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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틸리티, 새 최고경영자로 파커 믹스 임명

 

-- 믹스 신임 CEO, 유틸리티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의 상용화 단계 적극적 추진과 강력한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통한 중공업의 수익성 있는 전환에 집중

 

휴스턴 2025년 2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친환경 수소 솔루션 기업 유틸리티(Utility)는 오늘 파커 믹스(Parker Meeks)가 즉시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여 H2Gen® 시스템의 빠른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틸리는 경제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수소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 있는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믹스 CEO는 전통적인 에너지, 에너지 전환, 인프라,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전략적 성장, 운영 성과, 기술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검증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틸리티의 기술 및 고객 실증 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믹스는 새로운 H2Gen 시스템의 신속한 상용화와 글로벌 배포를 주도할 예정이다. 그는 기술 상용화와 모빌리티, 데이터 센터 및 중공업에 대한 수소 공급 등 유틸리티의 잠재 시장에서 그의 폭넓은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믹스 CEO는 유틸리티에 합류하기 전 하이존(Hyzon)의 CEO로 재직하며 최첨단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또한 기술 및 고성장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모펀드 소유 기업에서 주요 사업 부문의 손익 책임을 맡는 리더십 직책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파트너와 맥킨지 휴스턴 지사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주요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 대한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믹스 CEO는 "성공적인 실증 단계를 거쳐 이제 경제적인 수소 생산 솔루션을 상업적 배포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에 유틸리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틸리티의 기술 솔루션은 제철소와 같이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 이미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이 유틸리티의 분명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최종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틸리티의 확장 가능한 모듈식 기술은 공통 제품 솔루션, 탄탄한 수익성, 강력한 투자자 지원을 통해 여러 지역과 최종 시장에 걸쳐 독보적인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미화 약 63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및 인프라 투자 회사인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를 비롯한 여러 전략적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는 유틸리티는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믹스 CEO는 이를 적절히 이끌어갈 것이다.

 

아라 파트너스의 코리 스테펙(Cory Steffek) 파트너는 "파커 믹스의 영입으로 유틸리티의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그는 전략적 비전, 운영 전문성, 업계 네트워크, 신기술 확장 경험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인재이며, 유틸리티가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바로 그 리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뛰어난 시장 대응 능력, 핵심 파트너십 확보 역량, 신속한 실행력은 유틸리티의 다음 단계 성장을 주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스턴 출신인 믹스는 전임 CEO인 클라우스 누스그루버(Claus Nussgruber)로부터 리더십을 이어받았다. 누스그루버는 전략 고문으로서 믹스의 원활한 업무 인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테펙 파트너는 "이사회는 지난 3년 동안 클라우스가 보여준 리더십에 감사를 표한다"며 "그의 리더십 덕분에 유틸리티는 고객사인 철강 공장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입증했으며,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과 같은 업계 리더로부터 자금을 확보하고 회사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중반부터 CEO로 재직한 누스그루버는 기술 및 운영 측면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끌며, 여러 획기적인 성과를 통해 기술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그는 탄소 배출 감축이 어려운 철강 산업에서 용광로 가스를 직접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최초의 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리더십 하에 유틸리티는 유능한 인재들로 구성된 팀을 구축하고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철강 및 바이오가스, 수소에 이르는 강력한 글로벌 고객 파이프라인을 개발했다. 최근 ArcelorMittal 펀딩[https://media.utilityglobal.com/news/utility-global-raises-53million-of-ongoing-series-c-financing ] 및 GH EnA 프로젝트[https://media.utilityglobal.com/news/korean-biogas-to-hydrogen-for-mobility-0 ] 개발 발표 역시 이러한 성과의 일부다. 유틸리티는 운영 및 제품 개발 목표를 꾸준히 달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믹스의 리더십 아래 상업적 성공을 향해 더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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