지는 우리 지역 안전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경북도는 2023년 추진하고 있는 안전정책 중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4가지 정책을 선정해 소개했다. ◆ 전 도민 안전보험 보장 확대 도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안전보험금을 지원하고자 도와 시군이 함께 시행하는 보험이다. 경상북도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도민은 물론 지역에 등록해 거주하는 외국인까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무료보험이다. 시군에 따라 보장항목의 종류와 보상한도가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지역 안전보험은 검색포털에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지역별 보장항목, 보험사(공제사), 시군 담당부서와 홈페이지, 보상사례, 자주 묻는 질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 기반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강화 노후·위험시설에 대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각 지역 체육회를 이끌어 온 민선 1기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체육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2020년 체육회의 정치화를 막고자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후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체육인들의 투표로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며 민선 1기 체육회가 출범했다. 민선 1기 도 및 시군체육회장들은 출범과 동시에 코로나19 유행으로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축소됨에 따라 지자체로부터 지원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을 철저한 방역 하에 구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지난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은 3년 만에 포항에서 정상 개최하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체육회의 민간화라는 초석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12월 치뤄진 도 및 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점두 신임 경상북도체육회장이 당선돼 2월 24일부터 민선 2기 경상북도체육회를 4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며, 23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도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 지자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소재 산・학 기관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과 교육이 선제적으로 변화를 읽고 협력을 주도해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선도기업 중심의 협력사항과 이차전지 관련 인재양성이라는 두 방향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전기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들은 이차전지산업 내재화를 위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EU 새로운 배터리 규정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이차전지 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2019)’안착화와 후속 국책사업 유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4조 1,634억원(MOU기준)이라는 유래 없는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성과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지정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초격차를 유지하고자 한다.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이 앞에서 끌고,
▲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앱 사용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 보건소에서 ‘2023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과 연동한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으로는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주민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730-2139)로 전화접수 후, 예약한 일정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때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지급된 기기는 성실하게 프로그램을 마치는 경우 그대로 지급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반납해야 한다. 군 보건소에서는 24주 동안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외에도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과제 및 참여자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시 직불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을 단일 재배 하는 경우 가루쌀·콩은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콩·가루쌀을 이모작 하는 경우는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계작물을 재배해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연도에 직불대상 농지에서 벼(가루쌀, 총체벼 제외)를 재배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 대상은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전략작물 직불금은 이행점검 후 적합 농지를 대상으로 올해 말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략작물 직불제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상승세로 전환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그동안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인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차량 소유자 등이다.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4월 19일까지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연 발생이 많이 되는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주민들의 건강을 보
▲ 국회에 초청된 김경일 파주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파주시에서 지원하는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 정책 근거다. 김경일 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른바 ‘난방비 지원금’ 20만 원을 모든 가구에 지급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이 지급되면, 코로나 고용 한파와 끝없이 치솟는 물가로 얼어붙은 서민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민생의 버팀목이자 지역경제를 보듬는 자구책이기도 하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한 김경일 시장의 적극행정은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전국 지자체에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난방비 폭탄‘ 상황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객관적 자료 마련…복지정책 큰 그림 그린다 파주시만의 복지 로드맵은 이뿐만이 아니다. 보편적 복지를 위해 파주시는 객관적 자료를 마련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부터 사회보장급여, 복지조사통계까지 파주시 전체를 지역별로 분석했다. 3개 영역 21개 항목을 세밀하게 조사하며, 재난극복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서울시 창신동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