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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코스피 6000선 안착… 트럼프 "전쟁 끝나간다"

외인 매수세에 6091.39 마감 '신고가 눈앞'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코스피가 중동 전쟁 이후 처음으로 60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으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에서 장을 마감했다. 장중 6183.21까지 오르며 전쟁 전 2월 26일 종가 기준으로 6307.27을 넘보기도 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520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84억원, 20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반도체 투톱도 강한 상승세르 보였다. 삼성전자는 2.18% 오른 21만1000원, SK하이닉스는 2.99% 상승한 11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17만3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3.36%), LG에너지솔루션(2.00%), SK스퀘어(3.9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55포인트(2.72%) 상승한 1152.4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5억원, 1564억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38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인 에코프로(2.57%), 알테오젠(5.67%), 에코프로비엠(2.38%), 삼천당제약(6.73%) 등이 강세였다. 

 

이날 국내 증시 상승은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이틀 내로 다시 대면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영향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CNN방송은 협상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2차 협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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