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0%(5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중인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및 합병증 발병을 사전 예방하고, 어르신께서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정 중단됐던 예방접종실 업무를 재개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 인센티브 지원기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체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수학여행을 추진한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최소 1박 이상 숙박과 인원수, 식당·관광지 등 기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지급되며, 요건 충족 시 1인당 최소 4000원에서 최대 2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보상금 사전신청서, 관광일정표 등 사전여행계획서를 단체관광객 방문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4일 이내에 인센티브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관광축제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서천을 많이 방문해 달라”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놀권리증진프로그램 영화관람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 환경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내 아동복지시설에 영화 관람권을 배부했다. 아동기본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 중 하나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다. 교육 환경만큼이나 중요한 놀이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어린이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많은 것을 배우고 놀이에 참여하면서 주도성을 갖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행복을 느낀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음악치료, 신바람노래방&DDR, 기와체험 등 아이들의 적극성과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아동의 정서 함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아동에게 ‘놀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논산시는 1억 8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저녹스 버너 설치비 △원격으로 시설 가동 여부 확인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 등 총 3개다. 사업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ㆍ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 버너 설치사업의 경우 중소기업ㆍ비영리법인 또는 단체ㆍ업무 및 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수령한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 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논산시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 또는 논산시 환경정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 배출 허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은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과 기록 방법을 지도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간호사가 맞춤 상담 및 교육까지 진행한다. 또한 사업 전・후로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포함한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혈압·혈당 측정기는 각 30대를 대여하며, 대여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다. 대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모집은 선착순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금연클리닉 홍보 버스광고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금연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공공주택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을 위해선 1/2 이상의 세대주 동의가 필요하다.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중단됐던 이동금연클리닉도 재개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회사, 군부대, 학교 등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예약제로 운영됐던 보건소 통합상담실은 상시 운영되며, 금연 상담을 포함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운동(체지방 측정), 영양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금연문화의 정착이 필
▲ 홍성소방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서장 안전 컨설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관내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EHE를 방문하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취약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관계인 자율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에 목적이 있다. 이날 김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한 후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대규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노후된 설비는 다시 한번 더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0차 정기총회를 2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천안지속협은 2001년 7월에 창립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거버넌스 기구이다. 이날 총회는 제11기 위원 위촉식에 이어 제10기 우수위원인 김정모, 전춘식, 정대춘 위원에게 천안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곽동혁, 김경숙, 김현, 이휘규, 박경미 위원은 천안지속협 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남승일 (前)상임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제11기 임원 중 공동회장에는 조해용 선문대학교 에너지환경공학과 명예교수,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권혁술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 이사장, 안원영 MIT소프트 대표가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정한구 민족예술인총연합 천안지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총회는 2022년 사업 및 재정 보고, 2023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고,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른 지속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조해용 상임회장은 “천안지속협의 상임회장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고, 11기 위원들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을 위해 노력
▲ 복지관 키오스크 교육 후 카페에서 실습 중인 어르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 천안시 노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한다.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돌봄·지원 강화’를 비롯한 일반노인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으로 구분해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안정된 노후, 활기찬 생활, 건강한 노년의 삶 지원’ 비전 아래 5가지 추진과제와 28개 분야별 시행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5가지 추진과제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돌봄 및 지원 강화 △안정된 노후소득 보장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학대예방 등 노인권익 및 복지 증진 △고령친화적 인프라 구축 △행복한 노년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 추진이다. 천안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8개 사업을 통해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45억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 수행기관에서 193명의 생활지원사가 돌봄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는 시범
▲ 제8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공주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제8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융복합 자원발굴·상품화 및 비대면 경영마케팅을 통한 소득증대 방법 등에 중점을 둔 농촌활성화 과정과 스마트농업의 전망과 시설원예 온실 환경관리 기술활용을 위한 지역특화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농촌활성화 과정은 민선8기 역점시책인 신5도2촌 사업을 반영한 과정으로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농촌활성화 30명, 지역특화 스마트원예 30명이며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총 9개월 동안 23회 100시간 진행된다. 시는 과정별 맞춤형 이론과 현장 강화형 실습 등을 통해 교육만족도와 학습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고 관내에서 농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전문농
▲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수료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구직단념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 세우기,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는 천안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1유형)과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2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인센티브(50만 원~300만 원)를 지급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만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253명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올해도 미취업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작년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천안시의 미취업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교두
▲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2023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도입됨에 따라, 영유아의 급성설사 예방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파는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가 이뤄진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는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가능하다. 로타릭스(RV1)는 생후 2, 4개월 2회, 로타텍(RV5)은 생후 2, 4, 6개월 3회 경구 투여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최소 접종 나이(1차)는 생후 6주이며, 최대 접종 시작 나이(1차)는 생후 14주 6일이다. 로타바이러스 장겹침증(장중첩증) 발생의 상대 위험도가 첫 번째 접종을 받은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23일 역대 구청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역 및 전임 구청장들은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소통 채널 개선,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구청 운영에 대한 역대 구청장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더욱 나은 동남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역대 구청장들도 "동남구에 몸담았던 공직 경험을 발판 삼아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바라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3일까지‘나에게 주는 힐링음식, 지역 농산물 활용 치유음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 음식을 통한 개인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개설됐으며 다음 달 15일·22일, 4월 5일·12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치유음식 개념의 이해, 치유음식의 현대적 해석, 전통음식에서 식재료 활용과 현재 치유음식에서의 활용(Ⅰ,Ⅱ)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실습교육으로는 주식류(건가지소고기 솥밥, 딸기팥밥), 부식류(근채류를 이용한 튀김, 봄채소 두부 굴림만두), 부식류(마늘청, 산나물 간장절임), 후식류(흑임자쨈과 흑임자 설기떡, 밤대추단팥죽)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시, 비용 27만5000원의 약 82%인 22만5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25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보령시 관할구역 내 소재한 가구로 모집인원 초과 시 1순위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가구, 2순위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3순위로 접수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 후 오는 5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