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코로나 이후 학교체육 활성화 ‘주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미래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급별 ‘2023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를 제작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학교체육이 활발히 운영되도록 ▲학교 체육주간․체육의 날 운영 ▲학교체육 진흥 조치 운영비 지원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동 지원 강화 ▲학생 건강체력 향상 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목표를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기본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4대 추진과제를 구성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누리집 자료실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3년, 코로나19를 겪으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올해 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함성이 메아리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운암면 쌍암마을 주민 58년만애‘함박웃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임실군 운암면 쌍암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58년만에 해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쌍암마을 앞들부지에 대한 성토 및 준설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생계대책을 요구한 주민들에게 성토 및 농경지 조성 등을 골자로 한 합의점을 도출해 조정서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등은 그간 10여차례의 현장조사와 회의를 거쳐 지난 2일운암면사무소에서 민원과 관련한 현장 조정 회의를 갖고, 최종 합의 결정을 내렸다. 조성서의 주요 내용은 ▲앞들 부지를 쌍암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전라북도와 임실군의 친환경 경작방안 ▲침수피해 방지 및 환경오염 저감대책, ▲물환경 및 치수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폐천부지 양여 조건 마련 등이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에 앞서 1965년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쌍암마을 주민들은 생계대책마련을 위해 운암면 쌍암리 676-1번지 일원에 위치한 토지를 성토해달
▲ 시민안전체험관 체험시설 및 교육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이전처럼이 아닌 더 나은, 다시 10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3월 3일 오후 2시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라고 4일 밝혔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2003년 3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광나루안전체험관’을 전국 최초로 개관했고 2010년 5월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에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추가로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광나루관과 보라매관은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 시설이며 자연재해·사회적재난을 망라한 종합형 체험관으로 전국 14개 안전체험관의 시초격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보라매안전체험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민안전체험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안전체험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이를 통해 ‘안전도시 100년’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행정2부시장, 동작구청장, 소방재난본부장, 학계 주요인사,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캘리그래퍼 김정기 작가의 20주년 기념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안전이 꽃피는 동행’)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기념
▲ 미추홀구 숭의2동, 새봄맞이 주인공원 대청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와 숭의2동 통장자율회는 2일 봄을 맞이해 주인공원을 화사하게 정비했다. 주인공원은 지난 2020년 숭의2동 마을골목 특성화사업 대상지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특색 있는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타일과 LED조명 등이 설치됐으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청소에는 숭의2동 통장자율회와 동 직원 22명이 참여했으며 주인공원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정비하고 공원 내부에 설치된 타일의 묵은 때를 깨끗이 벗겨냈다. 조숙자 숭의2동 통장자율회장은 “주인공원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이 봄을 맞이해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다함께 깨끗한 숭의2동을 만드는 데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 중구, 개학철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중구는 봄 개학을 맞아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관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본격적인 봄 개학철을 맞아 비위생적인 식품 판매를 차단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섭취를 유도하는 등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은 중구 일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200m 범위 안) 내 어린이 기호식품(과자, 즉석 섭취 식품 등) 조리·판매 업소 83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서는수거·검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중구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영
▲ 3일 서산시청 종합민원실 앞 유휴공간에서 열린 청사 내 작은 미술관 개관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사업의 하나로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청 내 종합민원실 앞 유휴공간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 향유 기회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지난해 충남도의 ‘도내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의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미술, 사진, 글 등 총 15점 내외의 작품을 2개월 단위로 총 7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민원인들은 평일 근무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작은 미술관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술 타운, 복합문화공간, 창작 예술촌 조성 등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의 장기계획에 앞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예술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실 상가가 늘어나고 있는 원도심 경제 활성
▲ 서산교육지원청 봄내음 폴~폴, 정감 넘치는 강당초등학교 입학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강당초등학교에서는 3월 2일, 학부모와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정감 넘치는 입학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병설유치원 취원식 함께 진행한 입학식에서는 취원생 4명과 신입생 8명을 축하해 주기 위한 아이디어가 반짝였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모처럼 코로나19를 잊고 가벼운 마음으로 모여 기쁨과 소중함이 배가 됐다. 한중흠 교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강당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고 행복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재학생을 대표 장서빈 학생이 동생들을 맞는 기쁨을 표현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학교의 시설물과 놀이 문화를 친절하게 소개하고, 1학년과 유치원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환영사를 마무리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다음은 한 가정씩 앞으로 나와 정성껏 마련한 초록 화분과 체험학습 때 쓸 텀블러세트를 선물했다. 또한, 학부모에게도 자녀교육도서를 선물하여 진정한 교육의 동반자로 함께하자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유치원과 1학년 담임 선생님께 꽃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적극행정으로 안전한 학생 등하굣길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주변 안전 위협 요소 제거 등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노인인력센터에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요청하고, 새 학기 첫날 서부교육청 직원들이 인천아람초등학교와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통학로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와 서부경찰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등교지도에도 동참했다. 또한 봉수초 인근 길을 직접 걸으며 학생 보행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보행 신호 연장과 육교 공사 조기 완료 등을 서부경찰서 교통과와 LH 등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4월에는 아람초를 포함해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해 보완할 계획이다.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해서도 등하굣길 점검을 사전 실시하고 안전 위협 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으로 공사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점검과 관계 기관 합동
▲ 2023년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3월 31일까지 인천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만 7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제 활동을 마친 청소년에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포상 인증서와 금장, 은장, 동장 포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모집 기간 내 방문상담 후 뒤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 중구 운서동 새 지역 명소 ‘은골소공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회 강후공 의장 및 구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골소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은골소공원 조성사업’은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안에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가로수 및 가로등 그래피티 니팅(털실 덮개를 씌우는 활동), 그늘막 의자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자치회는 이번 은골소공원 조성으로 인근 지역 주민과 운서 카페거리 방문객들을 위한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에게는 안락한 쉼터를, 관광객에게는 특색 있는 추억을 제공하는 등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환 자치회장은“주민참여예산을 토대로 주민이 직접 사업 제안부터 기획, 실행에 이르기까지 적극 참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향후 주민총회에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의제를 많이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굿네이버스 완진무장지역 후원회 위생키트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미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3일 굿네이버스 전북완주 · 진안 · 무주 · 장수지역 후원회는 무주군을 찾아 무주지역 여아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송원호 대표는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여 무주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 위생키트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첫눈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첫눈 박남주 사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상오, 손자영 부부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에 거주하는 한상오 · 손자영 부부는 “장학금이 무주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 양평군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8억8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5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53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거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상의 창고, 축사, 공장으로 명시되어 있는 건축물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352만원,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면적200㎡까지 지원하며,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인 본인이 부담한다. 특히, 2022년까지 무허가 비주택은 지원 제외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3년간의 과세내역 자료 또는 이장·주민의 주택·비주택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슬레이트 철거 지원대상 건축물 12동에 대해 지붕개량비를 함께 지원한다. 소득수준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일반계층인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 하남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천만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청 공직자들은 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현장복구와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규모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현장 복구를 돕기 위해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하남시청 직원 655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남시지부가 지난달 21일부터 6일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과 구호 물품 및 식량 보급,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규모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하남시 공직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했다”며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피해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 부안군, 2023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2023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통합브랜드인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을 포장재에 인쇄 제작 시 포장재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총사업비 4억원(보조 2억원, 자부담 2억원)을 투자하여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관내 농산물 생산 여부 등을 심사하여 86개소(개인 73개소, 법인・단체 13개소)가 사업대상자로 확정되어 개인은 최대 200만원까지, 법인·단체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농가들의 포장에 대한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통합브랜드 활용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른 지역 농산물과 차별화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미션! 최고의 조리원’ 특화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의정부센터에서 중요 관리 미션을 통해 우수 조리원을 칭찬하는 ‘미션! 최고의 조리원’ 특화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의 중요 관리 항목을 5가지 미션(▲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관리 ▲무허가·무표시 관리 ▲CCP일지 작성 ▲적정 염도 관리)으로 설정해 달성 목표를 수립하고 순회 방문 시 조리원의 우수한 부분을 칭찬과 격려하기 위함이다. 미션 목표를 달성하면 우수 조리원으로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의정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급식소 중요 관리 항목 미션을 수행하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통해 조리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소 관리를 위한 동기가 부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