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29일 오후 4시 양구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2022년 양구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양구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재배 농가를 포함한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향상을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2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24강, 96시간에 걸쳐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품질 사과재배기술을 주제로, 수형별 동계 전정 이론 및 실습, 돌발 해충 방제·관리, 과수화상병 현장점검, 사과원 토양 및 비배 관리, 병해충 예찰요령 및 방제방법 등 사과 재배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70% 이상인 교육생 29명에 대하여 수료증을 수여하게 되며, 우수교육생 2명에게 양구군수 훈격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병애 농업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양구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농업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