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사업 350여명 대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억여원을 투입해‘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되는 사업은 기존의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어르신 운동처방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 서비스(뮤직케어링),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도민 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복지증진 및 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2분기(3.13~3.23.) 3분기(6.12.~6.22.) 4분기(9.11~9.21) 이며,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이용자는 사업별 기준에 따라 가구여건,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며 선정된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기선 복지과장은“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고 만족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 전체의 복지증진에도 기여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