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조례에 근거한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1대 의회 들어 지난 10대 의회 당시 한시기구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의원과 민간위원이 공동 참여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는 14일 오후 의회청사 1층 대강당에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축하공연, 위원회 출범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의장 개회사, 내빈축사, 출범 세레모니,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사에서 위원회 출범 배경을 간략히 설명한 뒤,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의 새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
▲ 양촌읍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운영 협약식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촌읍(읍장 이기일)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양촌읍은 지난 14일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준)와 양촌지역 10개 임대 공동주택 간의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양촌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 협약식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응을 위한 것으로, 행정기관과 민관협력체의 범위를 넘어 지역 10개 공동주택과 ‘복지연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양촌읍은 앞서 지난 1월에는 획일적복지 → 맞춤형복지 → 찾아가는복지를 잇는 단계로 2023년 슬로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를 발표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의 주체와 수혜자 간 벽을 허물어 마을 전체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자가 되는 이상적인 마을복지 모델을 구축·운영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모든 협약 당사자들에게는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상시 노력의 의무가 주어진다. 또 대상 가구를 발견한 즉시 현장방문 조치 등을 위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등에 대한 복지설계 시 법이 허용하는 범위
▲ 경산·청도 공무원노조 어깨동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공무원노조와 청도군 공무원노조는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해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산시 공무원노조는 해마다 연탄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활동을 통해 경산시 공무원을 대표하여 어두운 현실에서 사회를 비춰주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양 시·군의 공무원노조는 자발적인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군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속화되어가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추가로 받는 제도이다. 경산시는 현재 대추, 샤인머스켓, 복숭아, 자두 등의 농산물과 전통주 및 대추가공품, 한우·한돈 세트와 경산사랑카드, 경산몰 모바일쿠폰을, 청도군은 감 가공품, 사과, 한우·한돈 세트, 그리고 청도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상현
▲ 시정설명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2023 시정설명회’가 오는 15일과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김포시정의 올해 시정설명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제1권역 통진읍행정복지센터(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제2권역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각각 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3 시정설명회는 개회영상-개회-시민인터뷰 영상-시정계획 설명-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에는 약 300명(두 차례 설명회 포함)의 시민이 함께 할 전망이며, 설명회 진행은 문소리 현 SBS CNBC 앵커가 맡았다. 연장선상으로 설명회 때 공개될 인터뷰 영상도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군인 등 김포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김포시의 구호는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이자 이를 실현시킬 시정 방향은 ‘생각·상식교통이 통하는 도시’”라며 “이번 시정설명회는 민선 8기 김포시정의 구호와 방향이 접목
▲ 제주도, 고문변호사 7명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도 고문변호사 7명을 위촉했다. ▲이명준(제주, 법률회계법인 조은) ▲한정수(제주, 변호사 한정수 법률사무소) ▲양민아(제주, 양민아·김승민 법률사무소) ▲유인우(제주, 변호사 유인우 법률사무소) ▲부성혁(제주, 법무법인 승민) ▲신영희(제주, 법률사무소 백록) ▲김필성(서울, 법무법인 가로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다. 도 고문변호사는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경험,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제주도정의 각종 행정행위 및 제주도와 도지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행정심판, 각종 법령해석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적법한 업무 수행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 용산구의회, “역대의원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산구의회는 지난 13일 용산구의회 의장실에서 역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91년 용산구의회 개원 이래 용산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발전 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선·후배 의원 간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천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용산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주신 역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이곳 용산구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역대 의원님들께서 재임 당시의 경험과 경륜으로 현직 의원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제1대 의회 개원으로 시작해 현재 제9대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화성시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2023. 2. 13.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17대 김부덕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문천심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위영란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이은주 경기도의원, 대한적십자봉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적십자봉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부덕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이 중책을 맡게 된 문천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 노란천사들의 백년넘게 이어온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정신처럼 화성시의회에서도 소외계층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영란 의원은 “적십자봉사회가 나와 이웃이 행복해지는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한 ‘자리이타(自利利他)’ 봉사를 해주심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김정수 의원(익산2)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발의한 도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확대 근거를 담은 ‘전라북도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97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설치를 주저하는 가정이 많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조례안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우선 설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을 개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으로 우선 설치 대상을 확대했다. 김정수 의원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도내 모든 가정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는 필수”라며 “조례개정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설치를 망설였던 도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시청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여성 시의원, 21개 단위단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했다. 이번 총회는 퇴임 회원 감사패 전달, 2022년 사업실적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안 승인, 회칙개정,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박미경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지난 한 해 동안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여협의 발전된 모습을 보았기에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남은 임기 동안 준비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알차게 실천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의지를 모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는데 동행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혁신과 변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해 화합 단결하고,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완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1995년 창립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여성단위단체 5천 3백여 명의 회원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 차은희 국악&가요교실, 장학회에 2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차은희 국악&가요교실은 1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차은희 원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배움에서 보람을 찾은 분들을 많이 접하면서 가르치는데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고 전하며, “배운다는 것은 인생에서 값진 결과물을 얻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역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기탁자의 성의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에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차은희 원장은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현재 경산시 장산로에 있는 국악&가요교실을 운영하며 제자양성과 전통음악을 계승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강수현 양주시장, 11개 읍면동‘양심 있는 토크’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민의 ‘양심’(양주를 생각하는 마음)을 듣는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11개 읍면동을 돌며 ‘2023년 시민과의 양심 있는 토크’를 진행한다. ‘시민과의 양심 있는 토크’는 읍면동별 토의주제를 정해 시민과 함께 지역에 당면한 문제를 도출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으며 양주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크는 14일 장흥면·회천4동, 15일 양주2동, 16일 남면·양주1동, 17일 은현면·양주재활용선별장·회천2동, 20일 백석읍, 21일 회천1동·회천3동·도시환경사업소, 22일 광적면·농업기술센터 등 순으로 진행한다.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양심’토크에서는 단순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기존 읍면동 순회 간담회의 틀을 깨고 시민과 격의없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원형 좌석을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이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적은 지역 현안·문제와 이를 해결할 개선방안을 살펴보며 공개적으로 읽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등 참석자들과 소통하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4일 새벽 광산구 신창동에서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새 생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14일 새벽 4시31분께 광산소방서에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분만 진통을 한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하남119안전센터 특별구급대와 신가119안전센터에서 대원 6명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진통이 지속되고 있는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태아 머리가 10㎝ 가량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구급차 내 분만을 결정하게 됐다. 이후 구급지도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새벽 4시52분께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고 안전하게 병원에 인계했다. 현장에 출동한 하남119안전센터 김나리 구급대원은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나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아기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기획경제위원회 “충남도, 해외사무소 폐쇄 결정 오락가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4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4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충남연구원,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2월 10일 해외통상사무소를 운영하는 충남경제진흥원 업무보고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팀장에게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를 폐쇄하고, 독일·일본 등 해외사무소 설치를 준비 중에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2월 13일인 어제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를 폐지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보도를 보았는데, 충남도의 해외사무소 정책방향이 무엇인지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작년말 2023년 본예산 심사 시에는 현재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 해외사무소를 운용한다고 보고하고, 바로 올해 1월 의회에 설명없이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 폐지를 결정한 것은 의회 예산 심사를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탈(脫)중화에 따른 새로운 해외 투자처를 찾는 기업이 많다고 하는데, 충남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온 것”이라며 “충남도
▲ ‘영천 주소 갖기’홍보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인구교육과(과장 윤동훈)는 14일 차량이 많은 금호읍 교대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및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호읍 교대사거리는 대구, 경산 등 관외 지역과 영천의 나들목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아침에는 출근 차량이 많아 홍보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금호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금호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각종 영천 시민 혜택을 홍보하며, 인구감소 위기가 저출산 문제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일자리, 고령 인구 등 전 연령층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구 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로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인구 감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3년도 사업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2월 14일(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도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양주시 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관에 대해 알리고, 각 팀별 사업 안내와 앞으로의 기관운영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사전 접수한 약 40명의 지역 주민 및 이용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가운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김정희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셔서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2019년 개관 이래로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오늘과 같은 대면 설명회를 개최할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여러분과 직접 마주보고 얘기를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여러 분의 관심에서부터 양주시 장애인 복지 발전이 시작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기관 소개 및 2022년 실적보고, 2023년 부서별 사업소개가 이어졌고, 복지관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