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 접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육아 독서 운동이다.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책 꾸러미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활동은 물론 물론 도서 대출 권수 상향(6권→18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유아와 책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9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자원활동가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첫 독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자긍심 높은 활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