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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읽어주기”는 시립도서관 책 할머니가 최고! 구미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활동 작품 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책 읽어주는 할머니'활동 1년간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은 총 60점으로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번'책 읽어주는 할머니'활동 작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 활동 결과물로서, 매주 도서관별로 책 읽어주는 수업 때 활용했던 자료들 모음이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회원은 총 18명으로 6개 도서관에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인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아들이 참여하여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 읽어주기가 끝나면 책과 관련된 그림그리기, 율동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그 자료들을 토대로 이번 전시가 기획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 활동의 결실을 볼 수 있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조손세대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된'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그림책을 매개로 조손세대가 소통하고 할머니들은 배움 활용의 기회로, 어린이들은 책 읽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 동화구연장에서 진행된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단체의 경우 전화를 통한 사전신청이 필요하고, 개인의 경우 자유롭게 와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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