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7일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와 금고 업무 취급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약정 체결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안중기 부군수,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고명환 강원본부장, 조경희 횡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는 2024년 1월부터 27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 횡성군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운영·관리하여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군 금고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NH농협은행과 횡성군이 서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협력 공생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에서는 횡성군의 농·축산물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횡성군에 3천만원의 지역발전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