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정왕본동, 지진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특별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왕본동은 지난 14일 강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정왕본동 유관단체와 동 직원의 마음을 모아 특별모금(11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정왕본동 유관단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및 동 전 직원이 모금에 동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별모금에 참여한 정왕본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전영옥 회장은 “지진 피해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가슴이 아팠다. 우리의 작은 손길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승기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에 닥친 슬픈 소식에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하루빨리 지진 피해로부터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지역주민과 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한순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16일 오후 14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 및 시민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와 추천으로 선정된 위원 58명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연간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제안서 작성 방법과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춘천, 원주, 홍천 선진지 견학에 대한 각 시군 제도의 비교사례 결과보고를 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및 진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 되길 바라고, 주민의견 수렴 결과가 예산편성 과정에 투영되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지방자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사회단체 등을 초청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전 선포식은 향후 민선 8기 보은군을 이끌어 가게 될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군수가 직접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전략을 설명하고 △생애 주기별 정주 여건 개선 △도시 수준의 인프라 구축 △안전을 We(위)한 보은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행복지수 향상 등 4개 분야 비전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보은의 미래를 반영한 발전방안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선 8기 새로운 도약과‘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군은 제시된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공직자와 군민과의 공감대를 만들어 민선 8기 임기 내 속도감 있게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을 통해 보은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싹틔울 수 있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을 위해
▲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청사 본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비 매뉴얼과 행동 요령을 재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아산소방서 지원으로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 능력 강화와 자체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인명 대비 및 중요문서 반출, 응급처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단계별로는 △화재 발생 및 119 신고, 화재 상황 전파 △직원과 민원인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시청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아산소방서 출동 합동 진화 및 부상자 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사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전 부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비 훈련도 실천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안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협의체를 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2023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쓰기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BOOK 만들기 △청소년 진로의 세계 △비경쟁 독서토론 △과학-수학-문학-예술 협업의 창의융합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8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충족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괴산군,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3년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와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구 생산적 긴급 지원반)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가장, 장애인농가 등 일손지원을 요청한 농가에 3인 1조로 꾸려진 기동대가 투입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기한은 기동대(근로인력)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오는 27일까지로 군청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동대는 총 9명을 모집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70세 미만의 괴산군민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4개월간으로 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대상은 인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여성가장농가, 75세 고령농가 장애인농가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며 1년에 6회(최대 18명)의 일손이 무료로 지원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괴산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구 생산산 일손봉사)도 2월부터 수시 모집 중에
▲ 지난해 4월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어린이와 함께 텃밭에 모종을 심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시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 조성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은 신청 기간 현재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가구당 1구획(7㎡)씩 총 30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부터 온라인 접수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60구획)과 장애인(20구획)은 진입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따로 모집한다.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된 광명 도시농업체험장은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 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1기관당 1~2구획씩 총 5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부터는 체험장 운영계획서를 제출받아 단체가 신청하고 실제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폐단을 바로잡을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구획당 연 3만
▲ 와이피피(주)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집 실적이 당초 계획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하며, 이 기간에 조성한 성금·성품은 연중 지역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금천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해 올해 2월 14일까지 성금 4억 2천 7백만 원과 성품 16억 2천 3백만 원, 총 20억 5천만 원을 모집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8억 7천 5백만 원 대비 10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개인·단체·기업의 기부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해 왔다. 사업 초기에는 겨울철 가장 필요한 김장김치를 시흥교회, 주경야독, 탑동초등학교 11회 동문회, 금천구불교사암연합회 등에서 73,000kg 이상 후원받아 어르신, 장애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소방본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세종시회가 15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에따르면 2021년 기준 세종시는 아파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세종소방본부와 주택관리사협회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협력체계 구축 ▲아파트 화재예방홍보 등 맞춤형 콘텐츠 기획·협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원 등 재난·사고 대비 안전교육·훈련지원 ▲공동주택 화재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이다. 남양우 회장은 “세종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상시 거주하는 공용의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은 특징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 확보 및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영성과 ‘대상’ 수상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2023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전국 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정기표창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조합에 수여하는 것으로 성장성, 건전성, 설적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해 2월 전국산림조합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2월에는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계속되는 경사에 단양군산림조합의 기쁨은 배가 되고 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영광스러운 수상을 연이어 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며, 성원해주신 조합원분들과 산주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산주분들의 지위향상과 지역 산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양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정책과 사업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2023 횡성군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 위원을 2월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참여기구는 횡성군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발굴 및 제안에 참여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대한 자문, 평가로 시설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각 20명씩 구성한다. 신청자격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13세~24세 청소년으로,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위촉된 위원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증명서 교부,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기회 제공,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시재생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앞둔 용인중앙시장이 청년 문화공간으로 도약하도록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임정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청년이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을 청년이 즐겨찾는 곳으로 바꾸기 위해 문화와 쇼핑, 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구상 계획을 제안해달라”며 “관련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담당 부서와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을 브리핑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담당관에게 “이와 함께 청년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용인시정연구원 등 산하기관과 청년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는 방안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임정섭 위원장은 크게 호응하며 “역북동 주민으로서 용인중앙시장을 청년공간으로 활성화하자는 제안
▲ 세대공감프로그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 우천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협의체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천면 지역의 특화 요소를 활용한 총 세 가지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한국골프대학교와 연계한 체조 프로그램 및 소가죽과 우각을 활용한 공예, 아동친화마을 우천의 특성을 살린 세대공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2022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역자원에 새롭게 다가가는 기회를 가지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었다. 유순호 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지원사업 또한 우천면의 지역 특화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중에 있으니 주민들의 도시재생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여 우천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화재 발생이 증가할까?’ 올해 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신설된 재난정보분석팀이 이런 주제를 가지고 팀 신설 후 첫 분석을 한 결과 한파특보와 화재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화재는 더 줄었다. 1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년간 겨울철인 11~1월(2020년 11월~ 2023년 1월) 한파특보가 발령된 날과 발령되지 않은 날의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총건수 6,993건 중 한파특보 시 466건, 평상시 6,527건이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는 하루 평균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 관서별 평균 0.7건의 화재가 발생하는데, 한파특보 시 0.2건이 발생해 평균 대비 0.5건 감소했다. 반면 한파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평소에는 0.9건이 발생해 평균보다 0.2건 증가했다. 장소별로 분석해 보면 한파특보 시에는 단독주택(65건‧13.9%), 야외(60건‧12.9%), 공장시설(56건‧12%), 공동주택(46건‧9.9%) 순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많았으나, 한파특보가 발령되지 않을 때에는 야외(885건‧13.6%), 공
▲ 세탁소 설치 예정 건물(안산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1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안산시와 시흥시 산업단지에 노동자 작업복을 저렴하게 세탁할 수 있는 전용 세탁소 2개소를 설치한다. 도는 작업복 세탁소가 없는 열악한 중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선제적 지원정책으로 ‘2023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권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도는 작년 수요조사를 통해 산단 규모가 가장 큰 안산시와 시흥시 2개 시군을 발굴해 세탁소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군은 세탁소를 운영할 수 있는 위탁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탁소 설치를 통해 안산, 시흥 산업단지 내 모든 영세사업장과 노동자에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와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세탁소는 영세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천 원, 동복은 2천 원 등의 낮은 비용으로 ‘수거-세탁-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안산·시흥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