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전기 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정부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 전기차 7,520대(승용 4,500, 화물 3,000, 승합 20) 의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체 보급 규모(7,520대) 중 상반기 보급분은 5,020대(승용 3,000, 화물 2,000, 승합 20)다. 작년 말 기준 도내 실제 운행차량 중 전기차 비중은 약 8%(32,976대) 이며, 올해 보급 물량이 전부 소진되면 도내 전기차는 약 9.5%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말 전국 평균은 약 1.5%다. 특히 올해 공모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사항은 화물의 재지원제한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으며,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구매시에는 이전 구매분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단, 법인 구매시에는 재지원제한기간 미적용) 단 올해부터 법인이 2대 이상의 전기차를 재지원제한기간내 구매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로 공모하는 민간보조 사업으로 신청해 국비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더 빠르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하도록 도민 의견을 반영해 도심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배차를 늘리는 등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2017년 8월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버스 준공영제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용역 결과를 도민과 공유하는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총 8회의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도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 개편안과 구체적인 연차별 실행계획을 포함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도민에게 설명하고 다시 한번 의견을 구하는 자리다. 이번 버스 노선 개선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도심에서 버스 이용자들이 정시성을 확보하도록 시내급행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한 것이다. 제주시 동지역의 대중교통 수요가 도내 전체에서 61.5%를 차지하고 있어 제주시 동서축(하귀~함덕)과 남북축(제주국제대~제주항)을 신속하게 이동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한다. 서귀포시에는 동서축(대정~남원) 급행 버스를 도입한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노선 조정과 시간표 확정 등을 거쳐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 급행버스 3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노선 효
▲ 제주도, 고문변호사 7명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도 고문변호사 7명을 위촉했다. ▲이명준(제주, 법률회계법인 조은) ▲한정수(제주, 변호사 한정수 법률사무소) ▲양민아(제주, 양민아·김승민 법률사무소) ▲유인우(제주, 변호사 유인우 법률사무소) ▲부성혁(제주, 법무법인 승민) ▲신영희(제주, 법률사무소 백록) ▲김필성(서울, 법무법인 가로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다. 도 고문변호사는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경험,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제주도정의 각종 행정행위 및 제주도와 도지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행정심판, 각종 법령해석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적법한 업무 수행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 겨울방학‘초등학생 돌봄교실’체험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생 돌봄교실’이 겨울방학 동안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 돌봄교실’은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돌봄이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부모들은 안심하여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뜻깊은 방학을 만들어주기 위해 매주 화·금요일에 동물체험, 전시회 관람, 도예 만들기 체험 등 야외나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교통이동 지원 및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 주민이 학생들을 돌보는 우리 동네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호응도를 높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명복 동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맞추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옥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내게 되
▲ 플로깅 현장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월 7일부터 4일간 초등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배우고, 어떻게 하면 소중한 지구를 지킬 수 있을지 책과 독서활동을 통해 배우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으로 배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송악산과 사계해수욕장에서 직접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며 즐겁게 플로깅에 참여했고, 마지막에는 가져온 쓰레기를 직접 분리배출 해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송악도서관에서는 플로깅,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운동), 분재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지나왔던 것들, 그중에서도 환경과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게 해 상속인들의 재산권 보호에 나선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조상 소유의 토지를 무료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국가공간정보포털, 브이월드, 정부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으로 조회대상이 한정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해 1순위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치면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및 출력할 수 있다.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비대면 행정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작년 한 해 1,693명이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신청해 726명에 대한 3,573필지(364만4천㎡) 정보를 제공했다. 유형별로는 △조상토지 231명, 1,248필지, 48만5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389명, 1,592필지, 203만4천㎡ △본인명의 106명, 733필지,
▲ 추자 공영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추자 지역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마을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된 마을버스를 신차로 교체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서 지역인 추자면은 이용객이 적어 기존의 버스 운송사업자가 운행을 기피하는 지역으로 추자교통이 ˊ95년부터 위탁받아 25인승 1대, 30인승 1대 총 2대를 운행중이다. 이중 차령 초과 등 노후된 버스 1대를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1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올해 1월부터 신차로 교체 운행 중이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지역주민과 추자면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과 수시 점검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 마을버스는 대서리에서 예초리까지 하루 14회 왕복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6만3천여명이 이용했다.
▲ 제주도의회 강동우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3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통해 학생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 등의 책무(안 제3조),기본계획의 수립(안 제4조), 실태조사 및 연구(안 제5조), 협력체계 구축(안 제6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22일 교육부는 초·중등 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발표 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어 수업과 학사운영이 학점기준으로 전환됐다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의 개별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진로 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개편을 통하여 교육활동 중심 문화 여건 기반을 확대하고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한다. 학교지원센터는‘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교별 맞춤형 업무지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업무지원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기간제교원 및 방과후과정 외부강사 선정 등 채용 업무를 비롯하여 교복구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업무 지원 등 만족도가 높은 업무는 전체 학교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2023년 3월 1일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학교계약 지원 업무가 학교지원센터로 이관되면서 교육활동에 따른 행정지원뿐만 아니라 계약업무지원까지 지원업무의 폭이 확대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의 업무 개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해소뿐만 아니라 학교 업무 재구조화에 기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업을 통한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하여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제주시 학곤내 등 6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 제주시 학곤내 등 6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3년 2월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며 하천정비 L=6.0km, 교량 6개소를 시설할 계획으로 2023년에 착수하여 2024년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하상 자연암석 보호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생존수영 활성화, 비만치료, 약물 오남용 방지 및 안전한 급식 및 등굣길 안전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만들기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게 되는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정책은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및 수영장 확보 △ 비만학생 건강회복지원 △ 마약류 노출 방지 및 중독 예방 △질 높고 안전한 행복급식 △안전한 등굣길‘통학올레’구축 등이 포함된다. 2023학년도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 교육 10시간으로 도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사설 수영장에서 실시된다. 입수형 실기 교육 대상 학생은 초등학생 2만8,000여 명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생존기능, 수영기능, 구조기능이 포함된 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자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생존수영 교육 이론 및 실기 교육 자료를 활용한다. 중·고·특수학교 학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최고수준’의 종합청렴도 성취를 위하여‘2023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2월 14일 오전 11시 제5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청렴 중점 추진분야 부서별 담당(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청렴정책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도교육청 청렴정책의 우수분야와 취약분야를 분석하여 올해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열띤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전국의 모든 공공기관 중에서 14년 연속(2009~2022년)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 2023년도에도‘최고수준’의 종합청렴도를 성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위원을 위촉하는 등 준비에 나선다. 4·3특별위원회는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0주년을 맞는다. 이에 한권 위원장은 13일 의원회관 418호(한권 의원실)에서 ‘출범 30주년 준비위원회’를 구성, 4·3특별위원회 현길호 위원, 강하영 위원, 4·3실무위원회 강덕환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위원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양성주 외무부회장을 준비위원으로 위촉했다. 준비위원은 앞으로 기념행사 추진 과정의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4·3특별위원회 활동사진 전시회 등 기념행사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4·3특별위원회는 3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 청년을 비롯한 미래세대 등 전 도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권 위원장은 “4·3특별위원회가 4·3 문제 해결을 위해 펼쳐온 의정활동과 더불어 지난 30년의 역사적 가치와
▲ 국비사업 절충상황 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 목표(55.7%)보다 4.8%p 높은 60.5%로 설정하고 적극적 재정집행에 나선다. 각 부서 제출 계획에 따르면 도·행정시·공기업 신속집행 대상액 4조 3,687억 1,600만 원 중 2조 6,829억 400만 원이 상반기 내 집행돼 실제 달성률은 61.4%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올해 1분기 내 인건비와 물건비, 시설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5,524억 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1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3년 신속집행 계획 및 2024년 국비사업 절충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주의 발전을 이끌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023년 신속집행 계획과 2024년 국비 절충상황을 실국별로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회의를 통해 민생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각 실국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제주도는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산출에 반영하는 지방정부 부문 예산통계목과 연계된 1분기 소비·투자 집행과 관련해 적극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도시계획도로 노선별 선택과 집중 투자를 통해 도로 준공을 앞당긴다. 서귀포시 관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는 70개 노선으로 2023년에는 401억 원을 편성했다. 우선, 공사 공정률이 높은‘용흥(중로2-1-39호선) 도시계획도로’등 16개 노선은 82억 원을 투자하여 도로를 준공하고 전체 편입 토지면적 중 80% 이상 보상이 완료된 ‘화순(소로2-12호선) 도시계획도로’등 8개 노선은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58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3월 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중인 14개 노선도 210억 원을 편성하여 계속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률, 공정률이 높은 구간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2024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현재, 보상 중이거나 보상이 시작되지 않은 노선은 32개 노선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 교통량 등 도로개설 시급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고려하여 보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일몰 대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 예산을 집행하고 도시계획도로 사업 선정 시 시민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