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여성친화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 열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1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청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서포터즈 5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따라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펼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그간 범죄예방 환경조성(CPTED) 기법을 활용해 여성친화 안심거리 4개소를 조성했으며,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안심패키지 보급, 안심거울 및 안심스크린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도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 채용 목표치인 20%를 초과해 27.4%를 달성하는 등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애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고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인증은 2027년까지 5년간 유지된다.
▲ 정명근 화성시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공로패 전달, 지구협의회기 이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김부덕 제17대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문천심 신임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와 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희망 가득한 나눔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김병수 시장, ‘70대 시민 응급구조’도로보수원 4인 표창 수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시민의 생명을 살린 김동구·임귀수·정정교·윤희룡 김포시 도로관리과 소속 직원 4인에 대하여 14일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구 등 4인은 앞선 지난달 10일 오후 4시쯤 관내 도로 인근에 쓰러진 70대 노인을 발견한 후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수행을 실시했다. 이들의 응급처치 행보는 한 생명의 불씨를 되살렸다. 이들은 이날 시청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 때 “시민을 위기상황에서 지켜내는 것 역시 시민봉사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작년 말 김포시 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바 있고, 이를 현장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위기상황이 발생한다면 신속하게 시민들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 지시로 작년 11월29일부터 그해 12월15일까지 ‘공직자 전원 재난대비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교육 대상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청 전 공직자다. 해당 교육은 김포소방서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협조
▲ 나주시, ‘2023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사업’ 공모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3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해 모임, 커뮤니티 공간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 공익활동과 지역공동체를 발굴·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5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모樂모樂’(주민 5인 이상 공동체), 주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소유·임차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법인 대상의 ‘들樂날樂’ 2개 분야다. 올해는 20개소 내외에서 총 사업비 6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주민(공동체)에 한해 주어진다. 사전설명회는 3월 2일(오전 10시, 오후 7시), 3월 3일(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나주시 배멧3길 19-3·4층)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유선번호에 인원수와 참석 일시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시는 설명회 이후 사업계획컨설팅, 심사 절차를 거쳐 4월 초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공익, 공동체 활동
▲ 칠곡군, 한우 가격 폭락에 ‘적극 지원’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작년 하반기 평균 19천원 ~ 20천원을 유지했던 한우 가격이 올해초 15천원대로 약 20% 급락하며 한우 농가에 닥친 위기에 한우농가와 칠곡군청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현재 한우 사육규모가 350만두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에 도달했으나 코로나19 완화로 소비자의 수요는 줄어 들고 있다. 이에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하여 칠곡군은 2월 14일 구미칠곡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축협 축산물 이동 판매 차량을 동원하여 칠곡군청 주자창에서 한우판매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칠곡군지부에서 제공한 한우를 이용한 불고기 시식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칠곡군은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우 수급을 조절하기 위하여 한우 농가에 107백만원을 지원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분야에도 158백만원을 지원하며,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한 논에는 ha당 430만원을 지원하여 사료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둔화로 고통받고 있는 한우 농
▲ 이범석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나 행정중심복합도시~청주공항 연결도로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구했다.
▲ 미분양산업단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산업단지별 업종별 미분양 현황, 분양가격 등을 일제히 조사하고 기업유치부서 및 기관과 공유해 기업이 원하는 입지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입지 제공에 나선다. 현재 산업단지별 통계정보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연구원에서 운영중인 산업입지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나 산업단지별 미분양 면적만 확인이 가능해 기업 및 투자유치 관련기관은 업종별 미분양 현황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산업입지정보센터, 팩토리온시스템의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시군과 협업해 산업단지별, 업종별 미분양자료를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총 155개 산업단지 중 34개소에 개발 중이거나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용지 9.275㎢ 가 남아있으며 포항, 경주, 구미 등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업종별로는 이차전지, 화학물질제조업 등의 입주 가능 부지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기업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한 업종 변경 확대, 업종 중복지정, 네거티브존 활용 등을 통한 유치업종 다양화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오가네 식당에서는 지난 10일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 5가정에 푸짐한 백반을 나눔했다. 오가네 식당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꾸준히 틈새계층 가정에 백반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심 대표는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어 시작한 봉사가 어느새 10년째에 접어들었다. 저의 사소한 선행이 지역사회의 온기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여 상패동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상패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생활고를 겪는 분들의 결식 예방에 기여하시는 김순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날 캠페인에서는 피켓을 들고 상인들이 고객선(황색선) 지키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10일 부천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고객선(황색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포함한 부천시 17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직원, 시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상인들이 고객선 지키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객선은 화재 발생 등 유사 시 긴급차량의 통행로 확보 및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위해 항상 준수되어야 하지만 그간 과도한 상품진열 등의 문제로 잘 지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주 찾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고객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8일 관내 전통시장인 소사종합시장에서 신속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범안동 행정복지센터, 범박119안전센터, 소사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고객선
▲ 인천시의회, 제2의료원 건립 방향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제2의료원 타당성 용역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제2의료원 건립 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종득 위원장 등 소속 시의원들을 비롯해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김석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관계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의 보편적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제2의료원 건립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장성숙 의원의 진행으로 서울시립대 임준(도시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제 강연, 인천시 보건복지국 경과보고, 참석자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을 맡은 임준 교수는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지역적 편차가 결국 지역별 건강 수준의 편차로 이어진다”고 강조한 후 충분한 병상 수와 적정 규모의 수술실, 응급의료센터 운영,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보완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득 위원장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인천의 열악한 공공의료 인프라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제2의료원의 적합한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기자단 발대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이 2월 14일(화)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 도내 각급 학교 재학생 75명((초등 2명, 중등 22명, 고등 5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2월 12일(일)부터 14일(월)까지 사전연수를 마치고 이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2024년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남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내년 8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뉴스 보도 형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직접 사회자와 기자 역할을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살 사건을 퍼포먼스로 펼쳐 보였다. 발대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이순용 목포MBC 대표이사, 22개 지역청 교육장 및 체육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해 전남 청소년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기자단원들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뿐 아니라 전남을 홍보하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학
▲ 광주광역시 환복위, 단수사고 관련 긴급현장방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14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덕남정수장 유압밸브 사고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긴급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덕남정수장을 방문해 유출밸브 고장 현장을 점검하고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사고 발생 경위, 조치 경과, 피해 사항, 향후 보상 계획 등을 청취 했다. 위원들은 이번 사고는 정수장 밸브가 내구기한을 18년이나 넘겼음에도 교체하지 않고 점검도 육안 점검과 외관 조사만 시행하는 등 상수도 시설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며 상수도본부의 부실 행정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서 수돗물 5만7천 톤이 도로에 버려지는 안타까운 사고임을 강조하며 수돗물 사고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광산구와 남구 일부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의 2만8천여 세대가 단수가 피해를 입었음을 지적하고 단수 및 흐린물로 인한 가정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피해조사와 보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사고와 같이 수돗물은 우리 시민의 생활에 가
▲ 칠곡 ‘벌꿀참외’ 첫 출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가 13일 첫 출하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하한 기산면 영리 박진극(64세)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신품종인 강찬꿀을 시설참외하우스 17동 규모에 정식해 25상자(1박스/10kg)를 첫 수확하여 북대구 농협공판장에 납품했다. 칠곡벌꿀참외는 전국 최초로 참외에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하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맛과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여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경영비 상승,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가의 정성과 재배기술이 더해져 명품 칠곡참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등 참외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작은학교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목포고용노동지청, 현산·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와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을 위한 일자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한인권 지청장, 김정주 현산면·김남선 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학생을 포함해 98명의 주민이 전입하며 성공리에 추진된 북일면에 이어 올해는 현산·계곡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전입가구에 대해 빈집 수리를 비롯해 일자리 연계등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작은학교 살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일자리 분야의 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학부모의 일자리 제공, 국민취업제도 참여를 통한 취업지원, 지역 내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구 유입과 정착이
▲ 월요대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시청에서 17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시 국제교류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맞댔다. 이날 대화에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전봉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장,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장,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창의문화관광연구실장 등 전문가와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선철 국제관계대사, 황철호 정책보좌관,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황철호 정책보좌관이 ‘도시외교 전략을 위한 현황’을 주제로 전통외교에서 공공외교로의 외교 패러다임 변화, 광주 도시외교 진단, 인천시·서울시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황 보좌관은 광주 도시외교 특화전략으로 민주인권·문화예술·기후환경이라는 광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강화와 민간 협업 및 다층 거버넌스 확립 등 다양한 도시외교 행위자 발굴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의 장점을 활용한 도시외교 ▲국제교류 소통창구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광주 도시외교의 지향점 ‘포용도시’ ▲대학생 등 도시 간 인적교류 활성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지원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