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 체육회는 동송읍 소재 오지리 빙상장(오지리 1016)에서 빙상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0일까지 2일간 개최했던 제55회 백곰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성료 후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 교실을 열게 됐다고 했다.
운영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2일까지 월, 화, 목 13시부터 15시까지 주 3회로 진행되며 관내 초,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철원군 체육회 관계자는 “철원 군(軍)유휴지를 활용한 대회 개최 이외에도 비인기종목의 육성과 생활스포츠의 진흥을 위하여 빙상교실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추운 장점을 살려 겨울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