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 회계과는 지난 2일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를 방문하여 김제시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 노력을 위한 인구정책 설명과 ‘내지역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회계과는 저출산·고령사회를 맞아 지역 성장의 선결 요건인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김제 주소갖기 운동, 전입장려금, 청년부부 주택수당, 결혼축하금, 청년 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홍보하고 익산세무서 김제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소근섭 회계과장은 “지역의 유관기관인 익산세무서 김제지서의 인구유입을 위한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익산세무서(김제지서) 관계자는“김제시의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에 공감하며, 관외 거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알리고 김제시의 인구정책 들을 주위에 널리 홍보 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북형 청년활력 수당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에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경비(교통비, 식비 등)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직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해 추진하며, 취·창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1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 24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 활력수당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기회 확대 등이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응모된 과제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심사・협의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발굴된 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기획조정실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한 규제개선으로 풀뿌리 경제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기찬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 속 뿌리내린 보
▲ 김광훈 장수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장수 맞춤형 특례 발굴 등 선제 대응 촉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광훈 장수군의원은 지난 2월 28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장수군에 선제 대응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광훈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확정으로 장수군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장수군 특색에 맞는 새로운 시책사업이나 맞춤형 특례 발굴이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의 가장 큰 과제이자 이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장수군의 강점인 농생명 및 산림관광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발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장수군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TF팀과 자문단 및 특례사업발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수군의회 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을 통해 우수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장수형특례발굴연구회를 구성하여 장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책사업 및 특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산불 방지‧대응에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일 도청에서 '2023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관계기관을 비롯해 군부대, 전북경찰청, 전주기상지청, 한전, 국립공원, 14개 시·군 등 32개 관계기관 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방지를 위한 기관별 추진대책을 발표하고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 분담, 범도민 홍보활동 및 순찰 강화,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 확립, 신속한 산불 현장 통합지휘 체계 구축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김만주)이 회의에 참석해 '산불현장 통합지휘 체계'를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역할 분담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 15부터 4월 15까지를 「대형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감시활동 강화 및 조기발견․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3대(대형 1,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농촌지역 빈집정비에 나선다. 2일 완주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거용 빈집(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 또는 비주거용 빈집(축사·창고 등)이 대상이다. 사업물량은 올해 주거용 110동, 비주거용 10동이 배정됐으며, 최대 슬레이트 건물 350만원, 일반건물 2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한은 4월 3일까지이며, 빈집소유자는 빈집소유권 확인서류(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을 구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첨부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완주군 내에 방치된 빈집의 정비를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농촌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수군, 습답농지 배수개선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토양배수가 불량한 습답농지를 대상으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습답배수개선사업이란 배수가 불량한 농지를 대상으로 지하에 유공관 및 무공관을 매설해 지중 배수경로를 확보 후 기존 배수로로 유도해 원활한 배수를 돕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군비 20억원을 투입해 농지 209필지를 대상으로 유공관 L=23.2km, 무공관 L=1.3km, 집수정 54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물 빠짐이 좋지 못해 영농활동에 불편을 겪었던 습답농지의 배수처리로 벼 생육환경을 개선해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민들의 호응과 사업 효과가 매우 큰 습답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무료 영어교육 콘텐츠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자기능력개발 향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안군 홈페이지 내 무료 영어교육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 무료 영어교육 콘텐츠는 영자신문(단계별 4종), 원어민 음성, 워드 팁, 속청 학습(듣기), 단어학습, 동영상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주찾는 서비스”에서 무료 영어교육을 클릭하면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해당 페이지로 접속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형 인재양성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 및 차별없는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안군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24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유학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관내 학교별 학생수 급감과 지방소멸에도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1년도부터 해마다 실과소에서 임신·출산부터 성년기까지 자녀지원에 해당하는 내용 홍보를 위하여 책자로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
▲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모집을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중점을 뒀다. 총 6개 분야, 22개 내외의 도내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생애주기별과 보편적 평생교육으로 구분해 총 6개 분야다.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사업의 첫 번째 분야인 청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준비,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사회 진입 기회 제공을 위한 인생 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두 번째 분야 장년층 프로그램 사업은 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회공헌활동, 생활기술학교, 노후준비 안심 설계교육, 자녀의 연령대별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 번째 분야 노년층 프로그램 사업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노후 대책, 신체 및 정신건강, 여가활동, 금융피해 예방, 생활법률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보편적 평생교육 사업의 첫 번째 분야인 농산어촌
▲ 전북도, 2023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직불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전북도와 시‧군이 자체 지원하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 두 가지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연계한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은 친환경농업 직불제 만료 농가가 관행농법으로 회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 유기인증 5년,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한다.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사업은 국비지원에 이어 사업지속을 위해 추가적으로 무농약 5년, 유기지속의 경우 무기한 지원한다. 유기농법으로 경작할 경우 ha당 70만 원~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유기지속의 경우 유기농법의 50% 단가로 지원하는데, 50%의 부족분은 도 자체 사업으로 추가 지원한다. 무농약으로 경작할 경우 ha당 50만 원~120만 원까지 지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장수군으로 되어있는 만 6~18세 사회적배려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으나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바우처카드를 이용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우유와 치즈를 비롯한 가공유, 발효유 등을 매월 15,000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바우처 카드는 3월(선정 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근동 축산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확정…3개 주축산업 및 2개 미래신산업으로 개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한 지역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매년 수립하고 있다. 올해 계획에는 전라북도 주력산업 개편내용과 주력산업별 기업육성방안, 지역중소기업 생태계 육성방안, 인구소멸지역 중심의 소외 없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방안 등이 담겼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23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총 3차례에 걸친 중소벤처기업부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전북도에 특화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4개의 주력산업(①스마트농생명‧식품, ②미래지능형기계, ③탄소‧복합소재, ④조선해양‧에너지)이 도내 산업의 집적도, 특화도, 성장성 등을 고려해 3개의 주축산업과 2개의 미래신산업으로 개편됐다. 3개 주축산업은 ①농생명바이오, ②특수목적용지능형기계부품, ③탄소융복합소재다. 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2개 미래신산업은
▲ 지적측량 기준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적행정에 대한 군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10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4,302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이란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이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 망실‧훼손 유무를 파악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일제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 되는 측량기준점은 군보에 고시하고, 망실‧훼손된 측량기준점은 재설치(관측)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공사로 인해 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시행 시 관련 부서 및 기관에 사전협의, 망실‧훼손된 기준점 신고 등을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향교 3개소, 춘기 석전대제 일제히 봉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음력 2월 8일 상정일을 맞아, 지난 2월 28일 김제향교, 만경향교, 금구향교는 석전대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27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의식으로, 유교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제사의례로서, 올 해 행사에는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주택 김제시의회 의원, 지역 유도회원과 유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보였으며 특별히 20~30대의 젊은 층이 다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진행순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1부 의식을 마치고, 2부 행사로 중식과 강평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과 친교 및 소통을 통해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제향교의 경우 이 날 초헌관에 이원택 국회의원, 아헌관에 이재희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을 초청했으며, 종헌관에는 윤맹원 유도회장을 선임하여 진행했다. 김제향교를 비롯한 3개 향교는 석전대제뿐만 아니라 매주 향교 일요학교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문, 서예, 전통 예절, 사자성어 등 유교문화를 교육하고 홍보하며 고유의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일, 2023년 원예특작분야 시 자체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사업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고소득작목 육성사업 ▲과수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시설하우스 설치보강 지원사업 ▲파프리카 생산자재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사업비 22억원 규모이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접수했으며, 각 사업의 자격요건에 맞는 농업경영체를 사업지침 및 관계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선정된 농가들에 대해 결과를 통보하고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여 연내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원예특작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