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4시, 스타필드안성 1층(안성시 장기로 일원)에서 '안성마춤마켓&안성문화장'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간은 안성시에서 농·특산물 판매 및 유통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공간이었다. 이후 해당 장소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상업공간 '안성마춤마켓 안성문화장'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으며, 지역 농산물뿐 아니라 문화장인 작품과 로컬 브랜드 상품까지 함께 유통·전시하는 통합형 공간으로 운영하게 됐다. 오픈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오픈은 안성문화상단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안성문화장인의 창작 콘텐츠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산·전시·유통·소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이다. 특히 기존 지역 농산물 판매 공간을 전시·공연·체험·소통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편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문화-상업 융합 모델을 실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픈 기간 동안에는 안성문화장인 인증 작품 전시, 공
홍콩 2025년 11월 19일 -- 홍콩을 대표하는 두 인기 명소가 힘을 모아 특별한 연말 축제를 선보인다. 도시의 상징적 쇼핑몰 하버시티와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KDL)는 '하버시티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 @ Harbour City)'를 통해 HKDL의 축제 분위기를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빅토리아 하버 일대와 쇼핑몰 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면서 현지와 해외 디즈니 팬들을 기쁨과 놀라움의 세계로 초대한다. 2025년 11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미키와 친구들, 더피와 친구들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는 월드 오브 프로즌(World of Frozen)을 테마로 한 다섯 개의 포토존이 빅토리아 하버 일대와 쇼핑몰 곳곳에 마련되어 디즈니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사한다. 오션 터미널 광장에는 9m 높이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트리(Magical Christmas Tree)'가 중심을 이룬다. 전통적인 녹색 가지에 황금빛 미키 모양 장식과 화려한 조명을 더한 이 거대한 트리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완벽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산타 미키와 산타
과천시는 오는 25일 디테크타워(갈현동) B동 중앙홀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고 중·장년층의 생애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일자리센터와 50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15개 기업의 현장 면접부터 50+ 직무 컨설팅, 재무설계,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관내·외 기업 간의 매칭을 강화하고, 신중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전직·재취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서는 대한켐텍㈜, 세종디엑스㈜, ㈜오씨메이커스 등 총15개 참여기업의 채용 면접과 함께 과천시립요양원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채용상담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청년면접수당 확인서 발급과 국민취업지원제도·내일배움카드 상담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생애설계관에서는 '50+ 커뮤니티 동아리'가 참여해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타로상담사 ▲디지털문해교육사 직무 설명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실제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노후 준비 종합진단(국민연금공단)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만경강 생태주차장' 부지 내 녹지공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완주군은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3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만경강 생태주차장과 연계해 활용될 핵심 녹지 공간으로, 주민들의 휴식처 제공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겐 쾌적한 생활환경숲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기후대응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장성군이 장성군친환경농업협회가 지난 15일 황룡면 '참자연 이파리농장'에서 '제1회 친환경 팜파티'를 열었다고 전했다. 도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쌈채소 수확 체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종이죽 클레이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장성산 친환경 농산물과 관광 정보를 만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팜파티'는 농장(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도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체험 관광에 축제 요소를 더한 행사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촌을 이해하고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1월 15∼16일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했다.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5개 테마로 구성된 연제둘레길 중 하나의 코스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연제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5일에는 연산동 고분군, 배산성지 등 연제역사길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16일에는 황령산 전망대, 마하사 등 황령산별빛길을 탐방하는 두 가지 코스가 운영됐다. 특히 연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연제둘레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제둘레길에 관심을 가지고 연제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며,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규제혁신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규제개혁·적극행정의 이해와 사례 분석, 영화 속 장면과 심리학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마인드 전환 등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혁신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타이난, 대만 2025년 11월 19일 -- 지속가능한 섬유 분야의 선도적 혁신 기업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Creative Tech Textile / Hans Global)이 18일 미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혼방 섬유를 발표했다. 이 혼방 섬유는 재활용 굴 껍데기와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든 회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인 Seawool®을 40% 사용하고, 면을 60% 섞어 비용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사이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됐다. 에디왕(Eddie Wang)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한스 글로벌 창립자 겸 CEO는 "Seawool®은 '바다에서 나온 에메랄드'"라며 "업사이클링된 굴 껍데기에서 탄생하고 일상 속 편안함을 위해 설계된 지속가능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새로운 60/40 면-Seawool® 혼방 소재를 통해 순환형 섬유 혁신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 오늘날의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면서 미국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재충전을 하는 기간에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제·금융교육 ▲힐링캠프 ▲청렴골든벨 등 3개로 나눠 진행된다.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은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사전에 신청한 16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천200여 명으로,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학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금융감독원, 한국재정정보원, NH농협은행, 한국은행 등 지역 경제·금융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가 저축, 투자, 신용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한다. 또 오는 19∼21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12월 1∼3일 조선대학교 IT홀 등에서도 경제·금융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캠퍼스를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험생의 심신 안정과 정서 치유를 위한 '고3 수험생 힐링캠프'도 오는 19~25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5회에 걸쳐 열린다.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천251명으로, ▲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8일 제430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어 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자치연수원,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재주 의원(청주6)은 체육시설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체육시설 설치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잘되어야 오래 사용하고 주민편의가 증대될 것"이라며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문화관광 육성 및 활동지원 사업의 집행잔액을 지적하며 "사업잔액의 적시 반납이 되지 않으면 도 예산 행정의 정확성과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당부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조기에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 사업들에 대해 "신속한 예산 반납으로, 예산이 필요한 다른 사업에 활용되면 예산의 효율성 측면에서 좋을 것"이라며 면밀한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은 행정자료실 이전에 대해 "자료실 이전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많이 축소돼 계획했던 사업 목적이 달성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이번 예산 편성 과정에서 과다계상과 목적성이 흐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사상구 내 산업현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작품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근로 현장의 생동감을 조명하는 특별 사진전 '춤추는 사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포츠 촬영 전문 에이전시 '아이모션'의 대표 사진작가인 이준희 작가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산업의 발전상과 현장의 역동성을 예술적 시각으로 담아내어 사상구 산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예술 콘텐츠를 통해 사상구 산업이 가진 잠재력과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사상구 학감대로 170-26 소재 공장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춤추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지역 산업현장을 배경으로 무용수와 함께 촬영한 작품 15점이 공개된다. 개막식은 11월 24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준희 작가는 전국체전, 장애인체전 등 여러 국가 단위 체육대회의 공식 촬영을 맡아온 전문 작가로, 최근 부산으로 거주지를 옮겨 지역 문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지역 산업현장을 예술
두바이, UAE, 2025년 11월 18일 --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럭셔리 부동산 개발업체 다르 글로벌(Dar Global, LSE: DAR)과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he Trump Organization)이 두 가지 세계 최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트럼프 호텔이 몰디브에 처음 선보이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몰디브의 개장과 이와 연계된 세계 최초의 토큰화 호텔 개발 프로젝트 출범이다. 이번 협력으로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은 자사 브랜드를 세계적인 휴양지로 확장하면서 고급 호텔 개발 단계에 토큰화를 접목한 새로운 금융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기존에는 완공된 자산을 토큰화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 단계 자체를 토큰화해 투자자들이 초기부터 성장성이 높은 프리미엄 부동산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말레에서 쾌속정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몰디브에는 사생활이 철저히 보장되는 프라이빗한 환경과 세련된 감성을 찾는 전 세계 프리미엄 여행객을 위해 설계된 약 80개의 초호화 비치 및 수상 빌라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리조트는 2028년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에서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원안 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조성될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커뮤니티센터, 놀이터, 주차장, 실내체육관, 안전보행로 등 생활SOC 확충과 공공임대주택 10가구 건립을 결합한 ▲복합형 정주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79.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사업계획 변경 협의, 대상지 매입, 실시설계용역 등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승인으로 사업 추진력이 확실히 확보된 만큼, 안남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주거·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정주 기반을 구축해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주거 혁신의 대표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8일 의정부 재택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 편한자리의원(원장 노동훈)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ㆍ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4월 시행되는 '의료ㆍ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재택의료 및 돌봄 욕구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의정부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방문의료 지원사업 협력 ▲방문진료 서비스 지원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등 의료ㆍ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편한자리의원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및 일차의료기관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ㆍ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영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돌봄센터와 의정부시가 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뜻깊다"고 전했다. 노동훈 원장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제5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사회 진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제5회 하나 아트버스'는 내년 2월 8일까지 '하나금융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부문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 부문과 아동·청소년 부문으로 구분되며, 발달장애 예술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이 개성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는 미술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성인 부문 20점과 아동·청소년 부문 10점을 합쳐 총 30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중 선정된 3명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제5회 하나 아트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