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파 쉼터(경로당)에 난방비 20만 원씩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파 쉼터 355개소 가운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행복경로당을 제외한 한파 쉼터 330여개소에 개소당 20만원씩 총 6600여만원을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