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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안전하고 따뜻한 2023 설 명절 준비

종합상황실 운영, 8개 대책반 근무편성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편성해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8개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분야별 상황근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서 합동으로 대책상황반을 구성하여, 밀집이 예상되는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을 방역하고 지도 점검에 나선다.

보건소는 연휴 기간에도‘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운영(09:00~12:00) 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또한 별도 안내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주요 교통상황 파악, 기동청소처리반 및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 활동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 위문 활동을 펼쳐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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