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오는 20일 양구중앙시장 일원에서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구군과 양구소방서, 의용소방대, 관내 주민들 50여 명이 참여해, 군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 가정 자체 점검 △겨울철 한파 사고 예방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매월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재난을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최진희 안전관리팀장은 “겨울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