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노래하다’ 나주시립합창단, 9일 제11회 정기연주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서정성을 노래하는 가곡 음악회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무대는 독일 국적의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1810~1856)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연가곡인 ‘시인의 사랑’(Dichterlidbe)이다. 세계적인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풋풋한 사랑과 비련의 슬픔을 노래한 16편의 시를 바탕으로 쓰여진 곡으로 특히 독일 작곡가 Wolfgang Seifen의 합창편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 첫 연주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금잔디’, ‘목련화’ 등 봄꽃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노래한 가곡, 도종환 시인의 시를 토대로 작곡된 ‘새소리에 지는 꽃‘, ‘담쟁이’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Ritmo’ 등 현대 합창곡들로 꾸며진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번호로 티켓 매수, 이름을 문자로 전송하고 현장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독일과
▲ 곡성군,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2일 목사동면 동암마을에서 2023년 첫 번째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한방진료,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칼갈이, 맞춤형 상담, 여성취업상담, 방역소독서비스, 자활취업상담, 주택소방안전점검, 아동학대예방 등 총 1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서비스가 추가됐다. 지역주민들이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가장 큰 눈길을 끌었던 복지서비스는 곡성군청에서 재직했던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 봉사단’의 봉사활동이었다. ‘다림돌 봉사단“은 칼, 가위, 낫 등을 칼갈이 기계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신중하게 갈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된 수도꼭지 교체작업 등 집안에
▲ 연수원 개명 개막식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경기 미래교육 지원 연수와 교육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3일 오후 미래1관에서 개명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 서혜정 정책기획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및 이학수 ․ 조성환 부위원장, 안양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그동안 다른 기관에서 운영해왔던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와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을 함께 운영한다. 기본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경기교육정책과 연계한 연수, 연구형 연수, 미래교육 맞춤형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인성교육 역량과 에듀테크 및 AI 활용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연수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이번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의 조직과 업무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 경기 미래교육의 충전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교선 원장은“경기교육 정책과 현장 및 수요자 맞춤 연구형 연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찬 밑반찬 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홀로 지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장조림, 멸치볶음, 깻잎, 장아찌 등의 반찬을 구매했으며, 어르신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송용희 위원장은 “퇴계원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정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따뜻한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주신 기부자분들과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나눔 활동을 통해 반찬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돌보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찬 밑반찬 사업’은 코로나1
▲ 광주시 성실 납세 시민 1,049명 감사 서한문 발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 의식을 높이고자 감사장을 발송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시민 1,04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그중 20명을 전산 추첨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3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비 및 수술비 우대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들로 법인 5개, 개인 15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광주 시정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
▲ 곡성군 4-H회 양성교육, 우리는 현장으로 간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 지난 3일 청년 및 본부 4-H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여수시 일원에서 4-H회 양성교육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4-H회 양성교육은 청년 4-H와 4-H 본부 간의 결속을 다지고 현장 견학을 통한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코자 추진됐다. 현장 견학 교육은 청년 회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활동 기반을 강화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교육생들은 아열대 과수 식물원에서 애플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사항들을 세심히 질문하며 큰 관심을 가졌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생활 원예 온실에서 원예치료를 체험하고 새기술 실증 시험포에서 새로 연구되고 있는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곡성군 청년 4-H회 A씨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선배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곡성 4-H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4-H회는 농업의 경쟁력을 갖춘 선도 농업인
▲ 청주시 서원보건소‘청소년 일타 노담 교실’운영 신청학교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흡연예방교육인‘청소년 일타 노담 교실’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원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7일까지 서원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시 학교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 동영상, 모형자료를 활용해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과 음주, 간접흡연의 폐해’,‘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이해’등을 교육한다. 또한 신청 학교에는 학생 참여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모형 및 교육자료 전시와 함께‘평생 금연서약 인증샷’챌린지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에는 처음부터 흡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흡연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흡연, 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심신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무료 민원 상담위원 7명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3월 3일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사항 중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4개 분야에 대해서 전문 민원 상담위원 7명을 위촉하고 무료로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원 무료 상담 제도는 시민들의 행정·법률·노무·건축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각종 피해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률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행정 분야의 민원은 의정부시청 일반민원실의 무료상담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할 수 있다. 법률·노무·건축 등 다른 분야의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상담 요일 및 시간 확인 후 전화 상담 또는 전문가 사무실을 방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고객 지향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고견을 개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광주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 스마트통합돌봄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통합돌봄사업과 AI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 사업이다. 광주시와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일,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본격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 및 기기 설명을 위하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개 권역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사업은 지난해 모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을 활용,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최하게 된다. IOT 기반 스마트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일명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하여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전화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5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3일 안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시에 있는 노후된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에 관하여 현황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광양시 중마동, 202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추진해 온 사업결산과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연계를 위해 공모해 선정된 2개 사업(사업비 1,600만원)에 대한 세부 추진 일정과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봄꽃 전달 사업, 홀로 사는 어르신 전기매트 전달 사업, 온(溫)기 나눔 이불 지원과 주거환경정비,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불 세탁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행복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박길오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한결같은 노력과 단합된 마음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공모사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4일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의 아동·청소년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2023년 제1회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12개 기관 14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올 한해 네트워크의 공통적인 목적을 위해 올해 각 기관별 사업과 기관별 역할 및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빠르게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내 협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 구축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돌봄 체계로 △동부희망케어센터 △굿네이버스 구리남양주지부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
▲ 광주광역시교육청, ‘2023년 현장 맞춤형 집중 계약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및 저경력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2023년 현장 맞춤형 집중 계약 연수’를 시작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보다 내실 있는 계약 연수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신규 및 저경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관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월별 계약과 연계해 선제적 실습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3일 우유·급식 계약을 시작으로 총 6차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저경력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공고문 작성과 G2B·S2B 등 지정정보처리장치 이용에 숙달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1차 연수 참가 희망자 모집 결과 정원 대비 3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집중 계약 연수에 대한 호응이 높다”며 “더 나아가 연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의회 이진아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생활 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본 조례안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 체계, 피학대 동물 관리,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체계적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실태조사 ▲동물 등록 의무 이행에 따른 지원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기증 또는 입양에 대한 지원 ▲학대 피해 동물에 대한 보호 및 관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는 지자체 직영 동물 보호 시설이 없어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효율적, 경제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주시 인구 51만 명 중 동물 등록인구 약 2만 5천여 명의 반려인에 대한 파주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 및 놀이터 등이 전혀 없는 상태”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동물의 생명 보호 및 동물
▲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도의원, 경기도 택시요금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김동규 도의원(안산시1, 보건복지위),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 정승현 도의원(안산시4, 기획재정위), 강태형 도의원(안산시5, 농정해양위), 이기환 도의원(안산시6, 안전행정위),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관계자 및 택시회사 관계자 11명, 경기도청 택시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안산지부 신동한 지부장은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운임·요율 조정 여부를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현행 택시요금은 2019년 5월에 조정된 후 3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류된 상태이다.”라고 전하며 “2019년 이후 주 연료인 LPG 가격이 34.5%가 인상되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8.5%, 최저임금이 8.8% 인상되어 택시업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열악해짐에 따라 원가 보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요금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