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직원들이 함께 대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18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행사장인 대화장은 평창군 대화면에 위치한 정겨운 곳으로,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마다 열리는 5일장이다.
이날 캠페인은 재래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에 사용할 과일, 채소 등 직원 개개인별로 제수용품 등(90만 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옥수수와 메밀전 등 평창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나눠 먹으며 대화 전통시장에 활기를 띄웠다. 또한 이날에는 전 직원이 개인 장바구니를 장터에 가져와 장을 보는 등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마음가짐이 돋보였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평창군의 지역활성화, 그리고 평창군의 지속발전가능한 환경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