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기자단 발대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이 2월 14일(화)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 도내 각급 학교 재학생 75명((초등 2명, 중등 22명, 고등 5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2월 12일(일)부터 14일(월)까지 사전연수를 마치고 이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2024년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남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내년 8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뉴스 보도 형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직접 사회자와 기자 역할을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살 사건을 퍼포먼스로 펼쳐 보였다. 발대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이순용 목포MBC 대표이사, 22개 지역청 교육장 및 체육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해 전남 청소년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기자단원들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뿐 아니라 전남을 홍보하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학
▲ 광주광역시 환복위, 단수사고 관련 긴급현장방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14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덕남정수장 유압밸브 사고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긴급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덕남정수장을 방문해 유출밸브 고장 현장을 점검하고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사고 발생 경위, 조치 경과, 피해 사항, 향후 보상 계획 등을 청취 했다. 위원들은 이번 사고는 정수장 밸브가 내구기한을 18년이나 넘겼음에도 교체하지 않고 점검도 육안 점검과 외관 조사만 시행하는 등 상수도 시설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며 상수도본부의 부실 행정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서 수돗물 5만7천 톤이 도로에 버려지는 안타까운 사고임을 강조하며 수돗물 사고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광산구와 남구 일부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의 2만8천여 세대가 단수가 피해를 입었음을 지적하고 단수 및 흐린물로 인한 가정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피해조사와 보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사고와 같이 수돗물은 우리 시민의 생활에 가
▲ 칠곡 ‘벌꿀참외’ 첫 출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13일 첫 출하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하한 기산면 영리 박진극(64세)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품종인 강찬꿀을 시설참외하우스 17동 규모에 정식해 25상자(1박스/10kg)를 첫 수확하여 북대구 농협공판장에 납품했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참외에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하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맛과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경영비 상승,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가의 정성과 재배기술이 더해져 명품 칠곡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참외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작은학교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목포고용노동지청, 현산·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와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을 위한 일자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한인권 지청장, 김정주 현산면·김남선 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생을 포함해 98명의 주민이 전입하며 성공리에 추진된 북일면에 이어 올해는 현산·계곡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전입가구에 대해 빈집 수리를 비롯해 일자리 연계등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작은학교 살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일자리 분야의 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학부모의 일자리 제공, 국민취업제도 참여를 통한 취업지원, 지역 내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구 유입과 정착이
▲ 월요대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시청에서 17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국제교류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맞댔다. 이날 대화에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전봉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창의문화관광연구실장 등 전문가와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선철 국제관계대사, 황철호 정책보좌관,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황철호 정책보좌관이 ‘도시외교 전략을 위한 현황’을 주제로 전통외교에서 공공외교로의 외교 패러다임 변화, 광주 도시외교 진단, 인천시·서울시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황 보좌관은 광주 도시외교 특화전략으로 민주인권·문화예술·기후환경이라는 광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강화와 민간 협업 및 다층 거버넌스 확립 등 다양한 도시외교 행위자 발굴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의 장점을 활용한 도시외교 ▲국제교류 소통창구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광주 도시외교의 지향점 ‘포용도시’ ▲대학생 등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지원 등 다양한
▲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이장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이장 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리더로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할한 업무 수행을 위해 선임이장 노하우 전달, 신임이장 소감발표, 이장 직무교육,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이장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장 단체상해보험을 안내했으며, 강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성전면 이효달 이장단장이 주민들과의 소통 방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20여 년의 이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복의 징검다리 대표 장오영 강사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흥미롭게 구성해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군동면 삼화마을 한옥경 이장은 “신임이장으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
▲ 정읍시, “농촌지역 보금자리 고쳐드려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이다.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사용하려는 주민이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건축 전체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대출한도는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이다. 단, 대출금액은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 심사 한도와 정읍시가 확인한 사업실적확인서 금액과 비교해 적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과 최대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 부담금 감면
▲ 부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촬영한 MBN 특집다큐H '죽음을 부르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악의 고리를 끊어야 산다!' 편이 지난 11일 방영됐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촬영한 MBN 특집다큐H '죽음을 부르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악의 고리를 끊어야 산다!' 편이 지난 11일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부천시보건소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물리치료, 스트레칭, 블록 꽂기 등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안내했다. 재활운동은 뇌손상 환자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근육 쇠약·우울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 뇌졸중·뇌손상 환자가 할 수 있는 재활 운동은 ▲블록 위에 다리 올리기 ▲손을 지지하고 장애물 넘어 걷기 ▲누운 자세에서 브릿지 운동(위를 바라보고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린 다음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동작) ▲양손 깍지 낀 후 들어올리기 ▲바닥에서 테이블로 물체 들어올리기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중요한 활동인 만큼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들
▲ 칠곡 가산면 사물놀이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가산면 복지센터 사물놀이반에서 지난 12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로 거둬들인 수익금 현금 100만원과 백미 80kg(20만원 상당)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가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나주시, 빛가람대방엘리움 2차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2차 아파트가 나주시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금연구역 홍보·계도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대방엘리움 2차 아파트 정문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계단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전체 거주 세대 1/2이상이 동의할 시 지정이 가능하다. 전체 317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159세대(50.16%)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 간 계도 기간을 거쳐 금연 지도·단속에 나선다. 나주시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 알림 현판 및 현수막, 금연구역 표지판 등을 지원했다. 계도 기간 이후 단지 내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계단 등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입주민의 자발적 노력으로 지정된만큼 금연구역 준수에
▲ 흐린물출수 예상지역 (남구 주월동 및 진월동 일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됨에 따라 긴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께 남구 백운동 백운광장 인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남구청~양림휴먼시아) 토목공사를 시행하던 중 50㎜ 분기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 터파기작업 중 굴착장비가 상수도관을 파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누수 발생 시점부터 비상관로 개방 및 수계조절을 통해 단수없이 복구를 하고 있으며, 오후 4시께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사완료 이후에도 수압변화 등으로 인해 주월동과 진월동 일부지역 2800여 세대에 이물질(흐린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안내문자를 송출하고,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다량 수용가(아파트 등)는 직접 전화해 유입밸브를 차단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흐린물 출수 가능성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또, 흐린물 출수민원이 발생한 수용가에 대해 비상물병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사업본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상현 의원은 “학부모는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담당하며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후원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현행 조례에서는 학부모를 ‘봉사자’로만 지칭하여 학부모가 각종 학교활동 참여 시 해당 학교 구성원으로부터 학부모의 역할이 ‘봉사자’라는 제한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여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부모의 기능을 강조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부모회의 기능 중 학교교육 활동 참여․지원에 관한 예시규정인 ‘학부모 자원봉사 등’ 부분을 삭제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대가 변하고 학교활동이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여 학부모의 학교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학교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인식 개선과 책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행정동우회는 퇴직한 공직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88년 설립돼 현재 1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직 전문성을 활용한 무료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범 용인시 행정동우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행정동우회 활동으로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은 오늘날 정말 많이 변하고 발전했다. 선배 공직자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저와 4000여 공직자들은 선배님들의 경륜, 정신을 잘 이어받아 용인특례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용인특례시를 더욱 발전시켜 특례시다운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곳, 다른 고장에 계신 분들도 와서 살고 싶은 곳, 그런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은범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
▲ 청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2월 8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첫 업무보고로서 본청 2국 1담당관 11과, 2직속기관 5과, 2사업소, 9개 읍면으로부터 직제순으로 보고 받는다. 2023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토대로 군정 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효태 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라며, 특히 유가 상승, 금리인상으로 어려워지는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는 16일까지 9개 읍면 업무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 동두천시 중앙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현안사항 의견수렴 및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공동위원장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동 자체 평가와 함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 위기에 놓여 있는 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 활동을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 김태화 공동위원장은 “경규환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들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