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배우 이승기(36)와 결혼한 이다인(31·이라윤) 측이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올해 2월 결혼 발표 당시에도 혼전임신 의혹이 일었는데 다시 한 번 일축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0일 "혼전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다인은 하반기 방송하는 MBC TV 사극 '연인'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등이 참석했고, 가수 이적 등이 축가를 불렀다. 성대한 결혼식이었던 만큼 이슈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다인의 혼전임신설이 제기됐다. 특히 언니 이유비가 결혼을 축하하며 아기 이모티콘을 남겼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다인 측은 “혼전임신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 MC로 활약 중이며,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다. 이다인은 올해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내 8곳의 구립도서관에서 체험,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주제는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도서관 주간을 진행한다. 특히 반포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친환경 학습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파손된 그림책 등을 다양한 기법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활동은 환경놀이 일환으로 버려진 책 등을 활용해 찢어보고 붙여보며 새로운 종이공예를 만드는 등 새로운 예술작품을 탄생시킨다. 낡은 그림책은 마스킹 테이프와 문구류를 이용해 새로운 팝업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직접 만든 작품은 참여자에게 기념품으로 주어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과 추억을 선물한다. 또 친환경 공예인 '나만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도 진행한다. 슈링클스는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로 강아지, 꽃 등의 도안에 색칠한 후 열을 가해 크기는 줄여주고 두께는 늘려 열쇠고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형형색색 개성 있게 꾸며진 열쇠고리는 책가방 등에 달 수 있어 실용성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고마워요, 우리의 히어로!" 지난 8일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지난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1 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시축자로 등장했다. 경기 시작 전 수호신의 상징 번호인 12번이 마킹된 서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강한 왼발 슛을 선보였다. 이후 임영웅은 "K리그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서울을 항상 응원하겠다. FC서울 화이팅"이라면서 "영웅시대 와 주셔서 감사하다.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라고 인사했다. 또 임영웅은 평소 친분이 있는 FC서울의 황의조, 기성용과 손을 맞잡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임영웅은 자신을 보러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해 하프타임 때 노래와 춤을 선물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히어로'를 부른 뒤 걸그룹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에 맞춰 댄스도 선보였다. 공식 행사를 모두 마친 임영웅은 끝까지 남아 FC서울과 대구FC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했다. 임영웅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던 '영웅시대' 역시 자리를 지키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총 4만500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그룹 NCT 도재정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퍼퓸’(Perfume)으로 향수 테마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발매되는 NCT 도재정의 첫 앨범 타이틀곡 ‘Perfume’은 도영, 재현, 정우의 아카펠라 보컬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펑크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나의 향을 남기겠다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10일 공개된 퍼포먼스 프리뷰에 따르면 타이틀곡 'Perfume'의 퍼포먼스는 향수를 테마로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세 멤버의 한층 성숙하고 감각적인 안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가 될 것이란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Perfume’을 포함해 ‘Kiss’(키스), ‘Dive’(다이브), ‘Strawberry Sunday’(스트로베리 선데이), ‘후유증 (Can We Go Back)’, ‘안녕 (Ordinary)’ 등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NCT 도재정의 'Perfume'은 17일 오후 6시 발매예정이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아시아 축구 최초의 글로벌 수퍼스타.” 손흥민(31·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100호 골’을 달성했다.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룬 대기록으로, 지난 2015년 EPL 데뷔 이후 7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손흥민존’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자신의 대기록을 장식했다.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세상을 떠난 외할아버지를 향해 “이 골을 바치고 싶다”며 영광을 돌렸다. 영국 BBC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31·토트넘)을 극찬했다. BBC 스포츠 트위터는 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는 사진과 함께 “그는 틀림없이 아시아 축구의 첫 글로벌 수퍼스타다. 대륙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에 도달했으며 역사책에 기록될 여정”이라고 글을 남겼다. 100호 골은 귀한 대접을 받는다. 1992∼1993시즌 출범한 EPL에선 통산 100호 골은 단 34명이 달성했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인 골잡이인 앨런 시어러가 1995∼1996시즌 통산 ‘100골’ 고지를 처음 밟았고, 통산 260골로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통산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회는 각각 유재석, 이수근이 맡는다. 축가로는 가수 이적이 나선다. 이다인의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와 친분 있는 손지창이 결혼식을 총괄했다. 이승기는 1987년생, 이다인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세 차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그러다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이승기는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일 함께 하기로 했다"며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다인의 소속사도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기는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이다인은 하반기 MBC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배우 고소영이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은 7일 고소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연기자로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인 만큼 매거진 등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알렸다. 써브라임은 “시대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 고소영이 엘르, 바자 등 글로벌 패션 매거진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써브라임은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 범위를 지닌 고소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브라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고소영의 새 출발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써브라임은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이달의소녀 출신 가수 츄(24, 본명 김지우)가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ATRP는 "당사의 첫 소속 아티스트로 츄를 맞이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츄가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겁고 행복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츄는 2017년 이달의소녀로 데뷔해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 광고,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4월 개인 회사를 설립한 사실이 알려졌고,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로부터 '갑질'을 명목으로 팀과 전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츄는 당시 이에 대해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츄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일부 인용됐다. 본안 소송에서는 조정이 성립되지 않아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한동안 이어가게 됐다. 한편 ATRP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총괄 이사를 역임했던 김진미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김진미 대표는 WM엔터 재직 당시 B1A4와 오마이걸, 온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배우로 데뷔한다. 7일 연예기획사 킹콩by스타쉽은 "장다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킹콩by스타쉽은 장원영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이다. 사실상 이들 자매는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장원영 언니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동생 장원영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인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올해 23세다. 데뷔 전부터 장원영의 팬들 사이에서 미모의 언니로 유명했다.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뛰어든 장다아는 최근 한 브랜드 모델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킹콩by스타쉽에는 송승헌,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전소민, 조윤희, 채수빈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배우 매니지먼트 경력이 많은 소속사에서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된 만큼 장다아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NMIXX(엔믹스) 설윤이 합류한다. MBC는 6일 "엔믹스 설윤은 기존 MC인 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함께 오는 15일 토요일부터 합류한다"며 "3MC 중 막내로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알렸다. 설윤은 지난 2022년 그룹 엔믹스로 데뷔했다. 그는 인형같은 비주얼은 물론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한 보컬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데뷔 전 공개한 선미의 '보름달' 커버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며, K팝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부문에 출전,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호평을 끌어내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MC 설윤의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쇼! 음악중심'의 설렘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는 15일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검찰이 마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 대해 “형이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고 항소했다. 이날 검찰은 "돈스파이크는 반복적으로 범행했고 3천회 이상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매수했으며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집행유예는 가볍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구속된 후 구치소에서 자신에 대한 소송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부동산을 허위 가등기하고 저작권을 양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은닉한 재산으로 사업을 하려 하는 등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돈스파이크의 구치소 접견 녹취록을 증거로 신청했고, 돈스파이크 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증거로 채택됐다. 검찰은 "마약류 범죄로 기소된 다른 연예인들과 돈스파이크의 공범 등은 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고려해달라"며 유사 사건의 판결문들을 증거로 신청했다. 또한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구속된 후 구치소에서 소송이 제기될 것을 우려해 부동산을 허위 가등기하고 저작권을 양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은닉한 재산으로 사업을 하려하는 등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그룹 더보이즈 측이 사생활 침해 및 악성 게시물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그룹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팬카페에 사생활 침해 및 악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관련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2월 공지했던 사생활 침해 관련 안내 이후에도 사옥과 숍은 물론, 숙소 등 아티스트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하는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 지인,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금일 새벽에도 위와 같은 행위로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인계된 건이 있었다"고 밝히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 및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용적 태도 없이 엄중한 법적 처벌을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증거 수집 및 법무법인 검토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더보이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2월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만취 상태로 남의 차를 몰고 음주측정도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4)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이에 신혜성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피고인은 가수 신화 멤버로 25년간 활동을 하면서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겪어왔다. 2021년 초부터는 증상이 심해졌다. 해당 기간 음주도 하지 않았고, 지인들과 연락도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2년간 정신적 어려움을 겪어왔음에도 대중들에게 알려질까 봐 두려워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했다"며 "사건 당일 13년 만에 지인들과 식사하게 됐고, 몇 년 만의 음주라 필름이 끊겨 이성적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신혜성 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셨다. 이어 다음날 새벽 남의 차를 몰면서 귀가하다가 송파구 탄천2교에서 잠들었다. 이후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신 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신 씨는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차 주인에게 도난 신고도 받은 경찰은 신 씨의 절도 혐의도 수사했다. 하지만 경찰은 신 씨가 차를 훔칠 의도까
BBC StoryWorks가 제작한 백세시대의 에이지테크(Age Tech)를 다룬 첫 번째 오리지널 영상 시리즈인 "기술의 황금기(Technology's Golden Age)를 출시했다. 이 시리즈에서는 고령화된 세계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비자 기술의 힘을 탐구해서 알려준다. BBC StoryWorks가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를 위해 제작한 새로운 시리즈는 삶에 좋은 영향을 주는 접근하기 쉽고 포괄적인 기술의 발전과 활용상황 등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조사해서 현장 영상으로 담아서 제공한다. CTA의 사장 겸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기술은 수십억 명의 삶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노령 인구가 풍요롭고 독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계 기술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20억 명 넘는 사람들이 60세를 넘게 되며, 이는 현재의 두 배 수준이다. 이 영화 시리즈에서는 100세 시대에서 기술이 노령 인구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기술의 황금기'는 전 세계의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 탐구하는 28편의 영상을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예술인 참여 기획 공연을 하면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공연 중 하나인 '위클리 스테이지'다. 올 상반기 총 10여 차례의 공연이 열리며, 피아니스트·관악기 연주자·현대무용가·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이 참여한다. 이 중 한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 A씨는 출연료가 없어 당연히 무료 공연으로 알았지만, 입장료가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고 분통을 터트렸다. A씨는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 공연은 입장료 또한 무료가 되어야 한다"면서 "이런 기획은 공연실적이 필요해서 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힘없는 예술가들을 상대로 이렇게 하는 게 맞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측은 올해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하며 해당 공연에 대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혼을 오롯이 접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입장료(1만원)를 받는데도 참여 예술인에게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은 것이다. A씨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측으로부터 티켓 판매 압박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공연 2주 전쯤 '티켓이 왜 이렇게 나가지 않느냐 '라며 비공식적으로 티켓 판매에 대한 요구도 받았다. 출연료도 주지 않