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힘찬 첫 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영광군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역량을 끌어올렸다.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은 전라남도 주최로 전남 22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업무 담당자 등이 모여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영광군 주민자치위원이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주민주도 자치에 대한 영광의 뜨거운 열망을 내보였다. 강대홍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소극적으로 참석했던 과거 워크숍과 달리, 금년에는 영광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갖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홍기 홍농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홍농읍이 선정된 만큼 주민자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주민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으뜸마을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등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잇달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월 28일 회진명덕초등학교 총동문회 김영완 회장이 고향인 장흥군을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교 90주년을 맞이하여 2월 11일 재경회진명덕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3년여 만에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완 회장은 “제도의 명칭만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존 답례품 외 숙박 및 체험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 광주시 체납관리단, 복지사각지대 생계형 체납자를 찾아간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체납관리단 38명을 채용해 지난 2일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사업은 2019년 시작하여 올해 5단계 사업으로 징수과를 비롯하여 초월읍, 곤지암읍,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광주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에 대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실태조사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수과는 고의적인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예금·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한다. 또한,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결과 복지사각지대의 생계행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무재산자 결손처분 등의 배려와 함께 복지부서 및 일자리 연계로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다수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계형 체납자를 건강한 납세자로 거듭날
▲ 조장진 주무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장진(27세) 주무관이 첫 월급 중 일부인 1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조 주무관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4년 동안 뛰어난 강사진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수강으로 대학 진학에 도움을 받아 홍익대 경영학과에 입학했고, 동시에 김제사랑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도움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이후에도 노량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김제에 내려와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김제시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2022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수험생활을 보낸 덕분에 시간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작년 6월에 실시한 2022년도 제3회 전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올해 2월 1일부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업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다. 조 주무관은 “삶에서 단 한 번 뿐인 첫 월급을 어떻게 써야 가장 의미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선택하게 됐다. 학창시절부터 수험생활까지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 도움을 받은 것
▲ 은평구 불광1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적십자 성금 1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립 어린이집인 다음어린이집, 보듬손어린이집, 북한산어린이집, 북한산힐스솔숲어린이집, 사랑가득어린이집, 움찬어린이집, 파란하늘어린이집 총 7곳으로부터 기부받았다. 원생들,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인명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몇 주간 정성스럽게 모았다. 대한적십자로 보내진 이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구립 어린이집에서 전해준 따뜻한 정성이 이재민에게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 초월읍,히아신스 꽃피는 마을정원 가꾸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병창, 최춘란)와 생활개선회(회장 정숙자)는 지난달 28일 초월읍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히아신스 구근 200개를 심었다. 광주시는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올해 처음으로 마을 정원 유지관리 공동체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생활개선회는 월동이 가능해 한번 식재해 놓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다년생 구근초인 히아신스를 정원관리 품종으로 선택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늑현리에 조성된 ‘자연과 함께 어울림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두 단체 회원님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원이 어울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범시민 대상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진피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3개 읍·면 방재단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성금활동에 참여했다. 김유식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성금 지원에 동참해준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렬을 비롯한 9개 직렬, 13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70명 ▲전산 12명 ▲사서 3명 ▲공업(일반기계) 5명 ▲시설(건축) 2명 ▲조리 2명 ▲시설관리 30명 ▲운전 6명 ▲기록연구사 1명이다.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1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생의 공직 임용을 확대하고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은 ▲교육행정 9명 ▲전산 1명, 저소득은 ▲교육행정 2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는 ▲시설관리 6명 ▲운전 2명으로 일반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한다. 상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하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나뉘어 진행되고, 필기시험일은 6월 10일과 10월 28일로 2차례 구분하여 실시한다.
▲ 과천시 KBS한국방송 산불진화 공동대응 업무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KBS한국방송과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물탱크 등 산불 진화를 위한 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산불감시대와 산불진화대, 공무원진화대의 발대식을 갖는 등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 강화에 나섰다. 과천시는 KBS한국방송공사와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27톤 물탱크와 엔진펌퍼, 고압호스 등 산불진화시설을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의 케이블카 무상 이용을 포함한 산불 공동진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악산 정상 부근은 산불 발생시 진화용수 공급이 어려워 대부분 헬기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악산 정상 인근에 위치한 KBS 송신소에 소화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관악산 정상 부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압도 높아 진화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시청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공무원진화대를 창설했다. 과천시 공무원진화대는 산불감시원 19명과 산불진화대 20명과 함께 산불 진화와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으로, 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상근무
▲ 2022 회계연도 결간 검사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의회는 3월 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지난 2월 24일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 되어,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이 대표위원을 맡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류대석, 박기선, 한명현, 조재명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양평군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황선호 대표위원은 “양평군의 재정이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는 필요한 사항은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농구단 선수 임용장 수여식 후 이성헌 구청장과 박찬숙 감독(뒷줄 왼쪽),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감독과 코치, 8명의 신규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농구단 선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달 20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공개 입단 테스트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 소속이었던 정유진과 BNK 썸 소속이었던 홍소리 등 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앞서 우리나라 여자 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과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경원 코치를 영입한 가운데, 오는 5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이 서대문구 여자농구단의 데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각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입단을 축하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구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식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논 타작물 재배 현장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금년도 농업분야 핵심 사업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의 홍보로 연일 현장 소통중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공급과잉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산지 쌀값을 지지하고 밀․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분야 핵심 사업이다. 영광군은 참여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타 지자체보다 일찌감치 ha당 50만 원 추가 지급을 결정하고 농가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이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농업 경영환경 개선’과도 일맥상통하는 정책으로 ‘섬김 행정으로 농업인이 살아야 우리군 경제가 산다’라는 강종만 군수의 의지를 보여 준다. 말과 글로만 하는 사업이 아닌 현장에서 사업을 홍보하고 소통하고자 읍면 이장회의 전체를 순회하며 행정 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마을 이장들은 “많은 농업인이 논 타작물 재배에 참여하여 꼭 올가을에는 쌀값 상승으로 주변 농업인 걱정이 줄었으면 좋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강종만 군수
▲ 안계일 의원, 소규모 안전시설 현장방문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를 방문하여 소규모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연제찬 안전관리실장 및 성남시 공무원 등과 수내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시설, 스마트 횡단보도, 여성안심 귀갓길, 생활안전 CCTV, 주택단지 솔라표지병 설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불곡산 접경지 일대에 수해 피해 예상지에 축대목 설치를 통해 수해 피해 최소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소규모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사소한 부분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주민 생활 밀착형 안전시설은 주민의 만족도와 그 효과가 높기에 설치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작년과 같은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곧 열리는 제367회 임시회에서 문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잘 심사해 침수 피해 예
▲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신임 회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박민숙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함평군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박민숙 씨가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민숙 회장은 전남 함평군 대동면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전남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향후 3년간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를 이끌며 여성농업인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취임사에서 박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이 지금까지 쌓아온 기반 위에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1999년 설립돼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온 단체다.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지방의회 인사청문제도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환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청문회와 교섭단체 제도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성숙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 법률안(시행일 :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에 따르면, 인사청문 대상은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부지사(서울시만 해당)와 ‘제주특별법’에 따른 행정시장을 제외하면 세종시는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대상이 되고, 구체적인 인사청문 대상 직위와 인사청문회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했다. 지방의 인사청문제도는 제주도의회가 ‘제주특별법’에 따른 법적 인사청문대상인 제주도의 정무부지사와 의회의 임명동의 대상인 감사위원장을 대상으로 2006년 조례를 제정하여 처음 도입됐다. 다른 시․도의 경우 2011년 인천광역시의회를 시작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약이나 의회 자체 훈령 등을 제정하여 현재 세종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