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또한 취약계층에 기부의사 밝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농협은행 동해시지부에서 지난 11일 동해시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친환경 쌀)을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의사를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 동해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와 직원들의 고향사랑 기부금 납부에 동참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곤 지부장은“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열악한 농촌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동해시지부는 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며,
고향사랑기부금 납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직접 방문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친환경쌀, 찹쌀, 느타리버섯, 한우 등 농축산물을 비롯한 지역사랑상품권, 관광상품 등 20개 답례품을 비롯해 추후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