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올해 첫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22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2023년 제1회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를”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올해 첫 실무협의회로 각 기관별 2022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와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 및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관별 모범사례, 특이사항,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모범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애로사항의 다각적인 해결 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평생학습기관별 특성에 맞는 학습발전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각 기관·단체가 네트워크 구성을 넘어 내실있는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가 되도록 실무자들 모두 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에 노력하고 있어 우리군의 평생학습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가 발전하여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될 것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관내 17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간 실무적인 협의와 조정을 통해 평생학습 사업을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구성되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중 아동정책 및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다음달 24일까지 옥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방문,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아동관련 정책수립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의 참여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환경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 참여위원에게는 위촉장을 교부하고 우수활동위원 선정 시 군수표창을 할 방침이며, 참여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시간 실적을 인정하고 아동 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 남당항 항공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127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우선으로 해양개발에 걸림돌이었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올해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오는 3월 용역을 시작으로 부서별, 어촌계별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전문가의 자문도 병행하여 2024년도 안에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35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김 양식 복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하여 김 양식시설과 채취선 구입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해조류 김 양식 면허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새조개와 새조개 축제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천수만 일대에 새조개 연구교습어장을 3년간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운영해 안정적 수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하, 주꾸미, 바지락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어, 종패를 조기에 살포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선정돼 300억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은 궁리항, 죽
▲ 홍성군, 한우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축산 일번지’ 홍성군이 사육두수 최대치 경신에 따라 연이은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깊어지는 한우 농가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홍성한우 육성 및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 농가 지원에 나선다. 홍성군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사료용 수입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한우 농가의 생산비 급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우 생산을 통한 사육기반 구축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 및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수익 증대를 위하여 올해 8개 사업에 3억 9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은 ▲송아지 설사예방제 ▲기능성블럭 ▲모기퇴치기 ▲송아지 면역강화제 ▲육질개선제 지원 외에도, ▲동결정액 보관고 ▲유해조수 퇴치기 ▲발정탐지기 지원이 신규사업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공수정용 동결정액을 품질 저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동결정액 보관고를 10개소에 지원하여 한우 개량을 촉진한다. 또한 유해 야생동물의 축사 접근 차단을 통해 가축질병 전파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해조수 퇴치기를 56개소에 지원하며, 각 사업은 2월 28일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차량 및 물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619대 △4등급 경유자동차 573대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 굴착기) 50대이며, 사업비 내 차종과 연식별 차등 지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5등급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 4등급은 3월 6일부터 3월 10일,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은 3월 13일부터 17일까지며, 차량별로 상이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방문, 등기우편 신청 중 선택 가능하며,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정기검사(종합검사)결과서 사본, 차주 신분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 신청 시 서류 제출이 불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량 소유주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천안서북소방서,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신속한 이송 및 처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시책은 의식이 없는 환자의 정보가 파악되지 않고, 보호자 연락이 어려울 때 휴대폰에 등록된 의료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이송 및 처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휴대폰에 자신의 의료정보(키, 몸무게, 혈액형, 복용약, 알레르기 등)를 미리 등록하면, 저혈당 쇼크 및 알레르기 등 이상 증상 환자에게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의식을 잃었다고 하더라도 사전 등록된 긴급 연락처를 통해 보호자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러한 휴대폰 의료정보 등록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천안시 소재 단국대학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등 여러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식을 잃은 상황에서 휴대폰 긴급전화번호 버튼을 누르면 구급대원이 의료정보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다” 며 “만일을 대비하여 휴대폰에 의료정보를 입력하고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3억9800만원을 투입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난방비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자격 보유 총 2900여가구이며,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이달 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1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보유가구로 난방비는 각 가구별 대표계좌로 입금되며, 지급 누락자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 추가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를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AI) 교육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초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시행자인 ㈜채움플러스와 연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캠프의 주제는 심플 보드와 각종 센서, DC모터(직류모터) 등을 응용하여 자율주행을 시연하는‘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과정으로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실습을 해보며 새롭게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재밌고 흥미로웠다”며“평소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캠프를 통해 이해가 쉽게 되고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에게 4차산업 인공지능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불어넣었고,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디지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에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가구당 난방비 10만원 씩 3억 2천만원을 한시적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은 3,200가구, 4,278명으로, 군은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계좌번호 확인 등 자료 정비를 빠르게 완료하고 2월 24일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1월 말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압류방지계좌 사용 가구 등)는 가구 내 또는 제3자 대리인 위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올 겨울은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더욱 추운 겨울이었을 것이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급등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 심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농산‧학 협동심의회를 열고 ‘2023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분야별로 추진되는 2023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전문농업인 대표 등 11명의 심의위원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학 협동심의회는 서류검토, 현지심사를 거쳐 분야별 시범요인의 수용자세가 높고 새기술보급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삼아 최종적으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대상사업은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지원 등 9개 △농촌자원분야 농경문화자원 소득화 모델 구축 등 8개 △식량축산분야 산업체 연계 가공용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등 7개 △소득작목분야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등 10개로 총 20억2800만원, 34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새기술보급사업으로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위촉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과 옴부즈퍼슨의 위촉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다짐과 함께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첫출발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반주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아동관련 공공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아동 권리 침해사례 구제등 아동권리보장을 위해 장경덕 변호사(법무법인 한비),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윤대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3명을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위원들과 공유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정책적 시사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말 실시한 연구용역은 유니세프 매뉴얼에 따라 6개 분야(△놀이와 여가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11시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가공 기술 향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괴산군 냉동 대학찰옥수수 제품 표준화를 목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연구의 결과와 표준가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옥수수재배 농가, 연구원, 관련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대학찰옥수수 가공 기술과 표준가공방법 적용’의 주제로 충북대학교 정헌상 교수의 강의가, 2부는 ‘품질관리는 유통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마케디 김진원 대표의 연설로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학찰옥수수 가공 협회가 추진하는 이번 포럼에는 관내 대학찰옥수수 가공·재배 농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맞아 지난 23일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한 납세자 2,473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최재형 군수가 직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으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경품으로 결초보은상품권 5만원씩 지급되고 모든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일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3곳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납부해 주시는 지방세가 군민을 위해 더 잘 쓰일 수 있도록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가 지난 22일 보은군 장류체험장에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콩 15말(120㎏) 분량의 메주로 장을 담갔으며,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숙성해 12월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숙 회장은“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임원에게 감사하다”며“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장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은“사랑의 장을 나누기 위해 2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올해 담근 장이 맛있게 익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현재 59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년간 사랑의 장 나누기를 이어오면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와인연구소는 건강을 생각하는 주류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10-2022-0145120)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무알코올 와인(음료)은 와인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섭취를 못하거나 술이 약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무알코올 와인 제조공정은 포도로 와인을 제조한 후 진공증류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알코올을 제거하는데, 소규모 와이너리 및 가공업체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원한 무알코올 와인 제조기술은 포도 파쇄물 또는 포도즙에 설탕을 첨가하여 고당도 환경을 조성 후 효모 발효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도 향기와 생리활성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설정했다. 추가로 유산균 발효 공정도 도입하여 당도를 낮추고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 및 와인 특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적용하여 기능성과 기호도를 향상시켰다. 윤향식 와인연구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무알코올 와인 제조방법』으로 국산 와인의 다양화와 더불어 국내 생산 와인의 무알코올 시장 진입에 기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