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씨케이(주), (주)테크윈, (주)덕산기계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2년도에 군세를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함께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납세법인에 깊이 감사하다”며“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