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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돌봄 지자체-교육청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난상토론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11월 30일 1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초등돌봄 협력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난상토론’을 개최한다.

2022년 현재, 제주도내 초등 방과후 돌봄은 교육청‘초등돌봄교실(237실)’과‘마을키움터(13개소)’, 도청‘다함께돌봄센터(3개소)’, ‘지역아동센터(65개소)’,‘방과후아카데미(8개소)’에서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로 초등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학교 내 공간의 한계로 공적 돌봄의 약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초등돌봄교실’양적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교육청과 도의회, 도청, 지역 관계 기관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100%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전면 확대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도청과 초등 영역의 공적돌봄 비율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라며,“학교 및 마을 여유 공간을 활용한 돌봄 공간 구축,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다함께돌봄센터 및 마을키움터 확대,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 확대, 지역돌봄협의체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협력적 초등돌봄 체계가 구축․운영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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