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며, 그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포인트당 인센티브 지급액 확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2년 대비 국비 6백만 원, 도비 4.5백만 원 증액 확정 및 시 자체 예산 1천만 원 추가 편성 등 총 5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센티브 지급 단가를 1포인트당 1원에서 최대 2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일반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연 2회 반기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포인트당 인센티브 지급액 확대를 통해 일반가정은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 최대 40만 원의 경제적 수혜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기준 구리시 관내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는 3,414세대이며, 참여자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난해 315t의 이산화탄소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에너지 사용을 5% 이상 절감한 2,333가구에 약 1,73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그린카드 형태로 지급했다. 시는 올해는 포인트당
▲ 구리시, 봉사단체 THE나누리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THE나누리(회장 백미현)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13,529,402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백미현 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THE나누리’는 1990년대 ‘난 바람 넌 눈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인기가수 백미현 회장을 주축으로 장효, 박보선, 진우, 허원, 선우진, 하비, 손영, 박영희, 이호준 등 나눔에 뜻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여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모임이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을 마무리 지으며 그동안 모인 성금을 일시 기부했다. 백미현 회장은 “그동안 구리시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나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연을 이어 나가기 힘든
▲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앞장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물가 인상 및 난방비 폭등에 따른 가계부담 증가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월, 전남모금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이웃의 재발견’에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한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단'을 구축, 겨울철 고유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읍면별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반의 일제 현장 방문조사를 추진하며 선제적 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공요금감면서비스 대상자이나 정보습득에 한계가 있어 혜택받지 못하는 고령층,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방문 접수를 추진, 복지서비스 누락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체는 겨울철 난방비 인상 및 고물가 등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사업의 기준에 벗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 세대별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개별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주시 농촌협약 위원회 회의 주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월 3일 농촌협약 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농촌공간전략과 농촌생활권활성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공모신청이 4월 말로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농촌 지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협약위원회는 올해 4월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행정,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협약이 체결되면 제주시 농촌지역에 최대 430억 원(국비300억, 지방비130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 구리 로타리클럽, 수택2동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구리 로타리클럽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 로타리클럽은 수택2동에 거주하는 5명의 우수 인재(고등학생 1, 대학생 4명)를 추천받아 1인당 6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리 로타리클럽 홍영옥 회장은 “수택2동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화합에 동참해 주신 구리 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 로타리클럽은 지난 2022년 11월 수택2동 지역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상반기 시민교양강좌 『Tea나는 도서관 : 허브를 블렌딩하다』 수강생(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티소믈리에 강좌로,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4월 4일(화)부터 7일(금) 오전 10~12시까지 4일간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초빙강사는 티브랜드 ‘고울 연,차(茶)’의 대표이자 티소믈리에 윤지연 씨이며, 수업은 매일 강사가 직접 블렌딩 한 허브티를 함께 마시면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먼저 허브티 블렌딩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을 들은 후 허브티 블렌딩 실습을 받는다. 또한 수업을 통해 쌓은 허브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나만의 허브티를 블렌딩해 티백 형태로 직접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품격있는 교양강좌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티소믈리에 체험을 통해 취미를 넘어 취업과 창업 연계 등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배움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부대학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천매 구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3일, 남부대학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부대학교 서범석 총장은 조직위에 입장권 1,000매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조직위는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와 대학 문화체험 행사 시 박람회장 활용, 박람회 연계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남부대 서범석 총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정원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 성공을 위한 남부대학교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생들이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미래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바라보며 다양한 문화·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남은 한달여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4월 1일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만남과 소통의 해방구인 정원으로 바꿔낸‘오천그
▲ 구례군, 인구감소대응 사업 발굴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이 인구감소 대응 방향에 맞는 적절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감소 대응 사업 발굴을 지시했다. 또한, 산수유꽃축제와 벚꽃축제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강구,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 추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주의 당부 등 빈틈없는 현안업무 수행도 주문했다. 정부에서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지역에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매년 1조 원을 10년간 집중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구례군도 철저한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생활 인구의 확대를 위한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아산시4-H연합회 화재 피해 복구 봉사활동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4-H연합회가 지난달 24일부터 도고면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에서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3일 세계꽃식물원에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유리온실 25개 동 중 9개 동이 전소됐다. 이에 아산시4-H연합회 회원 40여 명은 오전, 오후로 나눠 벽체와 지붕을 비롯한 화재 폐기물 철거 및 청소 봉사에 나서고 있다. 봉사활동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오는 9일에는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아산시귀농귀촌협의회에서 회원 50여 명이 봉사에 동참해 도움과 위로의 손길을 건넬 예정이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화재 피해를 본 세계꽃식물원에 힘이 되기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4-H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가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연장 810m(복개구간 490m, 유수지구간 320m)에 새로운 친수공간 창출을 통한 친환경 여가 공간 제공과 수질개선 실시를 통한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공청회에 직접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구리시청 홈페이지 안내문에 있는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구리시청 안전총괄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복개 하천의 상부 구조물을 철거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 복원과 생명력 있는 생태하천의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며, “시민참여형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장흥 회진면,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창구’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소통창구를 통해 노영금 회진면장은 경로당을 찾으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난방비 상승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쌀 10kg 18포, 라면 43박스 기탁물품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7개소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애정 어린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이번 경로당 소통창구를 통해 “말씀해주신 지역 현안들을 검토하고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귀를 기울이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회진면을 만드는데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행복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2일(목), 여주시 능현동 일원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복지시설에 나눔하기 위한 '행복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정미정 회장을 포함한 관내 여성단체 임원진들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관내 복지시설 세림주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여주라파엘의집에 전달 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단체, 2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고구마 나눔행사, 복지시설 봉사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 곡성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3일 곡성읍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차적으로 오는 10일에는 석곡면 전통시장, 14일에는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농업기계 사용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농작업 중, 도로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전달했다. 곡성군은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은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동력 엔진 사용요령, 보관요령,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중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야광스티커나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 설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11개 읍면사무소에 농기계 안전 사용 방송안을 배부해 주기적으로 마을방송을 실시케 했다. 읍면 주요도로 11개소에는 안전 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해 운전 부주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할 예정이다. 추수철인 8월과 9월에도 농업인
▲ 의정부시, 3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3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3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의정부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 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의정부시 승격 60주년’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 승격 60주년, 우리가 던지는 질문’이란 주제로,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를 직접 시연해보고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시대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점은 질문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체감토록 했다. 이어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의정부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잡아야 하는가’의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첫 번째
▲ 금곡동지구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일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를 시작했다. ‘옐로카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약 9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역 내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지난 2월 옐로카드를 제작했으며, 3월 2일 개학을 맞아 금곡동지구대와 오남읍지구대를 시작으로 11개 지구대 및 시지대에서 각 읍면동 학교별 통학 시간에 맞춰 배포할 예정이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 통해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수도권 교통 허브의 중심지라는 품격에 맞게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해 12월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