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참석자들이 줄을 당겨 현판 커버를 제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도봉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2월 10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지역 내 여성, 보육 관련 기관 관계자, 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해온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청 1층 북문 앞 로비에 새로이 현판을 내걸고, 남녀노소 모두 소외 없는 여성친화도시 도봉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다짐과 실천이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원동력이었다.”며, “도봉구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시군구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도봉구는 2011년, 2016년에 이어 2022년에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한편, 올해 구는 구민과 더불어 ‘여성 안전’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3 시즌 첫 작품 비극이 주는 강렬한 카타르시스! 오페라 '토스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3년 시즌 첫 오페라로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 2023 시즌 첫 오페라, 푸치니 '토스카' ‘오페라계의 로맨티스트’, 푸치니의 '토스카'는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주인공인 가수 토스카, 그녀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차지하려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사이에 일어난 비극을 탄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으로 '라 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 오페라로 불린다. ‘1800년 6월 17일’이라는 구체적인 날짜에 일어난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공간적 배경 또한 실존하는 지역과 건물들로 설정되어 있어 극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한껏 높인다. 여기에 어우러진 푸치니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인 구성, ‘오묘한 조화’, ‘노래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유명 아리아들 또한 '토스카'가 사랑받는 이유다.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들로 구성된 '토스카' 드림팀! 섬세하고 감각적이며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정선영이 연
▲ 대전 중구,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10월 13일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중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110여 개 문중 참여로 대전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확인했던 만큼, ‘효와 뿌리’ 테마를 유지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세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원도심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구정중앙시네마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양구정중앙시네마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영되는 영화는 누구나 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예정작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프랑스에서도',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 '카운트', '서치2', '바다탐험대 옥토넛 육지수호 대작전 열대우림을 지켜라!'이다. 예매 시작일은 13일 9시부터이며, 양구정중앙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배급사의 사정으로 영화개봉 일정이 변동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정중앙시네마 내 매점은 전국적으로 가장 저렴해 영화 관람 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세 번째 순서인‘아토 앙상블 가곡 on the Strings’가 16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아토 앙상블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클래식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클래식 고유의 음색을 표현하는 수준 높은 연주와 특색있는 연출로 다양한 콘서트를 기획하며 노력하는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랑의 감정을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감정을 울림으로 전달하는 성악가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가곡 콘서트를 준비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사랑의 감정 표현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정교한 시에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담아 전달하는 아름다운 곡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토 앙상블의 전문 연주자와 안동대학교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나서면서, 선·후배가 페스티벌에서 합주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아토 앙상블 가곡 on the Strings’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 함안문화예술회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기획·제작 프로그램(전국 21개관 23개 프로그램)에 공모 신청, 최종 선정돼 국비(기금)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뮤지컬 ‘신통방통 홈쇼핑’은 총 사업비 1억 2000만 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기금) 8000만원, 함안문화예술회관 자부담(군비) 4000만 원을 투입해 하반기에 제작 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통방통 홈쇼핑’은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캐릭터물이 아닌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주인공 찬이가 접하는 ‘신통방통 홈쇼핑’ 채널은 판타지이다. 하지만 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요술지갑, 구미호꼬리, 여우수염 등의 활용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여우수염은 친구 명석이 할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사용하지만, 과거 할머니에게 신세를 진 한 신사가 병원비를 대신 지불한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순수한 의지가 어려운 현실에 변화를 주는 이 이야기는 당장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도 꿈을 꿔야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뮤지컬 ‘
▲ 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The Cellists of KNUA’ 공연이 오는 2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The Cellists of KNUA’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첼로 전공 동문 12명으로 이루어진 첼로 앙상블이자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시작된 첼로 앙상블의 첫 멤버들이다. 현재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첼리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Cello Project의 첫 앙상블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1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팀을 이끌고 있는 리더 임재성은 현재 강남심포니에서 첼로 수석을 역임하고, 숙명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하우스콘서트에서는 임재성과 더불어 이동열, 박성현, 이유찬, 이정윤, 박성근, 조예원, 김유림, 강기한, 이윤하, 이희수, 심수연이 함께하며 비제의 카르멘 메들리,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하우스콘서트는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듣고,
▲ 사상구 소년소녀합창장단, 제8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조병길)은 오는 17일 저녁 7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학장동 소재)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합창단 단원들은 천사 같은 목소리로‘사랑은 영원하리’, ‘제주도 푸른 밤’등 9곡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사한다. 또, 소프라노 안현주, 테너 김주곤, 이지글리합창단의 특별 축하공연도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빛낼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활발한 대회참여와 수상, 지역봉사공연으로 사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오고 있다.
▲ 2023년 비산도서관 유아․어린이 대상 테마가 있는 도서관 견학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2023년 3월부터 테마별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산도서관 테마별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요일별로 색다른 테마로 꾸며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독서 하는 모습을 즉석 사진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올해는 빔 프로젝트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동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좀 더 도서관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마가 있는 도서관 견학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고픈 요일을 신청하면 된다. 비산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어린이들이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즐기고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산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시민알뜰나눔마당'행사를 3월~6월, 9월~11월 매달 둘째 주 토요일, 13시-16시에 워터파크(물금읍 신주2길 25)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원순환과 부스에서 접수 후 도서,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의 근본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물자를 절약하는 것인 만큼, 가정에서 발생하는 중고물품이 아닌 상업성을 띤 새 상품,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 및 홍보가 제한된다. 또 이번 행사에는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 교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폐건전지 1kg과 종이팩 1㎏당 각각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종량제봉투 최대 20장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는 실천의 장이 됐으면 좋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 남양주시 수동면 이장협의회, 주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이장협의회는 10일 수동면사무소 청사 앞 광장에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수동면 사회단체장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동면 이장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흥겨운 분위기 속에 윷놀이와 오찬을 즐기며 올 한 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수동면이 더욱 발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수동면에서 남양주의 슈퍼성장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 한 해 수동면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수동면 이장협의회 박준희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은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코바코)와 함께 디지털 동영상 광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최근 혼자 또는 소인원이 적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숏폼 등의 디지털 형식 광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키우고 이들이 창업까지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의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기본반, 실전프로젝트반, 지역인재반, 심화반 과정을 운영하며, 광고계 최신동향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신유형광고 특강을 신설했다. 기본반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동영상 광고의 기획, 제작, 촬영 기법 강의를 진행하고, 특히 실제 촬영장 현장학습을 강화해 실무 제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본반 수강생은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48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중소상공인이 활용할 광고를 기획·제작해보는 실전프로젝트반, 지역거주 예비광고인이 참여하는 지역인재반도 5, 6월 모집 시작 ▲ 실전프로젝트반에서는 6월부터 11월까지 수강생이 사업 연계(
▲ 2023 성주대표축제, 참외와 생명문화를 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2월 9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대표축제의 명칭 변경 및 축제 추진을 위한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대표축제 네이밍 선정에 이어, 축제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3년 성주군 축제 추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 성주대표축제는 생명문화축제와 참외페스티벌을 통합하여 진행하고 축제명을‘2023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로 최종 확정했다.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령별 놀이 및 체험시설과 함께 야외형 키즈카페, 수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성밖숲 왕버들을 배경으로 왕후의 뜰을 조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시간여행 콘텐츠로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태봉안행차 거리퍼레이드와 태교 음악회,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참외가요제, 드림페스티벌,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하나가 되는 별뫼 줄다리기 등 축제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이병환 성
▲ 인공지능 도서추천 서비스 사용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해도서관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도서추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도서추천 서비스는 성별, 연령, 직업, 관심사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추천 도서의 간단한 서평, 평점 등과 같은 정보와 도서관 소장 여부까지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도 맞춤형 도서추천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추천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 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서추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추천 서비스는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키오스크 및 누리집 접속하여 사용 가능하다.
▲ 부산 강서농업인 풍년기원제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서구 가락동 가락참살이쌀연구회는 2월 10일 가락동 죽동마을 육묘장에서 농업인들의 화합과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강서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병률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참살이쌀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특히 김형찬 구청장이 의관을 차려 입고 제주로 참여해 지역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가락참살이쌀연구회의 풍년기원제는 지난 2014년부터 강서구의 지원 아래 매년 죽동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성행하던 2021년과 2022년에는 개최되지 않다 올해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제사를 지내고 음식을 나누면서 유대를 다졌다. 가락참살이쌀연구회 배종하 회장은 “풍년기원제는 본격 농사일을 시작하기 전에 여는 마을주민들의 큰 행사”라면서 “올 한해 우리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년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