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월 13,000원(연간 156,000원)이며, 대상자는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중 만 9세에서 만 24세(1999. 1. 1. ~ 2014. 12. 31. 출생자)이다.
특히, 한 번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없을 경우 만 24세까지 유지되며, 기존에 바우처 신청을 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유지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되므로 해당 대상자가 1월부터 신청하여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