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전문대항군연대 12대대는 1월 18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
전문대항군연대는 매일 실전 같은 훈련을 반복하며 여단 전투단 훈련에 실전적인 상황을 조성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투력 발전에 기여하는 공이 큰 부대이다.
안신령 대대장은 “이번 헌혈증 후원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헌혈증은 강원 혈액원에 후원되어 도내 백혈병 환자 및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긴요하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