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드림스타트, 이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아동 40여 명이 참가하는 ‘이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그동안 코로나로 쌓인 피로감을 풀고 부모 자녀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며, 아이들의 미디어 과몰입을 벗어나 건전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130m 슬로프 눈썰매를 즐기고, 360도로 회전하는 스릴있는 메가스윙과 누구나 좋아하는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즐겼다. 또한 귀여운 알파카 친구가 있는 동물농장을 구경하고 스카이웨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도착한 83타워 전망대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보며 가족과의 추억을 새겼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동들은 미디어 과몰입으로 가족간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잊고 지내지 않도록 하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긍정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 실내수영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양군이 문화복지회관 수영장의 수영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월 20일부터 회원 90명을 모집한다. 수영 강습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주민들의 강습요구에 따라 실내수영장 운영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재개하여 12월까지 운영한 바 있다. 올해 수영 강습프로그램은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4일 운영되며, 모집반은 △새벽반(중학생 이상 대상) △학생반(초등학생 대상) △저녁반(중학생 이상 대상)으로 이루어져있다. 군은 각 반별 30명씩 총 90명의 회원을 모집하여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새벽반과 저녁반은 기초·중급반으로 나눠져 있어 수강 회원이 자신의 수영 실력에 따라 선택하여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수영 강습회원 모집은 현장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이외 자유수영 회원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본격 시작하는 수영 강습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정화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가가호호 음악당-캔버스 사파리’를 개최한다 .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무대는 다양한 미술 기법과 독특한 재료로 예술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미술 퍼포먼스 ‘캔버스 사파리’다. 출연진들은 관객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사파리 동물들을 드로잉으로 완성하고, 캔버스 속으로 동물들을 찾아 떠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관객들과 함께 사파리로 모험을 떠나는‘톨즈 크리에이티브’는 조우석, 김흥남, 김병남 3인의 예술인으로 드로잉쇼 장르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연출 및 제작 겸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2017년부터는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배우 겸 R&D팀, 연출 등으로 무대를 넘어 조형예술, 예술교육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 꾸준히 도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사 없이 3인의 예술가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비보잉, 마임, 퍼즐 캔버스, 컬러스텐실 아트, 목탄 드로잉, LED 드로잉 등 매 씬
▲ 2023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3년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트뮤지엄 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4개 강좌(유화, 수채화, 사진, 이론)이며, 상·하반기 각 15주, 총 30주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 ‘시대로 보는 미술감상’은 미술의 역사를 통해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이론 강좌이다. 이번 실기 강좌로는 유화, 수채화, 사진 실기가 있다. 먼저, ‘유화 그리는 풍경’은 풍경을 야외에서 직접 사생하고, 교육실에서 1:1 강좌를 통해 완성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 수업은 유화의 기초부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감성 수채화’는 수채화의 물성과 브러쉬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표현 기법을 습득한다. 수채화와 조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며 사물, 풍경을 작품화하여 각자의 예술 감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강좌이다. ‘미술관에서 배우는 사진교실’은 사진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예술적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각화 방법론을연구한다. 이 수업을 통해서 향후, 전문 사진 창작 유도를 목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문화공연(2월)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상반기 기획전 – 구입 소장품 특별전 1부’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2월 25일(토) 오후 3시, 미술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 문화공연 ‘미술관 음악여행’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All That Low Sound’(낮은음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 공연에는 첼로 이경미, 더블베이스 정선재, 더블베이스 김석민, 피아노 김분희, 콘서트가이드 라현수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특징은 더블베이스와 첼로의 소리를 통해 저음의 묵직한 선율의 화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더블베이스(콘트라베이스)의 소리는 큰 오케스트라의 합주 외에 따로 듣기 힘든 악기이다. 미술관에서 울려퍼지는 중저음의 선율을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 통영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통영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과 함께 다음달 3월 3일 14시 통영국제음악당(블랙박스)에서‘울면 살고, 웃으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통영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6.2명으로, 지난 2020년 19.4명 대비 35% 증가했고, 40~50대 중장년층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통영시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뉴스핌이 공동 주관하는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자살예방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수 신나라 씨가‘신나라와 함께하는 노래로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뒤이어 미스트롯과 히든싱어 출연 가수인 한가빈씨와 나건필씨가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맞춤형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를 통영시에서 개최하는데 대해 국회자살예방포럼 부대표 정점식의원님과 행사주관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되고, 정신건강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살예방 토크콘서트는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청소년 겨울방학을 이용한 스포츠 참여의 장으로, 일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과 스케이트보드 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클라이밍에 참가한 전수아 학생은 “팔과 다리에 알이 배긴 했지만 할수록 더 멀리 갈 수 있고 오래 매달릴 수 있게 돼 재밌었다”며 “6회기가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말했다. 스케이트보드에 참가한 최예린 학생은 “실내스케이트장에 처음으로 와봤고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케이트가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연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활동팀으로 문
▲ 동래구, 4년 만의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동래구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한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오전 9시 20분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학생대표의 마안산 동래사적공원 내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동래고등학교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경과보고, 구립 합창단과 함께하는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을 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동래고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지나 동래시장까지 1시간여 동안 약 1km 구간을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거리 행진을 한다. 이번 재현 행사에서 동래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광야의 바람 박차정'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행렬이 지나는 박 의사 생가 앞에는 그의 일대기 사진 전시 및 독립군가 방송과 함께 연극인, 동래여고 학생 등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친다. 또한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만세운동을 통해 3.1정신을
▲ 의왕문화원,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문화원은 16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소개 △2022년 사업추진실적과 회계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유공자 표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의왕문화원은 2023년 주요 사업으로 문화벨트 조성 추진, 초평동 마을지 제작, 학술잔치, 의왕전통농악재현사업, 의왕단오축제, 3.1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바쁜 와중에 의왕문화원을 찾아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임원님과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우리 문화원이 한층 더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의왕문화원은 2023년 계획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여 의왕시 문화분야에서 충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의왕시 문화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싱글 'OMG'에 이은 뉴진스 통산 두 번째 밀리언셀러다. 2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작년 8월 발표된 뉴진스의 '뉴 진스'는 써클차트 집계 기준 지난 11일까지 총 103만6811장이 판매됐다. 써클차트가 정확한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래 아티스트의 데뷔앨범이 100만 장 이상 팔린 것은 뉴진스의 '뉴 진스'가 처음이다. 앨범 판매량은 팬덤 규모와 상관관계가 크다.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특정 팬덤을 다수 확보한 멤버가 속한 그룹이 아닌 경우 신인이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는 건 드문 일이다. 어도어는 "뉴진스는 별다른 티징 콘텐츠조차 없이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하는 등 기존 문법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밀리언셀러'라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약 반 년 만에 두 개의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고 소개했다. 뉴진스의 '뉴 진스'는 발매된 지 일주일 동안에 음반 판매량 30만 장을 넘기며 역대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싱
▲ 덕수궁 돈덕전 현재 모습. <사진=문화재청 제공> 1907년 순종 황제 즉위식이 열렸던 건물로 일제강점기 때 헐린 덕수궁 돈덕전이 복원을 거쳐 약 100년 만에 개관한다. 벽돌 건물로 지어진 돈덕전은 덕수궁 석조전 뒤편에 있던 대표적인 서양식 건물이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때 타지 않은 건물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돈덕전은 1905년 황태자였던 순종이 여러 나라 공사들을 만나는 장소로도 사용했다.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순종이 황제로 즉위할 때 사용한 건물로도 알려져 있다. 순종의 황제 즉위식 당시 기록에 따르면 돈덕전 내부 중앙에는 6개의 대 원주가 선 100평 홀이 있었다. 1921년 덕수궁 관통도로가 만들어질 때까지 존재하다가 이후 철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현판만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8년 돈덕전 복원 설계를 하고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2021년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늦어졌다. 현판식은 오는 5월 , 전시실 개관 등 대국민 개방은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외교를 통한 주권 수호 목적으로 190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월 20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22개국 133명 선수단(선수 70명, 코칭스태프 63명)이 참가한 가운데‘2023 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평창 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 일정 중 2월 28일까지는 공식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평창’은 평창군과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사)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재)2018평창기념재단, 총 네 곳의 기관·단체가 국제대회 유치, 유소년 선수 육성 프로그램 지원,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 사후 활용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이며, 본 대회 이후 아시안 선수권대회와 코리아컵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국내 슬라이딩 종목 전문인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IBSF 유스 시리즈 코디네이터를 통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한 사전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향후 5년간 지속 개최될 IBSF 국제대회의 첫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창군 해리면 동호마을에서 풍어와 어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렸다. 20일 오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마을 영신당에서 풍어제가 열렸다. 영신당은 구동호 마을에서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살피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신당이다. 오전 11시 장수마을 노인당에서 음식 장만과 제례 준비를 시작하고, 12시에 영신당에 가서 제물을 차리고 제를 올렸다. 어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지역어업인들과 주민들이 풍어를 비는 것은 중요한 행사다. 어업인들은 바다신에게 정성스럽게 고사를 지내고 안전하고 만선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올 한해를 시작했다. 동호어촌계 이길연 어촌계장은 “지구온난화와 어장환경 변화, 어로장비 발달에 의한 남획 등으로 어려워져가는 수산환경 속에 안전한 조업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풍어제를 열었다”면서 “청정 자연생태환경이 잘 갖춰진 어촌마을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체험을 하고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만선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사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잘
▲ 산청군 드림스타트 딸기체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김해시 소재 클라우드 베리 체험장에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 직접 딸기를 수확하면서 성취감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 간 유대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두 야외 체험을 실시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또 체험 이후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아 가야시대 문화를 알아보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첫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청년정책 공유의 장으로 소통 기회 늘린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17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활동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정책 공유의 장(청정공장) 사업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해 출신 개그맨 양상국이 사회자 겸 문화 분야 네트워크 주관자로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관심사를 놓고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청년정책 공유의 장 사업은 청년 참여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들이 소통과 교류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제안해 발굴한 우수한 정책은 직접 수행하게 된다.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청년 활동가 소통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청년정책 퍼실리테이터 양성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해커톤 ▲리빙랩(생활실험) ▲참여마일리지 제공 등이다. 현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역량 있는 청년활동가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청년다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좋은 기회였으며 관심을 갖고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