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수강생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여성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서는 교육 과정 운영 보고, 강사 위촉장 수여, 수강생 선서,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11개 과정 22개 반 361명이 참여한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변하는 사회 여건은 여성들의 능력 발휘와 사회참여를 크게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발전시킬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