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10월 7일 “제40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명예로운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공정성을 토대로 제32회 평창군민대상 후보자를 심의했으며, ▲문화부문(평창읍 권혜진), ▲향토봉사부문(대관령면 김순열), ▲효행부문(진부면 김익래),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부문(평창읍 지창화) 총 4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후보자들이 거주하는 지역 현지 실사를 통해 주민여론 및 신망도를 직접 확인했으며, 특히 올해의 군민대상 후보자들은 지역발전, 봉사 등에 실적이 높아 수상자 선정에 상당한 검토와 심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 부문의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7일 제40회 군민의 날, 4만여 군민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하게 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대상은 평창군의 각 부문에서 주민 신망이 높은 최고의 군민을 선정하여, 평창군민들께서 주시는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다.”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분야의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