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지속가능하고 건강친화적인 건강도시 은평 조성을 위한 2023년 건강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친화적인 건강도시’와 ‘주민 주도적인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 추진목표로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 강화 ▲건강도시 사업추진 역량 강화 ▲주민 주도적 건강도시 은평 만들기다. 은평구는 올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운영위원도시로 선정돼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내‧외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업 3개 분야 54개를 중점 관리 사업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재개된 건강도시학교 확대 운영하고 주민자치회 건강분과 운영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의제를 발굴하고 건강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의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승강기 운행 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싣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사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약 10~30%의 전력 절감을 통해 승강기 1대당 약 2~3만원/월 공동 전기료 절감이 예상되며, 이는 연간 소나무 약 4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하게 탄소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의 저항제동을 적용하는 승강기에 비해 제어반 발열을 감소시켜 부품의 고장감소 및 수명연장 효과와 여름철 기계실 온도 감소에 따른 냉방기기 사용 에너지 절약 등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공동주택 10개 단지(승강기 103대)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3월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승강기 총 25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승강기 1대당 시흥시 80만원, 한전 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총설치비의 약 81%(160만원/대 기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 차로 전환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7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의 ‘2023년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15인승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특례로 기존 경유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소유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같아야 하고, 직영으로 운영되는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홈페이지 ‘민원서비스→LPG 차 전환지원 신청’에서 증빙자료를 포함한 서식을 제출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51대를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는 LPG 차 전환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고 건너편(방학동 715-1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올해 3월부터 보행약자(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턱을 없애고 시각장애인 통행에 큰 위협이 되는 불량 점자블록을 재정비한다. 구는 지난해 관내 횡단보도에 턱이 있는 지역과 불량 점자블록 설치지역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 총 380여 개소가 정비필요 대상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7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횡단보도 높이차를 0cm로 턱을 낮춰 보행약자(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통행 중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시각장애인 눈이 되어주는 점자블록 중 노후·파손으로 인한 불량 점자블록을 재정비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로과 관계자는 “횡단보도 턱 낮춤사업과 불량 점자블록 재정비 사업은 보행약자 안전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380여 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보행약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 “횡단보도 단차가 있는 지역과 불량 점자블록, 노후 보도블록, 동공, 보도 통행 중 불편사항 등을 발견하면 도봉구청 도로과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
▲ 관내 식당에 설치된 경사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동편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출입구에 턱이 있는 편의점, 약국 등 주민 생활밀착 시설에 경사로 설치와 거동불편 장애인에게 전동보장구(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통스쿠터) 수리비를 지원하여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사로 설치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보조사업자로 선정,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 시설로, 그동안 경사로 설치 의사는 있으나 경제적, 기술적 여력이 없던 공중이용 시설의 많은 신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 시설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사후관리,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설치 대상 발굴을 통해 이동편의 사각지대를 점차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은 관악구에
▲ 시흥시, 도시브랜드 강화할 민관산학 홍보 거버넌스 활동 본격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도시브랜드가 도시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민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시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홍보 거버넌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는 총 10개의 산하기관 및 대학(시흥시청, 시흥시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활발한 홍보활동을 위해 기관·법인·단체·대학과 연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홍보 체계 구축과 시민과의 공감·소통·참여·실행을 목표로 운영한다. 설명회는 홍보 거버넌스에 대한 담당 실무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전략적 홍보 강화를 위한 기관별 중점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거버넌스 실무자 상견례를 시작으로 ▲홍보 거버넌스 운영 취지 및 공
▲ 고양 밤리단&보넷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 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 영상콘텐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치경찰의 현장 활동 사례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안전 관련 꿀팁을 소개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이자 경기도 홍보대사인 권일용 교수가 출연했다. 영상은 ‘도민결의’라는 제목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각 분야의 경찰관과 권일용 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자치경찰 활동을 도민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한다. 이는 기존의 딱딱한 홍보 영상이 아닌 근무 중 기억에 남는 사례 등을 예로 들어 자치경찰의 업무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아동학대 신고·상담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많은 도민들이 이용함에 따라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소개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담았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영상을 위원회 홈페이지, 경기도청 유튜브 및 G버스TV에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
▲ 음식점 위생등급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1천525개소 추가해 총 8천51개소로 확대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 현재 6천256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1개 지역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903개소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컨설팅 350개소를 추진해 1천525개소가 추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으로 도민들이 깨끗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 등 음식점이 모여있는 우선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집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1인가구지원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명상 놀이터 회원들이 수업중 ‘욕구말 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서울 생활권 1인가구(강북구민 우선 지원)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건강한 취미활동 및 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자조 모임)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개인상담은 1인가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우울감, 고립감 등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으로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1인가구 일상생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123 프로젝트’는 2월 20일, 전 세대 1인가구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뿌꾸 명화관’은 2월 22일에 첫 회기를 마쳤다. ‘123 프로젝트’는 명상 놀이터(욕구말 카드, 명상 체험), 정리수납 교육,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3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문화프로그램 ‘뿌꾸 명화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또한 1인가구의 건강한 재무관리 형성을 위한 ‘재무 교육’과 중년기
▲ '제1회 처인성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연을 날리며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간 수십 개의 연들은 대몽 항쟁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기 처럼 휘날리며 멋진 광경을 선보였다. 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제1회 처인성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거리로 뛰어나온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처인성 역사교육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공예스쿨–연을 올려라’에 참여한 교육생과 현장 신청한 어린이 50명이 참여해 연 높이 올리기, 얼레 다루기, 창작연 날리기 등 3종목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연을 만들고 날리는 법을 사전 교육받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연을 미리 만들지 못한 아이들에겐 현장에서 연을 대여해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손도장 태극기를 만드는 부대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 중구청과 두산유통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는 ㈜두산 유통BU와 2월 28일(화) 구청장실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길성 구청장과 송석기 대표이사는 중구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교육 콘텐츠 강화와 교육·행사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리·업사이클링(재활용‧새활용) 콘텐츠 전시․교육을 위한 새롬 2층 전용공간 제공 ▲자원순환 관련 홍보물 및 설명서 등의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두산 유통은 ▲주기적인 전시․교육 콘텐츠 새 구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너나들이 장터 등 자원순환 행사를 위해 두산타워 앞 공간 무상제공 ▲친환경 플랫폼(RE:ZN105)을 통한 중구 자원순환 교육·행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쓰레기연구소 새롬이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은 2021년 10월 개소 이래 각종 체험과 전시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활발히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에 참여할 시민 70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 육성 교육은 탑동시민농장 교육텃밭·교육장에서 농작물 재배·양봉 기술 등을 알려주는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해 도시 농업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종작물(30명) ▲양봉(20명) ▲다문화 텃밭(20명) 등 3개 과정이 있다. 토종작물 교육은 3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4회 진행된다. 토종작물 재배, 텃밭 가꾸기 실습, 토종 과채류 모종심기, 텃밭 관리(김매기), 가을밭 만들기, 배추 모종 심기 등을 배운다. 양봉 교육은 계절별 벌 관리법, 꿀벌의 생리, 꿀벌 병충해 관리, 꿀 활용 선물 만들기 등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4월 13일~8월 24일). 다문화 텃밭은 4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15회 운영된다. 밭을 만들고, 계절별로 제철 채소를 심고, 수확한다. 토종작물·양봉교육은 수원시민 누구나, 다문화텃밭은 다문화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고(1인 1개 과정), 동일 과정은 세대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
▲ 성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장장 48년 동안 꽁꽁 숨어 있던 서울시 땅 826㎡(250평, 공시지가 9억6천여만 원 상당)을 찾았다. 2일 성북구는 지적공부, 등기부, 행정구역변경, 토지수용 등 옛 자료조사와 더불어 약 1년 동안 진행된 국가소송 승소를 통해 공시지가 9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발굴했음을 밝혔다. 해당 토지는 최초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405평 도로로 1975년 행정구역 변경 과정에서 종로구 숭인동 155평과 성북구 보문동 250평으로 각각 토지분할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행정착오로 종로구 숭인동 도로(등기부상 405평)만 서울시 소유가 되고, 성북구 보문동 250평은 미등기 상태로 토지대장 상 사유지로 남게 됐다. 1998년 종로구 숭인동 도로 405평의 등기부가 토지대장 면적에 맞춰 155평으로 경정등기를 거치면서 서울시 소유인 도로 250평은 등기부에서 사라졌다. 성북구 보문동 250평이 다시 등장한 것은 2021년 10월이었다. 해당 토지의 토지대장 상 소유자 후손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소유권보존등기를 신청한 것이다. 토지변천 등 소명 부족을 사유로 기각됐으나 후손은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 확
▲ 어린이가 건강한 은평구…‘아이 뛰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3월 2일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 ‘아이 뛰움’을 운영한다. 발달과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 지각, 공간 능력, 방향 지각, 근신경 조절 지각 등을 배우게 된다. 구는 매년 단계별 표준화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해 보육시설의 신체활동 수업을 강화하고 ‘어린이가 건강한 은평구 만들기’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 뛰움’은 미취학 어린이의 신체활동 늘리기로 체력증진과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사업설명을 거쳐 영아반 10개소, 유아반 2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주3회 어린이집 자체 또는 은평구체육회 유아체육 전문가에 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2회 성장 발달 모니터링을 통해 보건소 운동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유아 체력 측정 후 보호자와 결과 공유하고,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연수 과정을 개설해 교사용 교재, 영유아용 워크북 등 건강관리 콘덴츠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