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구민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품·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 지난 6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 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구호품과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모은 1차 성금 1천 4백여만 원은 15일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계획이다. 성금은 현지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품 조달, 식료품 구매, 피난처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은평구 자원봉사캠프 연합회는 지역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을 기부받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한다. 대사관에서 요청한 겨울용 의류, 침낭, 담요 등이 대상 품목이며 총 800여 점을 목표로 모아 오는 17일 전달할 계획이다. 구호 물품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돼 생필품, 난방용품, 피해 어린이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이 밖에도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관계기관들도 성금품을 모집하며 지진 피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내달 14~15일 직원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
▲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난무하는 욕설과 고성으로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 출근하기가 두려워요.” 서울 강서구는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은 악성 민원으로 인해 업무 집중도 저하와 무기력, 근로 의욕 상실 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서구청 공무원 대상 스트레스 자가진단(144명 참여) 결과 54.9%가 위험군에 해당,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서구는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1인당 최대 4회 지원했고, 올해는 직원들의 욕구조사를 반영해 최대 8회로 늘렸다. 상담 주제는 직무 스트레스, 경력관리, 조직문제 등 ‘직장 영역’, 부부관계, 자녀 양육 등 ‘가족 영역’, 우울 및 불안, 대인관계 갈등 등 ‘심리정서’ 세 가지 분야다. 구는 심리상담 서비스 신청 전에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진단’도 상시 제공한다. 이외에도 민원 부서 직원들의 근로 의욕
▲ 생명숲100세 힐링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명숲100세 힐링센터’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사회참여가 어려운 남성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혼자서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도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2월~6월)와 2기(7월~11월)로 나눠서 운영되며, 일상생활자립프로그램(요리교실·생활교육), 사회성증진프로그램(종합미술·원예활동·도예체험), 건강증진프로그램(발관리·건강관리), 자유프로그램(보드게임·휴대폰활용·요가)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지난 14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총 26명의 대상자가 참여한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1기 힐링센터에 참여하는 정◯◯(장야리/84세)어르신은 “하루의 일상이 무료하고 아내도 병원에 입원해 있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힐링숲100세 힐링센터는
▲ 파주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여행길)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의 참여로 성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모여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여성 인권 유린의 현장을 확인하며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긴 여정을 함께 나아가는 여행길 걷기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시장은 “성매매집결지로 지역주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며 살아왔다”며 “이번 여행길 걷기를 통해 젠더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건전한 성인식 확산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연풍리 일대에 가득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 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일, ‘온 세상이 하얗게’ 그림책의 저자 이석구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 출판사를 만나요’라는 코너를 운영, 전시 도서를 통해 소규모 출판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 출판사를 만나요’ 코너와 연계해 전시 도서의 저자인 이석구 작가를 초청했다. 프로그램은 안내 시작부터 참여 문의가 많아 당초 모집했던 인원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구 작가는 작가가 평소 작업한 책과 그림책 및 참여 작품을 함께 읽으며 그림책 제작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독후 활동, 질의응답,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녀들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평소에 좋아했던 작가를 만나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서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운영기관(미국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9년 연속 최우수 실험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 능력에 대한 검증 시험으로 시험 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 값을 제출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기술인력, 시설, 장비, 분석 자료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현장평가를 점검받고 올해 정도관리검증서를 획득해 분석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시 먹는물수질검사기관은 지난 1997년부터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저수조, 옥내급수관, 제조업체 공정수 등에 대한 수질분석을 의뢰받아 연 평균 약 3천건 이상의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신 분석 장비와 국제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 뿐만 아니라 지하수, 약수터, 비상급수 등 먹는
▲ 경북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 민간위탁사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부모교육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비영리 민간 7개 단체를 선정해 민간위탁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예방(아동학대 포함)을 위한 학부모교육 지원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지원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학부모교육 지원 △교육적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지원 △학부모회의 자치역량 강화 활동 등의 분야에서 민간영역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부모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민간위탁사업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총 사업예산은 1억 5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학교폭력예방(아동학대 포함)을 위한 학부모교육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단체, 학부모교육 전문지도자 양성이 가능한 비영리 단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이 가능한 비영리 단체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14일간이며, 사업신청은 2월 20일 17:00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위원회 구성 및 평
▲ '기적이 당신에게'책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 경북 예천군 소재 용궁초등학교에 재학중이던 김솔비(익명)학생이 난치병을 극복하고 올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솔비 학생은 지난 2019년 12월 경북교육청이 발간한‘난치병 학생 돕기 20주년 기념 희망스토리’'기적이 당신에게'책자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현재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의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발간됐다. 지금은 한국교원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한 중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해 임용을 기다리는 예비 선생님 김솔비! 하지만 지난 2011년 가을, 갑자기 폐의 절반 이상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난치병이 찾아왔을 때는 스스로 숨을 못 쉬어 마스크형 산소호흡기를 사용해야만 했고 중환자실에서 고통과 고독과 힘겹게 싸워야 했다. 너무 힘들어서 그 어린 나이에 의사 선생님에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고 한다. 그러기를 몇 주! 정말 기적처럼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기고, 산소호흡기 없이 숨도 쉬고, 일어나서 앉고, 휠체
▲ 천안서북소방서,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 교체·폐기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소화기의 안전한 관리와 사용을 위해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에 대한 교체 및 폐기를 당부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는 폐기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 확인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사용 가능하다. 분말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되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외부 용기가 부식됐거나 압력 저하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는 즉시 교체해야 한다. 노후소화기 폐기 방법은 온라인 또는 지정 판매소를 통해 대형폐기물 신고 필증 구입 후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김오식 서장은 “화재 시 초기진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무엇보다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노후된 소화기는 안전을 위해 과감히 폐기하고, 평소 압력계 확인 등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타작물재배지원 등 쌀 적정생산 3개 지원사업 신청을 15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농업인(또는 법인)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농지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 각 사업별로 대상농지와 지급대상자 자격요건을 동시에 만족해야만 신청 가능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농지면적 1천㎡ 미만인 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농식품부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코자 시행하는 국비 100% 지원사업이다.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만 ~ 480만원을 지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감축협약 면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 150~300포대(조곡
▲ 양구군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결혼이민자의 자발적 모임을 통하여 활발한 상호작용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성을 향상하여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아리 활동에는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5개 국가 총 32명이 참여해 독서, 통기타, 퀼트 등의 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하게 되며, 양구군은 동아리당 활동 지원금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양구군에 거주하는 소수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전 거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농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에 사업비 3억4천만 원을 투입해 25㎡ 이상 이동식 주택 4동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귀농인의 집을 조성할 역량있는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은 이동식 주택을 설치할 수 있는 마을 소유의 대지를 확보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신청마을에 따라 1동~4동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비의 10%는 자부담하여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개동 당 7천6백5십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마을이 소유하는 대지에 귀농인의 집 조성 후 7년간 운영 관리하게 된다. 희망마을은 오는 2월 28일까지 사업신청서, 운영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원덕읍 산양서원2길 46)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억9천여만 원을 투입해 귀농인의 집 6동(미로정원마을)을 조성했으며,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정상 등교를 앞두고 차질 없는 새학년 준비를 위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으로 힘찬 출발을 한다. 충북교육청은 3월 안정된 새학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단위학교에서 학교자체계획에 따라 3일에서 5일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학교장을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모여 교육과정수립, 업무분장, 공동체 관계형성 등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에는 맞춤형 교육과정, 공간활용, 지역교육생태계 등 학교발전을 위한 자체진단도 실시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3. 1.자 개교를 앞둔 신설 학교인 동성고등학교 시설 점검과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현황 점검에 나선 자리에서 “충북교육 10년의 가치를 모아 한명 한명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히 올해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에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발전을 위한 자체진단을 하는 등 세계의 중심, 충북 미래학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동주민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 읍면동청사 유지보수,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 효율적이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조성 청주시는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민원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 환경개선공사 등을 추진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환경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상반기에는 가경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의 냉난방기 52대를 교체하고,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28개소의 LED 조명기구 211등을 교체 할 예정이다. 또한 가덕면 행정복지센터 민원대 보수공사 등 13개소 행정복지센터의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준공 후 15년 이상, 연면적 1,000㎡ 이상)로 지정된 행정복지센터는 연2회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수행한다. 올해는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21개소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 및 직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난 위험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노후화,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처리량 등을
▲ 단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군은 지난 2018년 첫 가입 이후 올해로 5년 연속 군민안전보험 재가입을 완료했다. 보험 가입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단, 상해사망 시 15세 미만 제외) 및 등록 외국인인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괄 가입되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이며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강력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가스 상해 위험사망 및 위험 후유장해 △화상 수술비 등 총 19개 분야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보험가입으로 △의료사고 1건 △폭발·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4건 △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