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00원 인상, 교통카드 100원 할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새해부터 화천군 농어촌 버스 운임이 인상됐다.
화천군은 강원도 시내,농어촌 버스 운영 및 요율 조정 결정에 따라 일반, 중고생, 초등생 이용요금을 지난 1일부터 각각 300원씩 인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요금인상에 따라 일반은 1,700원, 중고생은 1,300원, 초등생은 800원의 운임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사용 시, 변경된 운임에서 100원이 할인된다.
또 지난해 전세버스로 임시운행(무료)하던 희망버스가 지난 1일부터 정상운행됨에 따라 농어촌 버스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