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장형 동물등록 이미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410여 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1만원을 지불하면 마이크로칩을 통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가 지원대상이며, 올 한 해 1만 3천 마리에 한하여 선착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원 수준이나, 이 사업을 통하여 서울시민은 1만 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2022년까지는 법적 등록대상동물인 반려견에 한하여 지원했으나, 올 해는 시범등록 추진 중인 반려묘도 지원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소재 410여 개 동물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제공(5년간 15억원 기부), 서울시수의사회는 재능기부(시술지원)를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 다문화아동 스카이박스 초청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 “축구는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더 열심히 훈련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치고 싶습니다.”는 당찬 꿈을 밝힌 4학년 최○○ 어린이는 태국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가정의 자녀다. 7살 때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소극적이었다는 최 군은 축구를 시작하면서 성격도 활발해지고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축구 실력도 점점 늘어 지금은 잠실어울림구장 선수프로반 수업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서울시와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년 간 2,3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만5세~12세 어린이 110명을 모집(2.28.~3.10.)한다. 참여 다문화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FC서울
▲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인접한 신림동 일원, 구 금천경찰서가 있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공공주택·생활문화시설 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관악구 신림동 544 일원에 공공주택 276세대, 서울시립도서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 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는 서울 시내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 창의적 디자인과 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공공주택 및 생활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시행 중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사업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문화적 랜드마크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이 되는 문화주거건축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을 선정했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설계 공모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공정성을 확보했다.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어린이·청소년·청년을 공개모집한다. 오는 1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각 분야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 및 청년에게는 ‘서울특별시민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민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 개인 및 단체)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수상인원은 대상 4명, 최우수상 22명, 우수상 88명으로 총 114명이다.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한다. 본 상은 연령에 따라 선정기준과 부문에 따라 나뉘며,'어린이·소년·청년'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또한 '청소년지도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보호·육성·지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시설)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개항동 주민들과‘희망 플러스 대화’로 소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민선 8기 구정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 및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개항동 주민들의 건의 청취와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항동 주민들은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관광 활성화, 송월지구 및 송월아파트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등 현안 사항 등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월미도 고도 제한 해제,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인천역 연장, 차이나타운로 외국인 특구 지정 요청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개항동 연두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 우리가 힘을 합쳐 돕자… 성북구 삼선동 단체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7일 삼선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두 나라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모금에는 약 70여명의 삼선동 단체원들이 모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함께했으며, 특히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성북구 주민자치 운영평가 결과로 받은 우수동 포상금을 전액 기부하여 더욱 뜻깊었다. 단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성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및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선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시
▲ 은평구, 자매도시 김제시와 마음을 잇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28일 자매도시 전북 김제시와 양 지자체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관심도 향상,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협치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준비됐다. 전북 김제시도 은평의 발전을 응원하면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 양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지역발전을 넘어 자매도시 간 마음을 잇는 기부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협치과 시작으로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많은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릴레이 상호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김제시를 시작으로 자매도시와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주 도자기 홍보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시 도자공동브랜드 ‘나날’은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강렬하고 톡톡 튀는 부스를 꾸며 방문객에게 활력을 주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년여의 기간 동안 항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항아 제품인 ▲영주헌의 달와 ▲한울디자인의 달하 ▲금사토기의 달사 ▲흙마루의 달메 ▲기억 도자기의 달우 총 5종의 제품이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준비된 제품들은 첫날부터 매진 세례를 이어나갔다. 이번 페어에는 여주시와 함께 관내 도예 업체 ▲솔솔푸른솔 ▲세라믹몽 ▲기억도자기 ▲그루 총 4곳이 참여하여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였으며 총 96,000천원의 목표 매출액 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여주시는 국내외 주요 축제 및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도예 업체에 판매 부스 조성비 50%를 지원하여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 및 전승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 서울시, 3·1절 맞아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부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통곡의 미루나무는 1921년 전후 서대문형무소 안에 식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국지사들이 사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조국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하는 원통함에 이 나무를 붙잡고 통곡했다고 하여 ‘통곡의 미루나무’로 불리게 됐다. 2020년 태풍으로 쓰러져 그 생을 다했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그동안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상징물이었다. 나무는 현재 방부 처리하여 사형장 앞쪽에 보존 중이다. 또한 사형장 안쪽에도 같은 시기에 식재된 미루나무가 있으나, 너무나 억울한 한이 많이 서려 잘 자라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사형장 안쪽의 미루나무는 2017년 수명을 다해 고사했다. 서울시가 3·1 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복원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서대문형무소에 있던 ‘통곡의 미루나무’를 가상공간에서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루나무의 부활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한(恨)이 승화되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도
▲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덕정 5일장 날에 맞춰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수칙, △아파트 화재 예방수칙,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서 해빙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사진 출처: 광명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4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도 규모 5~6의 크고 작은 여진 6,000여 건이 발생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는 적극적으로 대지진 이재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약 10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자율적 참여로 성금 500만원을 모았다. 모금한 성금은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진행하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특별모금 with 광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해져 해당 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조성한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은평구,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3년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 내 구직자 대상으로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하고 취업‧창업 연계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특화 교육이다. 이는 은평구 취업지원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취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전문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업은 3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주5일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2일, 20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모티콘 제작 가이드 및 기획, 드로잉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관련 사항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SNS 다양화와 사용 빈도 증가로 이모티콘 활용도가 높아져 이로 인
▲인천 영종대교의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의 인하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은 브리핑을 열고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영종대교는 오는 10월1일부터 인천대교는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8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추진해왔다. 당시 8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와 재정고속도로 등을 정부 부담으로 지은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통행료 인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공공기관 선(先) 투자 방식'을 최적방안으로 보고 한국도로공사 및 인천공항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선 투자 방식은 공공기관이 민간사업자 '신공항하이웨이㈜, 인천대교㈜'의 손실분을 공공기관이 먼저 보전하고, 향후 공공기관이 도로를 운영하면서 투자 금액 회수하는
▲ 송내동행정복지센터, 2023년 제4회 내부사례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부부가구로 최근 발목골절 부상, 배우자의 치매로 인한 돌봄체계 부족과 아파트관리비 체납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했으며, 기존 청장년1인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사업비 지원을 결정했다. 신규 선정 대상자에 대해서는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대상자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계속 살펴볼 예정이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 가구에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와 기관 간 현안사항 정보교류 및 자문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3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따른 사업 선정 1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의결한 내용은 6개 사업 총 사업비 8천500만원 규모로 사업별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며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심의 선정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교육청, 경찰서,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단체 종사자, 외국인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