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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연예 · 스포츠

'문장웹진' 9대 편집위원에 이병철·안보윤·유인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운영하는 온라인 문학전문 잡지 '문장웹진'의 9대 편집위원에 이병철 시인·안보윤 소설가·유인혁 문학평론가가 위촉됐다.

 

이병철 시인은 2014년 '시인수첩'에 시가, '작가세계'에 평론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오늘의 냄새', '사랑이라는 신을 계속 믿을 수 있게', 평론집 '원룸 속의 시인들', '빛보다 빛나는 어둠을 밀며', 산문집 '낚 ; 詩 -물속에서 건진 말들' 등을 펴냈다.

 

안보윤 소설가. (예술위 제공) 안보윤 소설가는 2005년 장편소설 '악어떼가 나왔다'로 제10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오즈의 닥터'로 제1회 자음과모음문학상을, 단편소설 '완전한 사과'로 2021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어떤 진심'으로 올해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유인혁 평론가는 201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평론 '언어의 감옥에서 글쓰기: 한유주와 최제훈의 소설들'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로 한국 근대문학에서 웹소설에 이르는 다양한 서사 형식에 나타난 공간적 실천 양상을 분석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 근대문학의 용산', '한국 웹소설은 네트워크화된 개인을 어떻게 재현하는가' 등이 있다.

 

2005년부터 운영된 문장웹진은 매월 1일 발행된다. 창작시(7건), 단편소설(4건), 비평(2건), 기획(2건), 커버스토리(1건) 등 15건 내외의 글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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