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소방서, THE 안전한 경기 일터 조성 위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소방시설 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소방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가평 관내 소규모, 영세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방문하여 소방시설 배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7~21년) 공장화재 현황을 보면 5천㎡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체 화재사고의 87.3%가 발생했고 이중 외국인 근로자의 사망사고는 전체 사망사고의 28.5%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가평소방서에서는 소규모·영세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상을 방문하여 소화기, 화재경보기, 안내문 배부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공장 등 산업시설에서의 화재는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의 규모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인분들의 현장 위험요소 제거 및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가평소방서 또한 소방시설 배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광주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 본격 활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로써 기존 40명을 포함해 총 50명이 올해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선서문 낭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핵심 파트너로서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서구, 여성의 참여로 성장하는 서구,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야간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안전 취약지 순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의 활동도 한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며 “구정 전반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치평 감탄마을’BI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18개 동마다 역사·문화·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 치평동이 처음으로 BI -‘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을 주제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치평 감탄마을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감탄마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이미지 전시회 개최, 지역 예술인의 클래식 재능기부 공연 그리고 문지현 치평동장의‘감탄마을 미래비전’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치평동 주민자치회, 상무지구 아파트 연합회, 아동·청소년 마을공동체 대표, 학생 등이 참여했다. 치평동의 BI인‘Green Wave, 치평 감탄마을’은 자원순환 분야에 있어 성과와 성공사례가 축적되어 있는 치평동이 기후위기에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광주 대표‘탄소중립마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치평동 주민자치회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성화, 탄소중립 선도마을 추진단 구성, 아동·청소년 탄소감축 교육, 탄소중립 체험·전시관 조성 등 감탄마을
▲ 동두천시 상패동, 밑반찬 배달을 통한 사각지대 가구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가구에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생활실태가 파악된 위기가구를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정방문 결과 고용위기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심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했고,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제도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의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상패동장은 “표면적으로 드러내기 곤란한 사정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관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학수 시장, 시민과의 공감 대화로 지역 현안 해결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학수 시장이 ‘2023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행정 실현에 나선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염원하는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우선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읍·면·동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정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4일 시기동과 북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에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 건설의 청사진을 고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평소 겪었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국·소장들이 함께 청취하고,
▲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4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공포될 예정이다. 본 조례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됐으며, ‘여성의 고용가치에 대한 재정립을 위한 제도화 된 시도로 향후 도 내 31개 시·군의 여성노동정책의 향방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갖는다. 정윤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08년 상위법 제정 당시 ‘임신·출산·육아’ 등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저해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지난 15년간 다양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2009년 50.7%에서 2021년 46.7%로 큰 변화 없다”고 지적하며, 보다 “근본적인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새로운 아젠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개정 취지를 전했다. 또한 정윤경 위원은 “2021년 시행된 '필수업무종사자법'에 따르면 여성의 경력단절 사유로 지목되는 ‘돌봄노동’이 ‘국가 재난
▲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명 ‘속헹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는 도내 농어업 분야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법적으로 규정,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는 게 골자다. 외국인근로자의 범위엔 ‘계절근로자’까지 포함된다. 조례는 도지사가 이들의 인권보장 및 근로·주거환경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과 실태조사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20년 12월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사망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당시 포천시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던 캄보디아인 속헹 씨가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 사망했다는 비극이 알려지면서 외국인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주거환경이 화두가 된 바 있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영농인력 부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이들의 인권과 생활권 보장은 사회적 과제가 됐다. 강태형 의원은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故속헹 씨에
▲ 경기도의회 최종현 도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제교류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지자체 차원에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적극적인 공적개발원조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금이나 기술협력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수원국으로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며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폐허가 된,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은 1945년부터 1961년까지 전후 복구와 무상원조 중심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에는 경부고속도로 완공, IMF 구제 금융 신청 등 개발차관 중심의 원조를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2000년, 우리나라는 수원국의 지위에서 벗어났다” 고 소개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물론 원조를 받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나라는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이분소, 치매예방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남이분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치매예방교실 ‘행복한 뇌 청춘(남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행복한 뇌 청춘(남이)’ 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건강체크, 인지치료, 수공예치료 등을 실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남이면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이분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주 1회로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추골 어르신, 따뜻한 죽 배달 왔습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따뜻한 죽 나눔의 날’을 맞아 저소득 가구 어르신 12명에게 ‘건강 죽’을 전달했다. 죽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원1동 기금으로 마련됐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어르신 가구를 하나하나 방문해 쇠고기야채죽, 새우죽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방방마다 난방은 잘 되는지, 건강상태에 특이사항은 없는지 등을 함께 확인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음식을 잡수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죽을 전해 드리고 소소한 어려움도 함께 살필 수 있어 흐뭇하다”며 “더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우리 이웃의 아픔을 늘 따뜻하게 보듬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편안히 모시면서 작지만 큰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시작된 ‘조원1동 따뜻한 죽 나눔의 날’은 치아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위장 장애가 있는 어르신에게 죽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위해 동절기 지역난방비(1~4월분 합계)를 최대 59만 2천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 공급구역에 있는 기존 에너지바우처(가구당 평균 30.4만원) 대상자는 최대 28.8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에너지바우처 미대상자(기초생활수습권자, 차상위계층)는 기존 지원금액 4만원에 최대 55.2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난방요금 차감방식) 또한 장애인,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등 기존 지역난방비 감면 대상에 대해서도 한시적(1~4월분)으로 감면요금을 2배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와 공사는 이미 ’08년부터 60㎡ 이하 임대아파트 및 사회복지시설의 기본요금 감면과 임대아파트 대상 사용요금 10%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도 지역난방비를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지역난방 공급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 약 7만여세대의 기본요금 및 지역난방비를 감면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대상자가 신청절차, 방법 등을 잘 몰라 혜택을 받
▲ 청주시, 외식업 4개 지부와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14일 제2임시청사에서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외식업 4개 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호종 위생정책과장, 청주시 외식업 4개 지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최근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외식업 관계자들은 음식점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시는 외식업주의 경영안정 및 위생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무료 컨설팅, 시설개선 융자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등급제 운영ㆍ신청, 안심식당 운영,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 깨끗한 다회용 앞치마 제공하기 운동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육아 고민 원스톱 해결사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엄마아빠에게 꼭 필요한 알짜 육아 정보를 정리해서 알려주고 상담해주는 든든한 ‘육아 조력자’다. 우리 아이 배변훈련은 어떻게 해야 할지,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집 근처 놀이터는 어디에 있는지, 우리 동네에 ‘0세반’이 있는 어린이집이 있는지… 육아가 처음이라 궁금한 게 많은 초보 엄마아빠는 ☎120에 문의하면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엄마아빠(만 5세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 출산예정가정)는 다산콜센터 120번(이후 3번) 또는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연락하면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의 연락처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전화나 문자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도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키움포털이나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접속하면, 자치구별 보육정보를 총
▲ 장흥군청 공직자, ‘한사랑’ 나눔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공직자 200여명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사랑’ 나눔 성금에 참여해 힘을 모으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한사랑’ 나눔 성금은 장흥군청 산하 공직자들이 매월 희망액을 기탁해 적립되고 있다. 적립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취약계층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을 위해 솔선하는 장흥군 공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찬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여 귀하게 모인 성금이 올바른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군민 안전 보험 ’가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일상에서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했다. 보험의 보장한도는 최고 2,000만 원이며, 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이다.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구례군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데, 이는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보장항목이 지난해에 비해 4개 늘어난 15개 항목으로 보장 폭을 넓혔다. 군민 안전 보험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급성 감염병 사망 위로금, 사회재난 사망이다. 보험료 청구는 피해를 본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에 청구하면 되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